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동서울] 새로운 복음의 일꾼이 일어나다! 배명호 장로 취임 예배
[서울_동서울] 새로운 복음의 일꾼이 일어나다! 배명호 장로 취임 예배
  • 이현우
  • 승인 2022.06.2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열심과 노력 가운데 은혜로 받았던 구원
- 구원받지 않은 가족, 친지들이 함께한 취임예배
배명호 장로 취임 예배

6월 19일 저녁 7시, 기쁜소식동서울교회에서는 새롭게 장로 직분을 맡은 배명호 장로의 취임예배가 진행되었다. 배명호 장로는 지난 5월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에 ‘2022 전국 목사&장로 안수식’에서 새롭게 장로의 직분을 안수받았으며, 이번 취임예배에는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이 축하하기 위해 온양, 천안에서 참석해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 김계수 장로의 사회, 이재훈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취임예배
▲박옥수 목사의 남미 3개국 전도여행 소식

배명호 장로의 가족과 지인들은 브라질 대통령, 영부인을 비롯한 많은 정부관계자,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복음과 마인드교육을 받아들이는 소식을 시청하며 선교회 안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김계수 장로의 사회 그리고 이재훈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취임예배는 박옥수 목사의 남미 3개국(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전도여행 영상이 상영되며 시작되었다.

▲취임 예배 축하 공연

이어 동서울 학생들이 복음에서 오는 자유를 표현한 <My Freedom> 댄스를 힘차게 추며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다. 관객들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흥겨운 댄스에 환호와 박수로 함께했다. 또한 황혜정, 신지원 자매의 바이올린 합주곡 ‘나같은 죄인 살리신’, ‘왕이신 나의 하나님’ 공연은 참석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구원과 하나님이 삶을 이끄신 간증을 하는 배명호 장로

배명호 장로는 “저는 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난 모태신앙인이었지만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면서 교회와 멀어지셨고 술을 드시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시는 것을 보며 아버지를 무서워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에 어머니께서 저희 5남매를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하시는 걸 들은 후, 저는 교회를 떠나지 말고 선하게 열심히 살아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잘 될 때도 있었지만 각종 사기를 당하고 제가 이길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살 바에야 죽자.' '왜 내겐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지?' 하는 절망이 찾아왔습니다. 그때 인터넷에 '하나님이 일할 때, 내가 일할 때'를 검색했는데 기쁜소식선교회와 연결돼 2009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무슨 문제든지 말씀으로 교제해주셨고, 저는 그동안 말씀이 제 생각과 맞으면 믿고 다르면 배척했던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망했던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다시 사업을 하게 되었고,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라고 하나님께서 이끄신 간증을 전했다.

▲배명호 장로와 이혜영 자매의 부부 특송
▲신만성 목사의 설교 메시지

이후 배명호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는 신만성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신만성 목사는 "저도 목포에서 장로교를 7년간 다녔습니다. 다니면 다닐수록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짓는 것도 죄지만 마음으로 짓는 것도 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합니다. 선악의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게 사단인데, 인간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서 영적인 감각이 다 죽어버렸습니다."라며 인간이 자신의 마음도 다스릴 수 없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통해 ‘성경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 두 구절에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있는 사람을 의인이라 하지 않으십니다. 죄 없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안 짓는 구원을 허락하신 게 아니라 죄의 형벌을 받아서 죄 사함을 받는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을 만한 분이 예수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맡기면 못 씻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담당하고 영원히 다 갚으셨습니다. 그리고 죄만 씻을 뿐 아니라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는 복된 삶을 주셨습니다.”라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메시지에 이어 장년회에서 준비한 성경 전달식 및 가족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구원받지 않은 10명의 가족들이 마음으로 함께 축하했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년회에서 준비한 성경 전달식
▲가족들과의 기념촬영

배명호 장로는 이번 취임예배를 마친 후, “제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셔서 빛으로 저를 이끄시고, 만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장로 취임예배를 은혜 가운데 진행하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했습니다. 가족들이 제 일 같이 기뻐하셨는데 우리 가족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 구원받고 교회 안에 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교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동서울교회는 새로운 복음의 일꾼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더욱 힘있게 복음을 향해 나아가고 복음의 진보를 이룰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