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부산]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지원
  • 승인 2022.06.04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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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서부산교회는 5월29일(일)부터 6월1일(수)까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마22:9~10)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은 누구든지 초청해서 복음을 듣기 원하신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도들은 매일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SNS와 팜플렛을 통해서 홍보하고 개인전도 및 가판전도를 하며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사거리에 나가 전도를 하고있는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성도들
사거리에 나가 전도를 하고있는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성도들

집회의 시작은 민들레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시작되었다. 집회기간 동안 이어진 성도들의 음악 공연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었다.

기쁜소식서부산교회의 민들레합창단의 공연과 남성중창 찬송 및 튜바공연
기쁜소식서부산교회의 민들레합창단의 공연과 남성중창 찬송 및 튜바공연

강사 김용학 목사는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주제로 매 시간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집회의 강사 김용학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집회의 강사 김용학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가 육년 동안에 품군의 삯의 배나 받을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그를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15:18)

“하나님은 '어렵게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큰 문제가 와도 우리를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이 잡으시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일 년이 달라지고 십 년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우리 마음에 안 된다는 마음을 빼고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는 이 마음 하나가 우리 삶에 많은 것을 바꾸어 주십니다.” - 김용학 목사 말씀 中

2부 시간, 실버복음반에서 이상철 목사의 말씀이 전해졌다. 실버복음반에 참석한 많은 실버들은 말씀을 듣고 죄사함을 받아 기뻐했다.

실버복음반에서 이상철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실버복음반에서 이상철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서부산교회 성도들과 참석자들 가운데 신앙상담이 진행되었다. 성도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비춰지며 새롭게 되었고, 참석자들은 복음교제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행복을 가지게 됐다. 

강연 후, 신앙상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참석자들과 성도들
강연 후, 신앙상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참석자들과 성도들

실버대학은 복음반 참석 후에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복음이 마음에 심긴 어르신들은 마음에 힘을 얻었다. 야외에 나가 함께 걸으며, 이야기 하며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갖은 실버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었다.

이옥남(71, 다대동) 씨는 친구 초대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아들에게 서부산교회 가보니까 좋더라고 하며 기쁜소식서부산교회를 소개해줬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가 넘어갔다고 하시면서 믿어지냐고 물으셔서 믿어진다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이 기뻐하시고 저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전단지를 받고 세미나에 참석한 김선애(63, 장림동) 씨는 “강사 목사님이 우리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지만 그래도 죄를 지으니까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앙상담을 하면서 영원히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들으면서 마음에 죄가 다 씻겨졌구나 싶어서 정말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정기(67, 당리동) 씨는 서울에 사는 아들의 소개로 오게 되어 구원을 받았다. “전부터 아들이 이야기했지만 듣지 않았는데 이번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죄가 많았는데 말씀을 들으니까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를 사해서 온전하게 해서 이제 의인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부산교회는 성경세미나에서 죄사함 받은 분들이 교회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소망을 얻었고, 빌립이 전한 복음으로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는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의 기쁨과 감사로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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