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있는 곳은 달라도 하나되는 곳! 슬기로운 인성생활 4탄_인도편
[울산] 있는 곳은 달라도 하나되는 곳! 슬기로운 인성생활 4탄_인도편
  • 김다래 기자
  • 승인 2022.06.23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앞서가는 미래, 한 단계 더 깊이 사고하는 마음에서부터
- 마음 사용법의 중요성을 알고 어릴 때부터 깊게 사고하는 법을 배우다

울산지역 주일학교에서는 6월 18일(토) 저녁 6시(한국시간) 슬기로운 인성생활 4탄 인도편이 온라인으로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슬기로운 인성생활 인도편은 시작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이끌었다.<br>
▲ 슬기로운 인성생활 인도편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댄스 영상 중계를 시작으로 기다리던 '인성생활'의 막이 올랐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학교 3학년 유진아 학생이 사회를 보고 영어 통역을 했고, 인도 현지에서는 힌디어로 동시통역이 이루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줌 화면을 켜고 활짝 웃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모두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기대에 찬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깊이 사고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연한 기쁜소식 울산교회 오세재 목사<br>
▲깊이 사고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연한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는 깊이 사고하는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했다.

“마음의 사용법을 알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마음의 사용법을 배워야 합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사용해야 앞서갈 수 있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마음의 사용법을 알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존 보이드 던롭이 고무 타이어를 발견했습니다. “아빠, 축구공 위에 서 있어도 안 터져요” 그걸 보면서 “공이 튼튼하네” 한 번만 생각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생각했습니다 "고무에 바람을 넣으면 저렇게 탄탄하네. 자전거도 저렇게 타이어를 만들면 어떨까?” 그래서 고무타이어로 자전거가 만들어졌습니다. 사고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고 삶이 달라집니다.

태어날 때는 다르게 태어나지만 살아가는 동안 생각을 남들보다 깊이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합니다. 지금부터 생각을 깊이 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과거가 어떨지라도 여러분의 미래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게 될 것입니다. 생각을 쉽게 하고 그치지 말고 또 깊이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보고 또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생각이 더 깊어지면 여러분의 삶도 좋아지고 주변의 삶도 좋아집니다.“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 마인드 강연 중에서)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한방에 날려버린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br>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한 방에 날려버린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

인성생활의 첫 번째 순서로 잠자는 뇌를 깨우는 시간,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맞았다. 화면 속에 보이는 퀴즈를 맞히면서 어느새 분위기UP, 저마다 손을 들고 참여하며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한마음으로 같이 웃고 즐겼다.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소개영상은 멋진 여행을 선물했다.<br>
▲한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 소개영상은 멋진 여행을 선물했다.

이어진 순서로 각 나라 대표 친구들이 각자 살고 있는 나라를 소개하는 영상은 친구들을 화면 앞으로 더 가까이 이끌어 큰 관심 속에 상영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장소가 넓지 않아도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테이블 댄스, go go~~<br>
▲장소가 넓지 않아도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테이블 댄스, go! go!

또한 줌 화면 속에서 친구들의 활기찬 끼를 발산하는 테이블 댄스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큰 기쁨을 선물했다.

▲울산지역 주일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부르는 합창 “아름다운 나라”<br>
▲울산지역 주일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부르는 합창 “아름다운 나라”

이번 인성생활에 처음 선보이는 울산지역 합창단의 찬송은 인성생활 캠프를 준비하며 결성된 울산지역 주일 학생들의 합창이었다. “아름다운 나라” 노래를 배우고 익히면서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면서 마인드 강연을 마음에 한 번 더 새기는 마인드맵 시간<br>
▲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면서 마인드 강연을 마음에 한 번 더 새기는 마인드맵 시간

마인드 강연을 한 번 더 되새겨보고 정리하는 마인드맵 시간은 친구들이 자유롭게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들으면서 사고의 중요성이 마음에 자리잡아가는 것을 볼 수 있어 참 뜻깊고 소망스러웠다.

▲ 참석 어린이 소감

▲ 썸햄 드비디/ 인도 12세<br>
▲ 썸햄 드비디 / 인도 12세

선생님께서 호박과 참외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한 농부는 그들의 뿌리를 함께 묶었고 그들이 그 결과를 보았을 때, 참외는 매우 맛있고 강해졌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을 먼저 정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다.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때,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퍼뜨릴 수 있다. 나는 그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다. 감사드린다.

▲ 림짐 바하두르/ 인도 9세<br>
▲ 림짐 바하두르 / 인도 9세

선생님은 우리에게 호박과 참외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는 또한 우리가 깊이 생각할 때, 깊은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하셨다.

▲ 네하 쿠마리/ 인도 9세<br>
▲ 네하 쿠마리 / 인도 9세

선생님께서 호박과 참외 뿌리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선생님을 통해 우리가 비록 약하지만 더 강한 뿌리와 연결될 때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강연을 듣고, 알게 되었다.

▲ 사가르 쿠마르/ 인도 13세<br>
▲ 사가르 쿠마르 / 인도 13세

선생님은 우리에게 약한 뿌리와 강한 뿌리의 연관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의 심장이 더 강한 사람들과 연결될 때 마음이 건강해지고, 우리는 힘을 공급받아 극복할 수 있다고 하셨다.

▲ 임은아/ 힌국 9세<br>
▲ 임은아 / 힌국 9세

인성캠프를 하기 전에 친구랑 싸운 일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는데 캠프하면서 퀴즈 맞히는 것도 재미있었고 사고하는 것 들으면서 친구랑 왜 싸우게 되었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다른 나라 친구들을 보니까 신기했다.

▲ 유진아 / 한국 10세

이번 인도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성생활의 사회를 보게 됐다.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여러 번 인성생활 마인드 강연과 주일학교 말씀 시간을 통해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주님이 도우신다는 것을 기억했다. 이번에도 주님이 도우신다는 믿음으로 사회를 할 수 있었고,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

울산지역에 “온 울산을 얻으리라” 종의 말씀을 따라 1000명의 주일 학생을 두고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다른 해외 지역 학생들을 줌으로 초청해 코로나와 상관없이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교사들이 한 단계 더 깊게 생각해 학생들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교회와 종의 은혜가 울산지역에 날로 풍성해지고 소망이 넘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