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는 복음을 싣고! 서울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들이
[인천] 버스는 복음을 싣고! 서울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들이
  • 김재희
  • 승인 2022.05.29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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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복음 전하며 성경세미나 참석
오후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 마련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인천,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 서울 성경세미나는 많은 사람에게 ‘죄사함’을 전하며 하나님의 ‘의’를 선물했다.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에 참석자들은 ‘아멘’을 외치며 정확히 죄가 사해진 것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알지 못해 하나님과 마음이 가로막힌 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지난 5월 8일 진행된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인천지역의 많은 사람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이어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해 구원받은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도왔으며,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까지 초청해 구원의 확신을 더 했다. 

이효순(65세) 씨는 “기성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히브리서 9장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피가 모든 죄를 씻었다는 말씀을 들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것이 참된 복음이라고 확신했다. 말씀이 끝나고 교제 시간에 계속해서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어서 이해가 너무 쉽고 그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해용(60세) 씨는 “우린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부분에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레위기 제사법과 죄가 예수님께 넘어간 부분을 들으면서 살면서 짓는 죄도 그 배나 갚았기 때문에 더이상 죄가 우리를 주관할 수 없다고 말씀을 들으며 삶에 소망이 생겼다. 이번에 성경세미나가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라며 행복해했다. 

박진숙 (61세) 씨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늘 하나님  앞에 원죄는 예수님 지고 가셨고  매일 짓는 죄는 회개로 죄를 씻는 것으로 알았다. 이번 집회 때 영원한 속죄에 대한 히브리서 말씀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다. 일요일에도 교회에 가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다. 시어머니가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시어머니께도 이 복음을 꼭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버스타고 성경세미나 참석

인천교회 성도들은 서울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과 동행하기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다문화팀은 다문화 가정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글반 수업과 마인드 교육, 다문화 활동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중국, 몽골, 필리핀, 미얀마 등 다문화권 사람들을 초청했다. 러시아어권팀도 그동안 지원센터에 연결된 사람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부서별 성경세미나 초청 소식

대학생팀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콘서트 및 강연, 놀이공원 이벤트를 내세워 홍보했다.

엄예진(재능대) 학생은 ”말씀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자세히 성경을 풀어주시는 목사님 말씀을 계속 듣다 보니 조금씩 이해가 갔다. 로마서 3장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하나님이 내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는 것이 너무나 좋고 성경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말씀도 듣고 관광도 하는 즐거운 시간

실버팀은 실버대학 회원과 실버 효잔치로 연결된 노인들과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한된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던 실버들이 때마침 이루어진 대면 행사 등으로 봇물이 터지듯 가는 곳곳마다 함께 했다. 

트므르수흐(몽골/인천 거주)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항상 바빠서 청와대는 처음 와 봤다. 정말 좋은 행사에 참여해서 청와대 관람도 하고 한국에 대해 알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우리를 행사를 진행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돌아가셔서 죄가 없게 되었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만다흐(몽골/인천 거주) 씨는 “한국에 3년째 살고 있다. 처음 이런 행사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코로나로 인해서 움츠려 있었는데 좋은 곳에 와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말씀을 들었다. 내 마음에 항상 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너무 쉽게 내 죄가 사해졌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일린 (필리핀/인천 만수동) 씨는 “노래를 좋아해서 음악회가 있다는 것을 듣고 참석 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정말 놀랍다. 설립자 목사님의 말씀이 인상적이다. 우리 죄를 다 예수님이 가져갔다는 것을 마음에 가장 기억에 남고 계속해서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지스 (중국/고양시거주) 씨는 “초등학교 딸이 집 주변 교회를 다니면서 나도 교회를 다녀봤지만, 한국말을 잘 못 알아들었다. 오늘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통역을 통해 말씀을 제대로 들으면서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 죄를 다 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죄가 다 씻어졌다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르체첵 (몽골/수원거주) 씨는 “오늘 인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서 정말 기쁘다. 청와대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아름다운 음악도 들었다. 한국에 있으면서 가보지 못한 곳도 가보게 되고 우리 같은 외국인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고맙다. 무엇보다 마음에 짐이었던 죄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말씀을 들어서 놀랍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허아라 (필리핀/인천 간석동) 씨는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어떤 목사님께서 퀴즈를 내주면서 즐겁게 지내며 갔다. 무료로 합창단 공연 및 청와대에 방문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무엇보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죄에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받아 너무 기쁘다.  다음에 또 행사가 있으면 함께 하고 싶다.”라며 기뻐했다.

최관순 (중국/인천 구월동) 씨는 “오랜만에 대면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 청와대도 가고 좋은 말씀을 들었다. 늘 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말씀을 듣고 깨끗이 해결됐다. 앞으로도 진지하게 말씀을 들어보고 싶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말씀이 마음에 심기는 시간

성도들은 초청한 사람들과 함께 오가는 시간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신앙상담을 하며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세미나의 규모에 놀라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최고의 무대에 또 한 번 놀랐다. 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라는 메시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박순신 (76세/인천 만수동) 씨는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다. 이런 좋은 말씀도 듣고 청와대 구경도 가면서 너무나 행복했다. 나 혼자 말고 주변에 친구들도 초청해서 이런 좋은 기회에 마음의 양식도 얻으면 좋겠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호화자 (77세/인천 간석동) 씨는 “손녀가 오케스트라 단원이라 공연을 많이 보았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이 참 좋았다. 박목사님께서 말씀을 쉽게 전해주셨는데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알았지만 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자세히 몰랐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알게 됐다. 날씨도 좋고 경로당 지인들과 함께 경복궁 나들이를 오게 돼 인천실버대학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 

인천교회의 각 부서는 성경세미나 참석 후 마음을 나누는 오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74년 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했고, 경복궁, 놀이공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늦봄날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갖는 대규모 현장 대면 예배로 많은 사람의 기다림과 설렘 속에서 이루어졌고 기쁨과 감사함이 그 마음을 가득 채웠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도 우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품고 나아갔는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다.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믿고 발을 내디뎠다. 하나님께서 많은 영혼을 인천교회와 연결하시고 믿음의 영역으로 옮겨주시는 것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무엇이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더불어 새로이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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