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박옥수 목사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개막
[아르헨티나] 박옥수 목사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개막
  • 김창성
  • 승인 2022.06.03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이어지는 일정
-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행사를 위해 남미 3개국 방문을 나섰다. 파라과이부터 시작된 박옥수 목사의 발걸음은 남미의 복음화를 앞당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수 많은 사람에게 죄사함의 진리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명예박사 수여, 각계층 인사들과 만나 면담을 갖는 박옥수 목사
명예박사 수여, 각계층 인사들과 만나 면담을 갖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의 첫걸음은 파라과이 UTIC대학교 주최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으로 시작하여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졌고 교육과학부장관, 파라과이 루고 상원의원(전 대통령), 기독교연합 회장 후한 크루즈 목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면담을 하였다. 복음으로 덮인 파라과이를 뒤이어 아르헨티나에서 6월 2일(목)부터 박옥수 목사의 남미 순회가 이어간다.

CLF 홍보물
CLF 홍보물

 

아르헨티나에서의 이어지는 일정

2일 오후 2시경,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르헨티나에 도착하였다. 아르헨티나교회 성도들이 기쁨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와 일행들의 방문을 반겼다.

아르헨티나 교회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
아르헨티나 교회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

아르헨티나에서 이어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님으로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모토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성경 말씀과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CLF 포럼은 중남미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파라과이, 멕시코, 아르헨티나 총 8개국에서 700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CLF 행사를 위해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
CLF 행사를 위해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몇 년간 온라인 행사가 이어지던 가운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오랜 기간 끝에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려움과 형편이 많이 다가왔지만 그럴수록 하나님께서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을 더욱 깊이 새겨주셨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목사들은 직접 만나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개막

아르헨티나 청년들이 준비한 열정적인 중남미 댄스 공연 빠라떼
아르헨티나 청년들이 준비한 열정적인 중남미 댄스 공연 빠라떼

저녁 행사에 아르헨티나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중남미 댄스 빠라떼 공연을 선보였다. 중남미의 특색이 돋보이는 공연은 준비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참석자들은 엄청난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을 했다.

CLF 행사를 축하하는 또바 그룹
CLF 행사를 축하하는 또바 그룹

이어서, 또바그룹의 “Enterno vivir”, “llegamos ya”의 공연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다함께 따라부르며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뜨거운 분위기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노래와 기악 공연을 선보였다.

소프라노 이수현과 바리톤 신지혁의 “what a beautiful name”
소프라노 이수현과 바리톤 신지혁의 “what a beautiful name”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솔로  “chopin - Fantasie Impromptu”, “예수는 나의 힘이요”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솔로 “chopin - Fantasie Impromptu”, “예수는 나의 힘이요”
그 뒤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Cuan gioriosa sera la mañana”, “Jesus loves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내 평생에 가는 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 뒤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Cuan gioriosa sera la mañana”, “Jesus loves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내 평생에 가는 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환호하는 관객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환호하는 관객들

이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열고 기쁨과 감사를 선사하였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높은 공연에 참석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고, 전부 기립박수를 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사도행전 3장1절~16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사도행전 말씀을 전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의 이야기로 말씀을 증거했다.
“베드로는 똑같은 베드로였지만 사도행전 3장에 있는 베드로는 확실히 다릅니다. 예수님이 그 마음을 이끌고 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속에 예수님이 일을 하시면 우린 더이상 내가 아니라 작은 예수님입니다!”

“‘내게 은과 금은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이 있어’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베드로는 담대히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베드로 입니다. 우리는 거짓말도 많이 하고 육을 따라가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지만,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라고 한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내 이름 맘대로 써. 내 이름으로 일해. 그럼 내가 역사할께’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이 우리속에 역사하시면 우린 더 이상 우리가 아니라 작은 예수님입니다.” (CLF 둘째날 말씀 中)

루벤 쎄르단 목사
루벤 쎄르단 목사

이 행사 참석자 루벤 세르단 목사는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의 삶을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는 자극과 큰 동력을 얻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루벤 세르단 목사 / 아르헨티나 믿음의 움직임 CMA 교회 설립자)

미궬 마테이 목사
미궬 마테이 목사

CLF를 참석하고 있는 미궬 마테이 목사는 “오늘 말씀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면 모든 것이 변하고 놀라운 기적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앉은뱅이 이야기처럼 ‘걸으라’고 하시며 일어나서 복음을 전하라고 한계가 없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이렇게 가까이 앉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마궬 마테이 목사 / 산타페 시 목회자 협회 회장, 산타페 신성 오순절 교회 주관자, 코이노이아 기독교 교회 목사) 

아르헨티나에서의 박옥수 목사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은 6월 4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역의 어려움을 겪고 방황하던 목회자들이 마음에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나침반과 같은 정확한 말씀을 듣고 경험하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