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후속성경세미나_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 
[대구] 후속성경세미나_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 
  • 권은민
  • 승인 2022.05.2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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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부터 3일간 후속성경세미나 개최
- ’죄 사함 받은 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중요성 강조

기쁜소식대구교회(이하 대구교회)는 5월 19일(목)부터 3일간 김진성 목사를 강사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저녁 7시 30분 대구교회 대예배당에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열린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면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들었으며, 후속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은 후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지에 대한 양육의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역 합창단들의 음악공연과 찬양

강사 김진성 목사는 “성경에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을 갓 태어난 거듭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적으로는 갓난아이입니다. 육체의 생명이 탄생해서 성장하는 과정과 죄 사함을 받고 교회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이 아주 비슷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 갓난아이가 순전하고 신령한 엄마의 젖을 사모하듯,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았다면 갓난아이처럼 말씀을 듣다보면 말씀 속의 힘이 우리를 육체의 습관들에서 끌어내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죄를 씻음 받으려고 교회를 다녔다면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왜 교회에 옵니까?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어려움들, 말씀이 거기서 건져내는 일을 한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김진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강도 만난 자가 한 일은 사마리아인을 만난 것 외에 없습니다. 사마리아인이 그를 불쌍히 여겼고, 가까이 갔으며, 상처를 싸맸고, 그를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습니다. 강도 만난 자가 스스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와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삶도 주막 안으로 이끌어서 주막 안에서 살게 했던 것처럼,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혼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함께 모여서 말씀을 공급받고 교제의 떡을 떼고 함께 있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의 신앙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곳은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서 풍성한 말씀의 양식을 공급받을 때 건강해지고, 믿음이 자라서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예수님과 함께 참예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 오래 신앙하면서 복을 입고 은혜 입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김진성 목사)

참석자들이 2부 상담시간을 통해 신앙상담을 하며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베라 김(브라질) 씨는 “한국에 와서 많은 교회를 찾아다녔습니다. 여러 교회를 가봐도 평안을 줄 수 있는 말씀을 전해주는 교회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99%는 하나님이 죄를 사해주시지만 1%는 내가 해야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은 죄 사함 받는 것은 100% 하나님이 하셔야 하고 어떤 행위로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후속 성경세미나도 계속 참석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인해 자유를 주셨고, 예수님의 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제 구원을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춘희 씨는 “전단지를 주신 분과 이야기하게 됐습니다. 남편이 의처증으로 5년 전부터 괴롭히는데 너무 두려웠습니다. 아들이 심장마비로 1년 전에 죽게 됐는데 그때부터 더 심하게 하니까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웠습니다. 그 이튿날부터 교회 전도사님과 상담하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박 목사님의 상담을 통해 나아만의 계집종이 ’내가 왜 이런 처지에 있어야 하나‘ 하는 마음이 있었겠지만 계집종을 통해 장군을 이스라엘 엘리사 앞에 인도해서 문둥병이 낫게 하는 일을 하게 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저에게도 그렇게 이끄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순간 두렵기도 하지만 대구교회 자매님과 전화하면서 이제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신다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주시려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려운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보 씨는 “후속세미나에 참석하고 2부 신앙상담을 하면서 목사님이 요한복음 13장 20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게 됐습니다. 제가 모태교인이라 지금도 일반 장로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이번 주일은 대구교회에 오려고 합니다. 계속 상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지만 최근 어려운 일을 통해서 악령이 우리를 속이는 것을 감각하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를 찾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자 씨는 “장로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천국 가는 방법은 내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성경세미나에는 2번 참석했습니다. 합창단의 음악이 너무 감동스럽고, 말씀도 너무 좋았습니다. 2부 상담시간에 신앙상담을 하면서 내 생각을 믿으면 죄인인데 하나님이 성경에서 내 죄가 사해졌다고 하면 내 죄가 더이상 없는 게 맞았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준비할 때 ‘전도를 하면 누가 들으러 올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성경세미나를 통해 약 40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세미나는 끝났지만 내년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라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와 함께하고 양육이 되어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해갈 것이 소망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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