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성경세미나
[부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성경세미나
  • 유유순 기자
  • 승인 2022.06.0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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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성경세미나가 대면으로 진행되어지면서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그 뒤를 이어 기쁜소식부천교회는 5/29(일) ~ 6/1(수) 4일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이희문목사를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윤경 트루스토리
정윤경 트루스토리

첫날, 정윤경 트루스토리 <내생의 봄날>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더했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도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앙상블의 <죄짐 맡은 우리구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연주와 새론합창단의 <놀라운 주의 은혜>, <기뻐하리라> 등 매시간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부천교회 앙상블 새론합창단,도레미합창단
부천교회 앙상블, 새론합창단,인천도레미합창단
하모닉스
하모닉스

이희문목사는 사무엘하 9장 1-13절 말씀을 통해 “므비보셋은 다윗이 싫어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요나단으로 인해 다윗의 상에서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을 함께 먹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유익이 되면 다윗을 따라가고 유익이 되지 않으면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배추벌레가 나비가 되면 먹는 것이 달라지듯이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된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말씀 속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다는 것은 내게 유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도록 지어졌음을 알고 교회와 복음과 함께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강사 이희문 목사
강사 이희문 목사

강연이 마친 후에는 곳곳에서 2부 신앙 교제가 이루어졌고, 형제자매들은 개인 상담을 통해 말씀을 믿는 믿음이 더욱 더 확고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 청종하는 모습
말씀 청종하는 모습

성경세미나를 참석한 김순화씨는 그동안 오빠가 수없이 집회 초청을 했지만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이번에 ‘한번 오빠 말을 듣고 교회에 와보자’라는 마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이미 내 죄를 깨끗이 씻으셨다는 사실을 몰랐었는데, 로마서 10장 말씀을 듣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사실을 이번에 분명히 알게 되었다며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상담시간
상담시간

실버대학 이순수씨(78세)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시간을 보냈는데 교사님들이 집회에 초청해주셔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너무 은혜스러웠는데 특히, 다윗이 절뚝발이인 므비보셋을 향한 은혜의 마음을 들으면서 감사했고, 또 내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피가 나를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 신앙 교제 시간
2부 신앙 교제 시간

김달래씨는 기성교회를 15년동안 다녀도 죄가 그대로 있었는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을 부모님의 사랑에 비유한 설명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으셔서 의롭게 하셨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고, 이 모든게 하나님 사랑안에서 이루어진 사실에 대해 들으시면서 내가 의롭게 된 사실이 믿어졌다고 소감을 전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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