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수님을 만나 평안을 얻은 사람들'_성경세미나 넷째 날
[서울] '예수님을 만나 평안을 얻은 사람들'_성경세미나 넷째 날
  • 강윤주
  • 승인 2022.05.27 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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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강해' 출판 기념회 & 저자사인회
- 죄 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미국 5,500만 가정과 세계 인구의 75%가 위성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미국 메이저 기독교 방송 CTN에서, 한국인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가 방영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박옥수 목사의 마가복음 강해가 방영 중이다.

출판기념회가 열린 올림픽홀

CTN 설립자가 극찬하고 수많은 미국인들이 감동한 <요한복음 강해>가 책으로 출간됐다. 전 세계 목회자들이 성경 안에서 하나돼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영적 인도자 박옥수 목사의 깊이 있는 성경 강해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박옥수 목사 저서로는 25개 언어로 번역 발행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비롯해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회개의 믿음> 등 79권이 있다.

요한복음 강해

<요한복음 강해>는 총 2권으로, 1권 27강, 2권 25강 등 52강으로 구성돼 있다.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는, 인간을 사랑해서 이 땅에 오셨고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를 향해 가시는 그리스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사복음서 가운데 요한복음은 특별히 예수님과 인간의 만남이 깊이 있게 그려져 있다.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어떤 자세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얻는지 정확히 보여준다.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자, 38년된 병자, 빌립과 안드레, 간음하다 잡힌 여자, 마르다와 마리아, 가룟 유다와 베드로 등등.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마음 자세와 그들이 예수님과 나눈 대화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참된 신앙을 갖기 위해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요한복음 강해>에서 그 답을 분명히 찾을 수 있다. 

 

5월 2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는 <요한복음 강해> 출판 기념회 및 사인회가 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옥수 목사의 선한 사회적 영향력에 공감하고 지지해온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한 사람의 일생이 바뀌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박옥수 목사의 신념이었다며 "박옥수 목사님은 제가 86년을 살면서 가장 존경한 분입니다. 이 분한테 가르침을 받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이 사시는 모습은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입니다. 목사님께서 쓰시는 글 한마디 한마디가 이 세상 누구도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을 통해 세계가 평화, 인간의 존엄성이 살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 목사님께서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젊은이들을 일깨우고 있는 현장에 함께한 경험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인해서 저 젊은이들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박 목사님에 대해 어떻게 열광할 수 있는가 생각했고 목사님께서 하신 활동은 공공외교적인 부분을 넘어서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실의에 빠져있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주한 온두라스 대사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목사님께서는 저희 나라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기독교인이었는데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코로나 기간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전해진 목사님의 말씀은 어두움 가운데 있던 삶들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CTN에 방영된 목사님의 요한복음 강해가 책으로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예수님과 하나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요한복음 강해'의 저자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미국 메이저 기독교 방송인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가 방송된 계기를 전하며 본 저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길 바랐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삶이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높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니고데모는 마음이 높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38년 된 병자와 소경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그들의 삶이 예수님의 삶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써온 책들을 청소년들이 읽고 변화되는 걸 볼 때 너무 감사했고 이 책은 성경 그대로를 다룬 것인데 이것을 읽으면서 하나님과 가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출판기념회가 마치고 진행된 저자사인회

 


■ 요한복음에 나타난 역사가 일어나는 성경세미나

요한복음과 같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성경세미나

어느덧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세미나 기간 마치 요한복음에 나온 사마리아 여자, 38년 된 병자 등을 찾아가서 소망을 불어넣어주셨듯,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만나도록 일하시고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계신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은 것을 보고 내 죄가 사해졌다고 하셨습니다. 간음을 저질렀거나 도둑질을 해도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은 의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지만 매일 '주여, 저는 더러운 죄인입니다.'라고 합니다.

말씀에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 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성전에서는 온전하지 못해서 매일 제사를 지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Eternal Redemption(영원한 속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단번에 성소에 들어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된 박옥수를 영원히 온전하게 했습니다. 여러분을 영원히 온전케 했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믿어지는 분 손들어 보십시오!"

죄 사함을 받아들인 참석자들

또한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비숍들은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참된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은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여러 복된 말씀들을 들었는데 그중 마태복음 3장 15절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안수를 통해 모든 인간들의 죄를 받으셨고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더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구원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말라위 말라위 하나님의 성회 교회 마틸다 마타브와

말라위 하나님의 성회 교회 마틸다 마타브와는 "성경세미나 초대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통해 천상에 있는 듯한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참된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의롭게 된 것을 기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세상죄를 다 지고 가셨기 때문입니다."라며 이제 더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 됐음을 기뻐하며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이루신 영원한 속죄는 한 사람을 위해서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건져냈다. 이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마음에 찾아와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고 계신다. 

성경세미나에 아버지를 초청한 노순미 자매는 "첫날 세미나에 아버지께서 참석하시고, 다음날은 힘드셔서 못 나오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전 아버지로부터 성경세미나 장소인 올림픽홀에 가는 중이라고 문자 메시지가 왔습니다. 퇴근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드렸더니, 올림픽홀에 있다고 조심해서 오라고 하셨습니다. 세미나 장소에 먼저 가 계셨고, 말씀 시간에 눈물도 보이셨습니다. 또한 배명호 장로님의 연결로 마산교회 윤여신 목사님과 교제했고, '오늘 말씀 들어보니 내가 죄가 없다는데, 왜 자꾸 물어요?'하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마음을 일으켜 아버지가 온종일 세미나에 저보다 먼저 오셔서 기다리시고, 복음을 듣도록 이끄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이종희 오수현 부부는 "일반교회를 열심히 다녔지만 근간에 집안이나 건강에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성경세미나에 초청 받으면서 하나님께 새롭게 은혜를 받고 싶어서 참석했습니다. 찬양과 말씀을 잘 듣고 2부 신앙교제 때 신앙상담을 하면서 '나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갈 것이 아니요' 말씀을 들으며 '교회 다닌다고 다 천국 가는 게 아니었구나. 죄인은 못 가는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이렇게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고 신앙상담을 한 적이 없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참속해서 말씀을 더 듣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성회 씨는 "십수 년을 교회를 다니면서 이런 말씀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어제 오늘 목사님이 전해 주신 안수복음을 듣고 온전하게 됐고 영원히 거룩하게 됐다는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죄가 없어졌다는 말씀이 믿어져 너무 기뻐서 장로교회에 다니는 친구도 이 복음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내일 오자고 초청했습니다. 그동안 성경에 대해 마음에 품고있던 의문들이 풀어졌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구원의 계획 안에 우리 부부가 들어 있다는 마음이 들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간증했다.

한 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7일(금)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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