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하나님이 주관하신 레리베 교회와의 ‘청소년 캠프’
[레소토] 하나님이 주관하신 레리베 교회와의 ‘청소년 캠프’
  • 이다은
  • 승인 2022.05.3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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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베 Joy to the world교회에서의 청소년 캠프
-복음이 전해지는 마인드 강연
-건전한 마음 가짐을 배우는 포크댄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 한국전통게임
-For unto us 영화상영

레리베 교회와 IYF 레소토 지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 2일에 걸쳐 ‘청소년 캠프’라는 타이틀로 Youth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전도 여행으로 연결된 스리랑카 교장이 운영하는 레리베 교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총 9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레리베 청소년들과 단체 사진

첫째날 행사에는 레소토 지부 청년밴드팀 ‘이터널 멜로디’(etenal melody)의 공연과 라이쳐 댄스팀의 무대, 단기선교사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사람들의 어색했던 마음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레소토 청년 밴드팀'이터널 멜로디' 의 감미로운 음악공연
레소토 청년 밴드팀'이터널 멜로디' 의 감미로운 음악공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더 뛰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말씀 시간에서 히브리서 10장 10절 성경 말씀으로 ‘우리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다’는 복음을 전함으로써 참석했던 많은 학생들은 구원을 확신했다.

여러가지 예시로 전해지는 복음강연
여러가지 예시로 전해지는 복음강연

오후 프로그램으로 포크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레소토 학생들은 포크댄스를 통해 이성간의 건전한 마음 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포크댄스

이후, 이어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파이프 연결 게임, 장애물 달리기 게임, 펜 연결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이 진행되었다. 짧은 마인드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고하고 협동하는 마음의 힘도 길러 주었다.

학생들은 '펜 연결 게임'으로 자기 기준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인드를 배웠다.

둘째날, 행사의 첫 순서 마인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흥미롭게 다루어진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A,B 중 선택하여,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시 상황을 통해 강한 마음을 가졌는지, 약한 마음을 가졌는지 자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행사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게임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접해보는 한국 문화였으나, 학생들은 한국 전통게임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집중력이 필요한 투호 게임에 다 같이 주의를 기울이며 게임을 하는 모습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게임 '제기차기'

마지막으로 ‘FOR UNTO US’ 영화상영 통해 학생들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가장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로 학생들은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정확한 복음을 들었다.

크리스틱 베네딕

"이번 행사는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마인드 게임, 모든 프로그램이 놀라웠고 우리는 즐겼으며 말씀시간을 통해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이러한 놀라운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IYF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 크리스틱 베네딕

레소토 교회 청년들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삶에 감사함을 느꼈으며, 기쁜소식레소토교회는 앞으로도 아카데미, 청소년 프로그램 등 레리베 교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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