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니" 김영교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통영]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니" 김영교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미화
  • 승인 2022.06.04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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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일부터 3일간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자기 의가 아닌, 예수님 의를 적용하는 삶'의 중요성 강조

기쁜소식통영교회가 6월 1일(수) ~ 3일(금) 3일간 김영교 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니' 주제로 대면과 온라인(유튜브)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평소 마음이 지친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유튜브 링크를 공유하였고 많은 분들이 성경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매 시간 기쁜소식통영교회 형제 자매들의 구원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죄에서 고통하던 삶에서 벗어나 참된 복음과 교회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간증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뒤이어 지역교회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순서를 이어나갔다.

간증했던 강금자자매, 김기헌형제, 이성현형제와 마산교회합창단의 공연
간증했던 강금자자매, 김기헌형제, 이성현형제와 마산교회합창단의 공연

주강사 김영교 목사는 열왕기하 4장 38~41절을 통해 "엘리사가 가루를 가져 오라 하며 솥가운데 넣으니 해독이 없어진 것처럼,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에 가루되시는 예수님을 넣으면 해결해 주십니다. '가족이 병에 걸렸습니다', '집에 문제가 있어요', '사기를 당했어요' 할때 모든 문제에 예수님을 공식에 대입하듯 집어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강사 김영교 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 담임)
강사 김영교 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 담임)
성경세미나 기간 좌석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기간 좌석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말씀 후 2부 교제 시간에는 평소 눈이 불편했던 이순자 자매가 안수기도를 받으며 기뻐했고, 신앙에 어려움을 겪는 형제자매들이 교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제를 나누고 있는 김정용 집사
2부 교제를 나누고 있는 김정용 집사

김정용 집사는 "거제교회 박영선 목사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앙이 어려운 부분을 말씀 드렸고 특히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신앙은 아무리 해도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종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하는 것이 나에게 복인 것을 이야기 해 주셨다. 어느새 내가 잘난사람이 되어 마음을 높이고 있다고도 말씀 하셨다. 그랬다.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다른사람을 향해 손가락을 들고 있고 진작 나를 가르치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보는 나는 '0'점 인 사람인데 스스로 좋은 점수를 메겨온 사람이었다. 신앙은 마음을 낮추고 은혜를 구하는 것인데 나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임이 인정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금자 자매는 "하나님께서 김영교 목사님을 통해 통영교회에 말씀을 전해주신 것이 감사하다. 온 지역교회 사모님들이 마음 많이 써주시고 합창 공연도 지원해 주셔서 은혜로운 집회였다. 교회가 부족한 부분과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알게 하시고 재정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복음의 일에 열매 맺게 하실 완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마치며 통영교회 성도들은 "예수님 의가 인도하실 삶에 대해 소망하며 앞으로 통영에 하나님이 일하셔 변화할 것을 생각할 때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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