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
  • 김경미
  • 승인 2022.05.20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21일, 대전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열려
▶ 기쁜소식한밭교회 전경
▶ 기쁜소식한밭교회 전경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9일부터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 중심으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하며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얻고 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지난 2년간 코로나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2021년 10월 기준)에서 중계되었으며 미국 CTN, 러시아 TBN, 코스타리카 Enlace 등 세계 유명 기독교 채널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말씀을 힘입고 나간 성도들

대전·충청 지역의 성도들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이끄실 소망으로 대전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지난 한 달간 대전·충청 전역에 가판전도, 깃대 광고, 아파트 전단지 광고, 지역 언론 광고 및 보도자료 배포, SNS 홍보,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심방전도, 무인 가판대 등 다방면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또한 대전의 ‘지역집회’, ‘실버 효 잔치’ 등을 통해 연결된 이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복음을 전하며 곳곳에서 구원받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리라는 소망으로 마음이 물들었다.

▶ 지역 신문 광고 및 성경세미나 기사 보도
▶ 지역 신문 광고 및 성경세미나 기사 보도
▶ 지역 신문 광고 및 성경세미나 기사 보도
▶ 가판전도 및 성경세미나 홍보

▶ 3년 만에 기쁨과 소망으로 맞이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대전·충청 형제 자매들에게 더욱 뜻깊다. 대전·충청 성도들은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 그동안 연결되었던 지인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오전 10시부터 기쁜소식한밭교회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객석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은 오랜만에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는다는 기대와 반가움이 마음에 가득했다.

▶ 첫날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러온 사람들
▶ 첫날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 매시간 감동이 전해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첫날, 관객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큰 박수로 맞이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중창, 트럼펫 연주, 듀엣,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19일 첫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가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한 데서 벗어나 놀라운 능력의 사도가 된 것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예수님은 찾아가 내 양을 먹이라시며 복음의 일꾼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신앙 생활할 때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어요. 이 잘못한 것을 죄라고 할 수 있는데 거룩한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씻어주시고 사해주시고 깨끗하게 했습니다. 하늘나라 가기에 알맞게 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여러분의 죄가 다 사해진 겁니다. 여러분이 받아야 할 벌을 예수님이 다 받았고 깨끗해지고 거룩해졌습니다. 이제 그것을 믿으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도 잘못한 적이 있고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더 커서 모든 죄가 씻어졌고 예수님이 일할 수 있도록 능력을 줘서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 앞에 섰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작은 베드로가 되어서 복음을 위해 살고 영광스럽게 주를 섬기다가 영원히 주와 함께 사시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모습
▶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모습

19일 저녁에는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38년 된 병자가 자기 생각에는 못 걷는데 예수님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으라’고 하셨어요. 38년 된 병자는 늘 자기 생각만 믿고 살았지만, 예수님 말씀을 따라 걸어가 보니까 걸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볼 때 죄를 지었고 거짓말, 도둑질 했지만 우리가 지은 모든 죗값을 예수님이 다 갚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의 평안이 있고 여러분의 삶이 훨씬 영광스럽고 복될 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 2부 신앙 상담 및 복음반 열어 신앙 교제 이어가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마친 후에는 곳곳에서 2부 신앙상담이 이뤄졌고 4층 예배당에서는 실버들을 위한 복음반이 열렸다.

▶ 말씀 후 2부 신상상담을 하는 모습
▶ 말씀 후 2부 신앙상담을 하는 모습
▶4층 예배당에서 복음반 말씀을 듣는 실버들
▶4층 예배당에서 복음반 말씀을 듣는 실버들

▶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뜨거운 간증 쏟아져

한밭 허경회 집사는 “이번에 직장동료를 간곡한 마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그 분이 동생 분을 같이 데리고 와서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들었던 성경세미나를 오늘 직접 합창단과 목사님의 말씀을 가까이에서 듣다 보니 온라인으로 들을 때보다 생동감이 있고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제 생각을 믿고 살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하나님께서 제 삶에 크게 일하실 소망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밭 김예슬 자매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오전 박 목사님이 에어컨이나 텔레비전이 고장나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리모컨으로 조절해 맞춘다고 하셨습니다. 부부끼리, 사람끼리 마음을 맞추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마음을 맞춰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마음과 합쳐 복음을 전하듯 저도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맞추는 삶게 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주 홍상예 자매는 “가판전도를 통해 만나게 된 99세 부친님,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한천순 모친님, 집회에 참석했던 홍재천 부친님이 오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교제해서 감사했습니다. 또 오늘 박 목사님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저주하고 부인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네 양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손에 잡혀서 힘있게 복음을 증거 한 것처럼 예수님이 나의 허물과 실수, 믿음 없는 모든 것을 다 받아주시고 ‘너는 이 시대의 베대로’라고 하신 말씀이 힘이 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창포 라종화 집사는 “심홍섭 형제님의 형편은 알코올 중독이었지만 박 목사님과 교제하며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 이후에 심 형제님의 삶이 변화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내 감정이나 형편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오직 말씀에 의한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 대전투데이 김성구 사장, 충남일보 박전규 사장과의 만남

