[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_오직 십자가의 보혈로 얻은 구원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_오직 십자가의 보혈로 얻은 구원
  • 권은민
  • 승인 2022.05.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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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나흘간 열리는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마련
- 강사 박옥수 목사, 구원은 예수님만이 하시는 것임을 명백히 전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는 대구 EXCO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5일(일) 오후7시30분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대구 성경세미나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오후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 열린다.

세미나 강사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선교가 활발해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기독교계와 언론에서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백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등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중계되며 발길이 닿지 못한 새로운 나라에 참된 복음이 전파되었다. 또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25개국 662개 방송(2021년 10월 기준)을 통해 중계되었고, 미국 CTN, 러시아 TBN, 코스타리카 Enlace 등 세계 유명 기독교 채널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지난 3월,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이스라엘 최고 랍비 요나 메츠거

지난 3월, 박옥수 목사는 이스라엘과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정부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이스라엘 유대교 지도자 및 목회자, 장관, 국회의원,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 및 교육 관계부처 장관, 목회자들과 만나 복음을 힘있게 전했고, 목회자들의 영적 변화가 이스라엘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지으라’ 대구경북지역 성도들 성경세미나를 알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찼다. 성도들은 지금까지 성경공부를 하던 사람들을 초청하고, 가판전도, 축호전도, 거리공연, 전도여행을 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곳곳에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를 설치했고, 차량 이동이 많은 시내 주요 네거리에는 전광판으로 홍보했다. 

이성숙 집사는 “대면으로 갖게 된 성경세미나를 위해 대구성도들은 너무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하면서 말씀을 듣는데 목사님께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지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판전도를 하면서 만난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의인이라고 하면서 나중에 찾아오라고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며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할수록 내가 이렇게 귀한 구원을 받았다는 게 새삼 마음에 벅차오르고 관심 있어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많은 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실 것이 너무 기대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대전 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대전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캔들스틱 <God is good>, <나의 죄를 씻기는>,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바이올린 솔로 <Vivaldi summer 2nd, 3rd 악장>, <나 주의 도움받고자>, 합창 <예수는 인류의 기쁨>, <Gloria>, <생명의 양식>, <I sing because I’m happy>,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찬양했고,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구원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성경세미나 첫날 저녁,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 ‘강도 만난 자’ 말씀으로 구원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닌 예수님이 하시는 것임을 명백히 전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성경을 좀 안다고 생각한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말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는 질문은 그 자체가 틀렸습니다. 영생은 내가 뭘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닌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강도 만난 자가 구원받기 위해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라며 “사마리아인이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강도 만난 자에게 기름(성령)과 포도주(기쁨)로 싸매 주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고, 강도 만난 자는 피구원자인 우리입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우리가 뭘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하실 수 있도록 맡기는 겁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구원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로 되는 겁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데,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 외에 아무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처럼,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참석자 소감_영원히 속죄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베로니카 씨는 “저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왔습니다. 대구 시내를 구경하던 중에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던 단기선교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저희를 초대해 주셨고,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특별히 그날 예수님이 저희에게 그런 길을 열어주셔서 그들을 만났고, 그리고 주일 오전예배도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의인이고, 예수님이 십자가에게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고 하셨을 때 제 마음에 평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고, 지금 이 순간 느끼는 평안과 안도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저희 아들이랑 함께 한국에 와 있고, 멕시코에 가서 한국에서 가르쳐 준 큰 지혜를 가지고 교회와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에 사는 김영복 씨는 “선생님의 소개로 성경세미나에 처음 왔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성가공연 정도로 생각하고 왔는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정말 웅장하고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성경 그대로를 말씀하시고, 명확하고 좋습니다. 제 가족이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데, ○○교회에 가면 장로, 목사님까지 모두 ‘죄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로마서 3장 23절은 있는데, 24절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니까 제 마음에 24절이 새겨졌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말씀이 믿어지고, 저는 ‘의인’입니다. 감격스럽고, 세미나 마치는 날까지 계속 참석하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애 자매는 “구원을 받고 대면으로 하는 성경세미나는 처음입니다. 오늘 박 목사님께서 ‘값없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제가 정말 그렇게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고 내 행위가 아닌 진짜 ‘값없이’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너무 기쁘기도 했지만 또 허물이 있는 연약한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살면서 조금 잘못하고 허물이 있을지라도 그것조차 영원히 속죄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자매는 “중고등학교 때 어머니를 따라 일반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때는 부흥회도 자주 따라가곤 했었는데 죄를 사해달라고 울고 소리 지르는 것을 보면서 좀 이상하긴 했지만 그것이 믿음인 줄 알고 다니다가 점점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시어머님을 통해 박 목사님을 알게 되고 올해 1월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보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님을 꼭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녁 이렇게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너무 놀랍고 행복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누가복음과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찾아주시면서 복음을 전해주셔서 제 마음에 다시 복음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었고 말씀으로 정확한 복음을 전해주시는 교회를 만났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춘희 자매는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 때 구원을 받고 온라인으로만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구원받은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고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서 강도 만난 자처럼 피구원자인 나에게 구원자가 되어주셔서 나의 죄를 사해준 예수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 15일(일)부터 18일(수) 저녁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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