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성도들의 마음에 성전을 굳게 세운 성경세미나
[분당] 성도들의 마음에 성전을 굳게 세운 성경세미나
  • 김성희
  • 승인 2022.06.08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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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님이 마음에 가득했던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한 주를 마치고 기쁜소식분당교회는 6월3일(금)부터 3일간 저녁 7시30분에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이천교회 시무하는 김영완 목사를 초청해 후속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후속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분당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믿음으로 서울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던 분들, 그동안 전도해 왔던 분들을 다시 초청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전하는 김영완 목사

강사 김영완 목사는 첫날, 히브리서 9장을 본문으로 ‘우리 마음에 성전을 세우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우리 마음에 성전이 지어지면 깨끗해집니다. 구약시대 역대 왕들의 마음에 성전이 세워져 있는 왕과 세워져있지 않는 왕들을 보면 마음의 세계가 달랐습니다. 마음에 성전이 세워져 있지 않는 왕은 나라가 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에 성전을 세우길 간절히 바라십니다. 법궤의 뚜껑을 닫고 천사들이 지키면서 절대로 열지 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고 사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의 마음에 성전만을 세우기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했다.

말씀을 듣고 있는 분당교회 형제 자매들

말씀이 마친 후에는 새로 오신 분의 개인교제 및 성도들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신앙상담하는 모습들

서울 성경세미나와 후속세미나에 참석한 이성남씨는 “부모님께서 어릴 때부터 늘 베풀고 살라고 하셔서 평생을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았는데 이번에 복음을 듣고 내가 항상 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미 내 죄를 다 사해주신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것을 비로소 지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권정식씨는 “저는 전통 있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고 교회도 지었다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이제껏 구원을 못 받았는데 강사 목사님께서 전하신 안수복음을 듣고 제 마음에 복음이 이루어졌습니다.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노수정 자매는 “교회를 떠나 형편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작년에 교회에 돌아온 자매님의 권유로 참석해 개인 상담을 하면서 교회에 다시 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변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소영 자매는 “세미나를 앞두고 전도는 어렵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직장에서 함께 성경 공부할 사람을 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동료 한 분을 연결시켜 주시고 성경세미나에 성당 다니는 올케를 초청해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복음 전하는 일에 도우시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분당교회 형제 자매들은 초청을 개인적으로만 한 게 아니라, 오랫동안 연결된 분을 지체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초청하면서 더 즐겁고 행복했으며 후속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하나님만을 세우고 앞으로 복음의 일 앞에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새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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