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소망으로 준비하는 대전충청 지역 성경세미나
[대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소망으로 준비하는 대전충청 지역 성경세미나
  • 김경미
  • 승인 2022.05.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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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9일부터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려
- 3년 만에 갖는 오프라인 성경세미나에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들
- 심방전도, 가판전도 통해 복음 전해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9일(목)부터 21(토)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19일(목) 오전을 시작으로 3일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며 매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진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성경 중심으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하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속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누적 시청자 수 20억 명을 돌파했다. 그야말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뚫고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며 전 세계 기독교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 말씀으로 한마음이 되는 대전·충청의 형제 자매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대전·충청 형제 자매들에게 더욱 뜻깊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대전·충청 성도들은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 모두 한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 한밭교회 전경
▲ 한밭교회 전경

조규윤 목사는 대전·충청 형제 자매들에게 예레미야 33장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내 생애 마지막 세미나'로 여기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라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크게 역사하신다는 소망을 전했다. 아울러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기대하지 말고 오직 주만 바라보고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실지를 보자고 이야기했다. 말씀을 들은 대전·충청 성도들은 마음에 소망이 가득 넘쳐나며 말씀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대전·충청 전역에 성경세미나 알려

형제 자매들은 지난 한 달간 대전·충청 전역에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가판전도, 깃대 광고, 아파트 전단지 광고, 지역 언론 광고 및 보도자료 배포,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 홍보(유튜브 동영상 광고, 구글 GDN 광고 등), 심방 전도, 무인 가판대 등 다방면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 전광판 성경세미나 홍보
▲ 전광판 성경세미나 홍보
▲ 지역 언론 성경세미나 광고
▲ 지역 언론 성경세미나 광고
▲ 아파트 전단지 광고
▲ 아파트 전단지 광고
▲ SNS로 성경세미나 홍보
▲ SNS로 성경세미나 홍보

▶ 지속적인 만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

대전지역의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난 4월 한 달간 10개 지역에서 ‘지역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5월에는 ‘실버 효 잔치’를 개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석하며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또한 행사에 연결된 이들을 성경 공부, 심방 전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나며 복음을 전해 곳곳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았다.

▲ 심방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모습
▲ 심방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모습

정광림 모친은 “윤정병 전도사님과 함께 지속해서 연락하고 지낸 김성자 모친을 만나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일반교회를 다니시면서 성경은 알지만 죄 사함의 확신은 없으셨는데 마가복음 2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받아들였고 앞으로 계속 신앙 교제를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경희 집사는 “대전·충청 CLF 모임을 통해 연결된 영광교회 목사님이 계시는데 목사님의 딸인 임영은 씨는 지역 세미나 때 말씀을 듣고 우리 교회를 향해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임영은 씨와 식사를 하며 2시간 넘게 교제했고,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세은 집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심방을 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영광교회에서 가진 지역 세미나 때 연결된 배영순 자매와 윤기영 형제에게 김성규 목사님이 복음을 다시 자세히 풀어주시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이 교회에 연결돼 지내게 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가판전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대전·충청 형제 자매들이 오전, 오후, 저녁으로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부여, 홍성, 공주, 아산에서는 무인가판대를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책과 서적을 빌려가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양육 집회가 되자! 가판에서 복음 전하고 복음을 들은 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와서 양육되면 좋겠다!’는 종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가판전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기뻐하며 집회에 오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세미나를 기뻐하고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형제 자매들의 간증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감사함과 이번 성경세미나 속에 하나님이 이끄실 소망으로 물들었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하는 형제, 자매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하는 형제 자매들

한밭교회 신동석 집사는 “가판 전도 중 한 청년을 만나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하나님을 안 믿었다는 청년이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으로 지속해서 만나 교제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밭교회 김성희 집사는 “기성 교단에서 목회 활동을 했던 한상일 씨를 가판에서 만나 대전·충청 CLF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어 조규윤 목사님과 교제했고,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해 박 목사님을 뵙기로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너무 은혜롭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밭교회 오은자 집사는 “퇴근 후 가판에서 전도하다가 조옥순 씨를 만났습니다. 그분의 여동생이 교회에 정말 헌신적으로 다니고 봉사도 많이 했는데 몇 해 전 하늘나라에 갔다며 너무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아픔을 달래려 교회에 가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는 세계에 대해서 짧은 시간 동안 전했고 그분이 오전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라는 마음이 들어 참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밭교회 노희순 자매는 “가판을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던 노재환 씨가 연락이 와서 대전·충청 CLF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겠다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하는 형제, 자매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를 하는 형제 자매들
▲ 무인 가판대 모습
▲ 무인 가판대 모습

남대전교회 김순자 자매는 “형제들과 직장에 근무하는 자매들이 퇴근 후 저녁으로 가판활동을 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을 좋아하는 분도 만나고 지인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집회 소식을 알렸고 참석하겠다는 약속도 받아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천교회 김미자 자매는 “금요일 부인회 때 조규윤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형편을 보는 사람이고, 제가 볼 때 세미나에 초청할 분이 없어 보였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이 있겠구나’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2년여 만에 가판을 통해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기쁨이 너무나도 크고 전단지, 소책자를 가져가신 분들을 하나님이 이끌어주시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산교회 이은희 자매는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가판을 하며 집회 소식을 알렸습니다. 온양온천역 근처에 무인 가판대를 설치했는데 많은 분들이 전단지와 신앙서적을 빌려 가는 것을 보고 성경세미나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전 주변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 홍성 세미나 때 말씀을 들으셨던 송영일 씨가 무인 가판대에 오셔서 박 목사님 포스터를 보고 무척 반가워하셨고 최승호 목사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하는 형제, 자매들
▲ 성경세미나 가판전도를 하는 형제 자매들

무창포교회 김영분 자매는 “웅천읍에서 가판전도를 했는데, 2018년에 대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김화순 모친을 만나게 되었고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한 분 한 분 만나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 소망스러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음성교회 김현주 자매는 “가판전도를 통해 박옥수 목사님의 책을 읽어보신 분도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뵈었다고 하는 분, 전단지가 집에 많이 와서 목사님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박 목사님과 우리 선교회의 위상을 날이 갈수록 높이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주교회 김인화 자매는 “아파트 앞에서 가판전도를 하면서 만난 한 부인은 처음 본 저희를 집으로 불러서 대접해주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우연히 찾아간 곳은 우리 교회 자매님의 친정어머니 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의 발걸음을 이끄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기도하면서 방문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17일(화)에는 대전·충청 연합부인회로 대전 기쁜소식한밭교회에 모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함께 전도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대전·충청 지역에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라는 종의 약속을 마음에 품고 대전·충청 지역의 성도들은 죄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고 바꾸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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