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콩고는 아프리카 중심입니다
[콩고] 콩고는 아프리카 중심입니다
  • 김영빈
  • 승인 2022.06.11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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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함께한 11개 부처 마인드 강연
- 총리실 부국장 면담
- 교정청장 면담
- 윤리기획부 장관 면담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소식
- 저녁 집회 소식

기쁜소식 콩고 브라자빌 교회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교육, 정부 관계자과의 면담, 기독교지도자포럼(CLF)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콩고 브라자빌 정부와 함께한 11개 부처 마인드 강연

이번 마인드 강연은 11개 정부 부처 간부 및 직원을 초청해 이틀간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250여명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강사 김기성 목사는 첫날 한국의 발전사례를 들며 ‘안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쓰는 말이며 우리 마음에 그 안된다는 단어를 지우고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힘을 주셔서 불가능한 형편을 만났을 때 ‘안된다’는 단어를 지운 사람에게만 그 힘이 나타난다고 했다.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

둘째날에는 ‘말의 힘’의 주제로 마인드 교육을 이어갔다.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처음에 죄인이라고 손을 들었다. 그러나 강연을 마칠 때쯤 다 의롭다며 손을 들었다. 대부분 천주교와 기독교를 다니는 참석자들이 많아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 강사 목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바꿀 권능을 우리 말에 주셔서 모든 것이 믿음대로, 말하는 대로 되는 하나님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콩고를 행복하고 부자로 만드는 주인공들이라는 말씀을 전하고 참석자들은 행복해 했다.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자원부 차관

 

콩고 브라자빌 총리실 부국장 면담

6월 1일에는 총리실 부국장과 면담을 했다. 부국장은 총리의 지시로 IYF 대표를 만났고 면담을 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 들을 수록 마인드 강연에 대해 놀라워하고 마음을 열었다.

총리실 부국장 면담
총리실 부국장 면담

60년 전에 콩고는 다른 나라를 돕는 나라였는데 이제는 우리는 정체되었고 한국은 경제 대국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콩고에 가장 필요한 것이 마인드교육이라고 했다. 그래서 총리님께 보고를 드리고 김기성 목사와 면담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콩고 브라자빌 교정청장 면담

총리실 부국장 면담 이후 교정청장 면담이 법무부 회의실에서 있었다. 교정청장과 각 부서의 디렉터들이 모여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김기성 목사는 왜 재소자들이 출소 후 다시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셨다. 교정청장은 강연을 듣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마인드이고 대통령께서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재소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마인드 교육이라고 했다.

교정청장과 관계자들과 면담

교정청장은 재소자들의 갱생보호서를 지어 재소자들이 감옥에 다시 들어가는 일이 없기를 바랬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소년 재소자들이 출소 후 다시 들어오는데 교육할 방법과 계획이 없었는데, 김기성 목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소자들을 변화시키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교정청장과 면담

 

콩고 브라자빌 윤리기획부 장관 면담

6월 3일 금요일 오전, 윤리기획부 다니엘 마떼따 장관님과 면담이 있었다.
윤리기획부 다니엘 마떼따 장관은 2017년 장관포럼 참석, 2019년 마인드 교육 차 한국을 두 번 방문하시고 박옥수 목사와 두 번이나 면담을 가진 분이다. 김기성 목사는 한국의 발전상을 통해 마인드 교육이 콩고에 필요함을 이야기했다. 장관님은 콩고는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프랑스 문화가 들어온 뒤부터 콩고의 정신문화가 망가졌는데 그것을 살리기 위해서 이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윤리기획부 장관 면담
윤리기획부 장관 면담

김 목사는 여러 예화를 통해서 '이미 우리가 의롭게 되었는데 믿지 않는 사람이 죄를 씻으려고 애를 쓴다'고 전했고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고 복음을 전했다. 장관님은 IYF가 콩고 대통령을 꼭 만나야 하고 이 일을 위해서 함께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콩고 브라자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소식

김기성 목사께서 콩고 브라자빌에 도착하셔서 바로 그리스도 총회 교회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가졌다. CLF 모임은 3일 동안 이루어졌고 2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구원을 받았다며 손을 드는 CLF 목회자

첫날에는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장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12명의 정탐꾼에게 똑같은 땅을 보여줬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이 땅을 주셨다는 믿음이 있었고 10명의 정탐꾼은 우리가 강한 저들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한국의 변천사를 이야기하면서 마음에 ‘안된다’는 말을 지워버리고 ‘된다’는 말만 두라는 말씀을 하셨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감격스러워하며 감명 깊은 간증을 나누었다.

둘째날에는 창세기 2장 19절 말씀을 전했다. '아담이 이르는 대로 짐승의 이름이 정해지는 것처럼 우리가 그 이름을 일컫는 대로 하나님이 들으시고 역사하신다.' 민수기 14장 28절 말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우리가 하는 말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대로 일하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병, 가정내 불화, 마음에 죄를 가지고 왔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났고 몇 명 목회자들이 오늘 말씀을 듣고 구원받고 죄사함을 받았다는 간증을 나눴다.

CLF 참석한 목회자들과 기념사진

셋째날에는 장성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레위기 4장 속죄 제사를 통해서 2000년전 세례 요한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안수 되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음을 이야기했다. 히브리서 10장 17절, 18절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듣고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의롭다 함을 확신하고 손을 드는 모습을 볼 때 감격스러웠다. CLF 모임을 통해 콩고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변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했다.

 

콩고 브라자빌 저녁 집회 소식

성경세미나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일 저녁에 콩고교회에서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복음을 들었고 구원을 받는 귀한 역사가 일어났다. 또, 특별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김기성 목사는 콩고 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권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공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인사만 잘해도 사람이 마음을 열고 복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에 힘을 얻었다.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
성경 세미나 참석한 형제 자매들과 기념사진

'하루에 30명씩 만나 이름을 전도수첩에 기록하면 한 달에 몇 백명 그리고 일 년에 몇 천명이 된다. 그렇게 교회가 커져 정부에서 얻는 땅에 예배당을 크게 지을 수 있다. 돈이 없어서 못 짓는 게 아니고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없는 길도 생긴다'고 소망을 심어주었다. 콩고는 아프리카의 중심이 될 거라는 말씀과 함께 김기성 목사와 그의 일행은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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