19일 오전에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에 앞서 대전투데이 박성구 사장과 인터뷰했다.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하고 성경책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19일 오후에는 충남일보 박전규 사장과 인터뷰했다. 박 목사는 이 인터뷰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 성경세미나 참석하신 분들
▶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한밭교회 주형식 집사의 권유로 세미나에 처음 참석해 구원받은 주예숙 씨는 “저는 동생의 소개로 교회를 알게 되었고 일반교회 권사여서 대전 실버대학에 가끔 왔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와서 첫날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개인 면담을 했습니다. 박 목사님께 30년 동안 일반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읽어왔지만 성경을 믿은 적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이 ‘예수님이 죄를 씻었으면 죄가 씻어진 것입니다. 쉽고 단순합니다. 그것을 믿으면 그게 구원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박 목사님과 면담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어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밭교회 박정숙 집사를 통해 집회에 참석해 구원받은 천옥희 씨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김성규 목사님과 개인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히브리서 3장 23, 24절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천옥희의 죄를 2000년 전에 씻어 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운전수와 봇짐을 지고 가는 할머니의 예화를 들으며 쉽게 로마서 말씀과 연결되어 구원을 받았고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0여 년 만에 교회를 찾은 안동옥 씨는 “저는 고등학교 때 구원을 받고 떠났다가 2020년에 몸이 아파서 선교회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접하다가 오늘 30년 만에 처음 교회에 와서 합창단의 공연과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감사했습니다. 38년 된 병자 이야기와 최요한 선교사님이 전갈에 물렸지만 목사님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주신다’라는 말씀에 힘입어 일어난 것처럼 내 몸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겠다는 소망과 믿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한글 교실로 연결된 필리핀 출신의 아기 엄마 마리페 씨는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기성 교회에 다녀서 하나님을 믿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회개 기도를 해도 죄를 씻지 못했는데 처음 듣는 박 목사님의 로마서 말씀은 정말 놀라웠고 성경 구절을 반복해서 확인하며 읽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우리는 더이상 죄가 없다고 하신 말씀에 '아멘'이 됐고 앞으로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둔 예비 지역 세미나에서 구원받은 배영순 씨는 “영광교회에서 가진 지역 세미나에 초청받았습니다. 거기서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박 목사님을 뵙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찾아가셔서 이끌어 주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나도 죄인이고 악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데 이런 나를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구원해주신 그 은혜가 정말 크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청주에서 가판전도를 통해 만난 김영희 씨는 “저는 과거에 삼육신학원에서 신학 공부도 하고 안식일교회도 다녔지만 여전히 죄인이었습니다.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 죄를 다 씻어주셔서 감사하지만 '난 의인이야‘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교회를 안 나갈 것이기 때문에 그 죄가 있는데 의인이라고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미나에 와서 박 목사님의 베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베드로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시고 귀한 주님의 일을 맡겨주는 예수님 마음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동대전 실버대학에서 연결되어 온 민옥례 씨는 “45년간 평생을 불교에 심취해서 살았습니다. 먼저 구원받은 여동생의 끈질긴 권유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착하게 살고 적선을 쌓아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다 악하며, 스스로는 죄를 절대 씻을 수 없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를 씻는다’는 말씀과 ’2천 년 전에 세상의 모든 죄를 이미 다 씻어 놓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쓸모없는 것이구나’라는 걸 깨달으면서 기가 막혔지만 내 죄를 예수님의 피로 영원히 다 사해 놓으신 것이 감사했습니다. 또 복음반 말씀을 듣고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21일(토) 오후 2시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의 신간 신앙서적 ‘요한복음 강해’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는 21일(토) 저녁까지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