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마산에 전해진 값없는 은혜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마산] 마산에 전해진 값없는 은혜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 장혜란
  • 승인 2022.06.1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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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실버대학 어르신들 대거 참석
- 세상 죄를 담당한 예수님의 사랑전해

기쁜소식마산교회는 2022년 6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김영교 목사 성경 세미나’를 마산실내체육관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코로나펜데믹 후 처음 대면으로 열렸으며 낮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에 두차례, 총 6차례 김영교 목사의 성경 강연이 진행되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성도들은 같은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가판을 펼쳐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소식을 전했다. 시민들은 오래간만에 열리는 성경세미나소식에 기뻐하며 세미나참석을 약속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세상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 전해

성경세미나 강연에 앞서 기쁜소식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의 다양한 음악공연과 합창 그리고 마산링컨학교의 문화댄스공연이 성경세미나를 풍성하게 했다.

아이노스합창단과 마산링컨학교의 공연
아이노스합창단과 마산링컨학교의 공연
주강사 김영교 목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주강사 김영교 목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세미나 첫날 저녁 주강사 김영교 목사는 사도행전 5장 31절 이스라엘로 회개케하고 죄사함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단번에 씻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구나. 그거 하나 깨달으면 됩니다. 로마사 3장 26절에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모든 사람을 예수님은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으면 예수님의 마음이 전달되고 의롭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게 될 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을 하게 됩니다”고 전했다.

 이어 사도행전 13장 38절을 읽고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지킬 수 없는 법을 지키시고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죄를 지셔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값없이 은혜로 죄를 씻음받고 하늘나라 가시라는 겁니다. 고집부리지 말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고 쉽게 복음을 전했다.

 마산교회 서은윤자매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생명의 말씀은 죄를 이기고 죽음을 이겨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귀신들린 자를 고치는 구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삶은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이끄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쁘고 평안하게 이끄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고 말했다.

마산실버대학이 식사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마산실버대학이 식사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실버대학 어르신들이 약 60여명이 참석하면서 식사후원까지 받아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 양식 뿐만 아니라 몸의 양식도 풍성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듣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듣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된 기쁜소식

월영동에 사는 권기연(84세)모친은 “처녀 때 교회를 다녔는데 시집을 와서 시 어른들을 따라 절에 다녔고 10년 전부터 성당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정수 모친을 만나 실버 대학에 나오게 되면서 이번 집회에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틀 동안은 알아 듣지 못해서 지루했는데 마지막 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 가르쳐 줄려고 그랬냐 하는 마음이 들고 죄 씻는 것이, 천국 가는 것이 이렇게 쉽냐? 싶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고 말했다.

창원에 사는 차영섭(88세)부친은 “이틀간 차까지 태워서 나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고 특히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 죽으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니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구나 싶어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석전동에 사는 최희선(76세)모친은 “마산 실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친구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셨다고 하는데 ‘내가 불교 신자인데 가져가도 조금 가져갔겠지’ 말을 했는데 실버 교사가 ‘예수님이 내 죄를 영원히 씻어 주셨다’는 말을 하는데 ‘내 죄가 깨끗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아픈 이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참석하게 되었고 이런 큰 은혜를 입어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월영동 김정이(84세)모친은 “한번도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내 죄 때문이라는 말씀을 처음 들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예화와 말씀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내 죄가 없어진 것이 믿어집니다. 실버대학을 통해 이런 복을 받아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마산성경세미나는 마산교회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전도하고 새로운 분을 세미나에 초청해서 구원받은 소식을 듣는 것이 기쁨이 되었다고 한다. 마산교회의 복음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며 마산 시민들에게 편만하게 전해질 복음의 소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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