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충규 목사 성경 세미나 '우리는 갚을 것이 없는자 입니다'
[대구] 박충규 목사 성경 세미나 '우리는 갚을 것이 없는자 입니다'
  • 윤성문
  • 승인 2022.06.1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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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일)부터 4일간 기쁜 소식 영천교회에서 열려
- 강사 박충규 목사는 인생의 강도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는 새 언약을 주신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
- 성도들의 풍성한 구원 간증 시간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는 주제로 박충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는 주제로 박충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영천교회에서 6월 5일(일)~ 8일(수)까지 기쁜소식 용인교회 박충규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도들은 가판 전도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개인 성경공부를 하며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우 두번째사진) 복음을 전하는 김현아 자매님
우 두번째사진) 복음을 전하는 김현아 자매님

영천교회 전도부장 김현아 자매는 “최근에 하나님이 나를 전도부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교회가 가판 전도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셨고 하나님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복음도 전하고, 성경 세미나에 초청을 했습니다. 그분들이 복음을 달게 들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받은 구원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로서는 복음의 일에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데, 교회가 나를 이끌어서 이런 귀한 복음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기도하고 마음을 합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소망이 됩니다.” 라고 말했다.

인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다채로운 공연
인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다채로운 공연
인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다채로운 공연
인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다채로운 공연
영상으로 보는 성도들 구원 간증 스토리
영상으로 보는 성도들 구원 간증 스토리

이번 성경 세미나에서는 인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바이올린, 호른, 클라리넷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함께 해주셨다. 그리고 매 시간 영상으로 보는 성도들의 구원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향해 마음을 열게 했다.

강사 박충규 목사
강사 박충규 목사

강사 박충규 목사는 누가복음 14장 13~14절 말씀을 찾았고, 우리 자신의 모습은 갚을 것이 없는 자, 갚을 힘이 없는 자, 기대할 것이 없는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서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여러분 인생의 강도를 만나는 이유는 우리가 갚을 것이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마음의 세계로 옮겨주기 위해서입니다. 그 옮겨진 마음에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나고 새 언약을 주셨다"고 전했다.

신앙 및 2부 복음 상담하는 모습
신앙 및 2부 복음 상담하는 모습

말씀 시간 이후 이어지는 2부 상담 시간에는 새로운 분들 외에도 신앙상담을 요청하는 성도들과 교회는 나오지만, 교류가 없었던 지체들이 마음을 나누며 말씀 속에 젖게 했다. 

최순덕 씨는 배동식 장로님을 통해서 세미나에 참석했다.
"저는 서울에 살 때 서울 대전도 집회에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려 우리 교회를 나오고 싶었으나, 시어머니께서 반대하셔서 교회 나오지 못했고 그 후 영천으로 이사 오면서 다니던 교회마저 그만두었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 세미나를 알게 되었고 박충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내가 갚을 것이 없는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성경세미나에 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세미나를 참석해 이봉춘목사님과 상담하는 (중간) 최신혜씨 모습
성경세미나를 참석해 이봉춘목사님과 상담하는 (중간) 최신혜씨 모습

최신혜 씨는 친구인 김미자 자매를 통해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이봉춘 목사님과 상담하며 사람이 병원에 가는 이유는 병이 낫기 위해서 가는 것처럼 교회는 봉사하는 게 아니라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씻어주셨는지 예수님과 연결해주는 곳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고 내 죄가 예수님께 넘겨졌다는 말씀을 들을 때 행복해졌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친구가 다니는 영천 교회를 저도 나가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자꾸 듭니다."라고 말했다.

강사 박충규목사와 개인교제 중인 김영희자매님 아버지
강사 박충규목사와 개인교제 중인 김영희자매님 아버지

'2022년은 가족이 구원받는 해'라는 말씀을 그대로 받은 김영희 자매는 교회 안에 있지만 믿음으로 발을 내딛지 못했는데, 이번 영천교회 세미나를 통해 종의 말씀을 의지하여 부모님을 집회에 초청했다. 특히 아버지가 복음을 들으며 '내 죄를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다'라며 기뻐하셨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이번 세미나를 마치며 영천교회 성도들은 "복음 전하며 순간순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영천에도 바알에 무릎 꿇지 않는 칠천을 남겨두심을 볼 수 있었고, 복음 앞에 힘있게 달려 나갈 수 있는 소망과 감사를 주셨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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