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죄 사함을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_성경세미나 셋째 날
[서울] 죄 사함을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_성경세미나 셋째 날
  • 강윤주
  • 승인 2022.05.26 0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4개국 해외 대표급 비숍 및 목회자들이 함께한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 성황리에 진행되는 성경세미나, 많은 이들을 죄에서 건짐받게 해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매시간 전해지는 참된 복음의 말씀은 많은 이들을 죄에서 건짐받고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인 25일,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한 세계기독교지도자 포럼이 기쁜소식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CLF는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교류하며 하나로 연합하는 범세계적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 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기독교 교단과 교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만 명의 목회자들이 CLF 이름 아래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13개국 15명의 해외 각국 대표급 비숍 및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CLF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마음에 세우면서, 세계 곳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뜻과 힘을 모으고 있다.

포럼에는 포르투칼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 피지 감리교 총재 일리 부니수와이, 일본 생명의 나무 교회 담임목사 사이토 마이, 전 남부 아프리카 오순절 교회 연합 총회장 칼란데 샤마 등 13개국 15명의 해외 각국 대표급 비숍 및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6명의 목회자들은 참된 죄 사함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전파하는 데 함께할 뜻을 밝혔다.

해외 목회자들은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해외 목회자들은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피지 감리교 총재 일리 부니수와이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사명인 복음전도를 잊고 사는 것을 지적하며 "이번에 모임을 가지면서 우리가 복음의 기초로 돌아간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것은 믿음으로만 이루어지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좋은 노력에 속지 않도록, 그리고 오직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살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세계기독교지도자 모임을 하면서 마음에 힘을 얻고 빛을 얻고 돌아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은 "며칠간 들은 말씀은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례하고 나서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했을 때, 우리 죄를 다 없애는 일을 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제 죄를 사했기 때문에 제 죄는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새롭게 전해야 하는 참된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에게 포르투갈에 방문해 복음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말라위 하나님의 성회 사무총장 마틸다 마타브와는 박옥수 목사에게 참된 복음을 전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을 축복해주셔서 박 목사님이 전하시는 진리의 복음으로 이 세상을 축복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여기를 떠나면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전합시다. 제 삶에 너무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를 사해주셨고 다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에스와티니 복음주의 협회 교단 총회장 자블라니 손와빌레 음사네는 "목사님께서는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에 대해 강조하십니다. 그것은 성경적인 사실입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에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로 아니하고 그래서 아무도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셨다는 걸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자랑하는 복음입니다. 다시 한 번 목사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표현했다.

▲일본 거룩한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 사이토마이는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죄 사함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과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에 저는 큰 교단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교단의 가르침은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자매님이 '자신은 죄가 있다' 하는데, 저는 '자매님은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도 제 마음에는 어두움이 있었습니다. 4년 전 야마가다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제 교회에 찾아오셨고 컨퍼런스를 소개해줬습니다. 그곳에서 죄 사함에 대해 들으며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깨끗하게 사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에 형제 자매들도 한 사람 한 사람 구원을 받아 마인드 활동, 성경세미나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전 세계 지도자와 함께해 복음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앙골라 아프리카 시온의 제자 감리교회 대표 비숍 베르날도 주앙 은군자는 "저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저희 목회자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선교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기쁜소식선교회와 연결되었고 박목사님의 서적을 사서 다 읽었습니다. 거기서 제가 저만의 의를 가지고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람이 뭔가 해서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의가 하나님의 의로 바꼈습니다. 그 후에 앙골라 오정원 선교사가 루안다에 있는 저희 교회에 방문해 박 목사님 설교를 들려주었습니다. 저희 선교회에서 벌써 5명의 목회자가 굿뉴스신학교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다른 목회자를 교육시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쁜소식선교회와 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

특별강연에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삶도 다르고 언어도 생각도 다르지만, 너무 감사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합쳐지는 것입니다.“며 운을 뗐다. 

박옥수 목사는 "죄 사함을 깨닫고 지난 60년 동안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셨습니다. 코로나가 때문에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했는데 매시간 200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고, 5월 집회에는 276개 방송이, 그해 가을에는 662개 방송이 제 설교를 방송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합니다. 죄인이라는 건 예수님이 헛죽었다는 건데, 우리는 의롭다고 합시다. 전 세계에서 일하시는 귀한 분들 모시고 교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뜻을 알고 모두 함께했을 때 예수님이 살아일하실 줄 믿습니다."고 전했다.


■ 죄 사함을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참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지난 23일(월)부터 시작된 서울에서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3일차를 맞았다. 이곳에서 죄와 구원, 거듭남, 행위와 믿음의 명확한 구분 등 오직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말씀이 전해져 구원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계가 인정하는 합창단이다. 이태리와 스위스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받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매시간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감동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세미나 주강사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문둥병에서 나음을 입은 나아만 장군의 예화를 들며 죄 사함을 믿는 믿음에 대해 전했다.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보면 죄 사함 받도록 해서 하나가 되게 하는 일을 발견할 수 있어요. 계집종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라고 했을 때 나아만 장군은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계집종의 말을 받아들인 것 말고 한 것이 없어요. 계집종의 말이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쉽게 믿음이 들어가고 믿음을 가지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인이에요, 죄인이에요? 의인인 것입니다. 집에 돌아가면 '나는 죄인이야' 할 거에요. 그때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사하셨어. 나는 의인이야' 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제 죄인이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죄가 사해졌다고 믿으면 성령이 이끌어 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봅시다. 여러분의 죄를 끝냈습니다."

구원간증이 쏟아져 나온 2부 모임
구원간증이 쏟아져 나온 2부 모임

유승자 씨는 "친구의 초청으로 세미나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죄를 지으니 당연히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는 의인이었습니다. 내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문이 있다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저를 의롭고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 간증했다.

이선애 씨는 "몇 년 전, 성북교회 자매님들을 알게 되어 교회도 몇 번 가다가 끊어진 채 몇 년이 흘렀는데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교회 행사를 통해 다시 연결되고 세미나에도 초청받았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 너무 아름다웠고 진정 행복한 마음에서 나오는 미소라는 것이 마음으로 전달됐습니다. 이사야 44장 22절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이 내 죄를 도말했다고 하시면 도말한 것이 맞습니다. 이제는 내 생각이 아니라 말씀을 믿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황충정 부친은 "신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길에서 가판 전도하는 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부인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사람의 행위로 죄를 씻고 나의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저 대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모든 죄의 벌을 받으셔서 제가 받을 벌이 더이상 없고 의롭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고 구원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정현이 학생은 "저는 뚜렷한 이유 없이 환청과 환각이 가끔씩 들리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신 기정욱 선생님이 제게 성경을 권하셨지만, 하나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죄 지은 것에 대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목사님은 로마서 3장과 다양한 예화로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참석하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간증했다.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박옥수 목사의 신간 신앙서적 ‘요한복음 강해’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는 27일(금) 저녁까지 이어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