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제11회 케냐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Mahanaim International High School) 졸업식이 진행됐다. 케냐 나이로비 지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교사와 가족 등 많은 귀빈들의 참석 하에 행복한 졸업식이 되었다.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 카롤 은제루 교장의 축사로 행사의 막이 열렸다. 카롤 은제루 교장은 최고의 마인드는,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고 예수님의 마인드로 달려나가게 된다면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롤 은제루 교장의 축사에 이어,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라이처스 공연으로 졸업식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 졸업생 대표 졸업소감
졸업생 대표로 임마누엘 키마띠 학생과 브리나 학생이 졸업소감을 전했다.
총학생회 부회장인 임마누엘 키마띠 학생은 "무엇보다 성경공부 시간 및 주일 예배를 통해 신앙을 배우고 마인드 강의를 통해 삶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준 학교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교육뿐만 아니라 마인드교육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학년의 반장을 맡고 있는 브리나 학생은 “저는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변화, 도전, 그리고 연합을 배웠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어떻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갈등이 많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마인드를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말씀과 마인드 강연을 통해 성장한 자녀들을 보며 기뻐했고, 재학생들의 ‘It’s alright’ 공연을 보며 모두의 마음에 감사와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마인드 강연
마인드강연 시간,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 교목 아요키 목사는 “사고를 하는 사람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와도 오히려 그것을 딛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사고하고 성경을 보면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 졸업장 수여식 및 포토 타임
졸업생들은 졸업장과 그 외에 Certificate(자격증), Awards(상장)를 수여 받았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가족 및 친구들도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졸업식을 마칠 수 있었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다’ 세계최고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의 사랑으로 자란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서 있다. ‘내일 이맘때에’라는 말씀처럼 지난 4년 동안 마하나임국제고등학교에서 말씀을 배우고 마인드를 배운 학생들이 자라서 더욱더 큰 복음의 별이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