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토 마이 목사, 아라이 쇼코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일본] 사이토 마이 목사, 아라이 쇼코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박주은
  • 승인 2022.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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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오사카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 성경세미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고 지인을 초청해 함께하다

일본 동경에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야마가다 홀리생명의 나무교회에서 시무하는 사이토 마이 목사를 초청, 오사카에서는 6월 23, 24일 이틀간 오전, 오후로 기쁜소식 사이타마교회 아라이 쇼코 목사를 초청해 각각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세미나 포스터
성경세미나 포스터

사마리아 성문에 앉은 네 명의 문둥이들이 아람진을 향해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그 발걸음을 통해 아람 군대를 도망가게 하셨고 문둥이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오늘날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죽어가는 사마리아 성에 이제는 복음을 전하자고 말씀하신 종의 말씀에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동경은혜교회 성경세미나

사이토 마이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만나 죄 사함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번 서울 대전도집회 CLF 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교제하며 말씀의 은혜를 입었고 여러 지역 교회를 방문해 주님께 입은 은혜와 구원을 간증했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성경세미나 강사로서 교회로부터 얻은 은혜와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간증했다.

사이토 마이 목사
사이토 마이 목사

첫날인 21일에는 동경 히노시에 있는 나나츠즈카파마즈센터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동경교회 성도들과 새로운 일본 사람들이 40명 모인 가운데 사이토 마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1일, 동경 히노시 나나츠즈카파마즈센터에서 진행된 성경세미나
21일, 동경 히노시 나나츠즈카파마즈센터에서 진행된 성경세미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이토 마이 목사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이토 마이 목사

사이토 마이 목사는 ‘27년 동안 목회를 해왔지만 본인 신앙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심 속에 힘들어했다’며 구원은 물로 세례를 받으면 이루어지는 줄로 알았는데 한 성도가 죄의 문제를 가지고 왔을 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몰라 단지 회개하자고 했지만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 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물로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의심이 들어 본인의 신앙과 죄 사함에 대한 고민 속에 있는 중에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한 간증을 전했다. 사이토 마이 목사는 목사로서 선한 모습과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했지만 성경에는 사람은 항상 악하다는 말씀을 보며 선한 모습 속에 감추고 있었던 악한 내 마음이 진짜였다고 인정하며 예수님께서 악한 자를 구원해 주셨다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동경은혜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동경은혜교회 성도들은 사이토 마이 목사의 간증과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이토 목사를 이끄셨는지 들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해했다.

23일, 셋째 날 진행된 성경세미나
23일, 셋째 날 진행된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행복을 알게되는 사람들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행복을 알게 된 사람들

셋째 날은 동경에 있는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마지막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동경교회 성도 및 새로운 이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토 마이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기까지의 간증과 예수님을 만난 뒤의 간증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일본의 많은 지역에 사이토 마이 목사와 같이 예수님을 만나 참된 기쁨을 얻는 일본인들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이노우에 유키코
동경 시민 / 이노우에 유키코

참석자 이노우에 유키코 씨는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 안에서 살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든 문제가 아름답게 해결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이끄신 하나님이 너무 놀랍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사해진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와시마 야치오
동경 시민 / 가와시마 야치오

참석자 가와시마 야치오 씨는 "오늘 말씀을 들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이토 마이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저도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마음이 괴로웠고 항상 죄를 짓기 때문에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와 만나 복음을 듣고 우리의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진 사실을 듣고 내가 열심히 죄 사함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모두 이루어 주신 것을 알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다시 제가 구원받을 때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또 듣지 않으면 제 생각에 끌려가기 때문에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리아
동경 시민 / 글로리아

참석자 글로리아 씨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선한 모습으로 살지만 악한 마음이 많습니다. 정말 저는 악한 마음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무것도 아닌 저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모든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성경세미나에도 꼭 불러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소식오사카교회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오사카교회는 이번 6월 23, 24일 이틀간 아라이 쇼코 목사(사이타마교회 담임)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발견했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아라이 쇼코 목사 성경세미나
아라이 쇼코 목사 성경세미나

오사카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많아도 복음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적다’며 ‘복음만을 위해 살자’는 종의 말씀에 따라 곳곳에 흩어져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고 이야기도 나누는 짧은 만남들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행복해할 것을 소망하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에 임했다.

23일부터 24일 오전, 오후로 진행된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오사카교회에서 23, 24일 오전, 오후로 진행된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소개 영상으로 시작됐다.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 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영상으로 시청했고, 성경세미나 강연에 앞서 단기선교사의 오카리나 공연과 필리핀 성도들의 찬양,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영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다. 여러 프로그램들 속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가시는 걸 볼 수 있었다.

세미나를 참석하며 즐거워하는 성도들과 오사카 시민들
세미나를 참석하며 즐거워하는 성도들과 오사카 시민들

첫날 오전, 강사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되찾은 아들의 비유와 회개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했다. 우리는 돈이 많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때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가 진정 행복할 때는 우리의 죄를 깨닫고 아버지이신 하나님 곁으로 돌아갈 때다. 우리가 돌아올 때 제일 좋은 것을 주시는 게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어떻게 죄가 들어왔는지, 그리고 그 죄는 우리의 어떤 노력으로도 벗어날 수 없다며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아라이 쇼코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아라이 쇼코 목사

둘째 날은 히브리서 10장 26~29절 말씀을 전했다. ‘짐짓 죄’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속죄해 주셨다고 들어도 그것을 믿지 못하고 죄가 없어졌음을 인정하지 않는 죄입니다. 그 사람은 자기를 믿고 있는 겁니다. 자신의 의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불법입니다.

마지막인 저녁시간에는 속죄제사에 대해 풀어냈다. “염소나 양이나 소 등 맑고 상처가 없는 동물의 생명(피)에 의해 사람의 죄가 용서됩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여러 번 필요했어요. 인간의 피로는 속죄할 수 없어요.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죄의 유전자를 물려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처녀에게서 태어났어요. 완전한 상처가 없는 인간으로서 그 피를 바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대제사장으로서 단 한 번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의 성막을 지나 진정한 성소로 들어가 완전하고 영원한 죄의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시간계이지만 하나님은 영원계에 계십니다. 하루가 천 년처럼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지금입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속죄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눈으로 쓰여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영원계의 힘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죄인이 아닙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습니다.”

2부로 진행된 그룹모임
2부로 진행된 그룹 모임

말씀이 끝난 후 각 부서별로 2부 모임을 가졌다.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부터 새로운 사람들까지 다 같이 모여 말씀을 되새겼다. 한 명 한 명 마음에 말씀이 남아 간증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사카 시민 / 아야카
오사카 시민 / 아야카

참석자 아야카 학생은 "저는 마음이 약해서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는데 반석 위에 지은 집은 홍수가 와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 안에 예수님이 세워지고 아직은 신앙이라는 것을 잘 모르지만 신앙을 할 때 어떤 문제나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님이 분명 의롭다고 하셨는데 나는 아직도 죄인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말씀을 무시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사카 시민 / 키노시타 유이
오사카 시민 / 키노시타 유이

참석자 키토시타 유이 씨는 "이번에 행사 초대를 받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성당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성당에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지 죄가 씻어진다고 배웠는데 이번 집회를 참석하면서 내가 무언가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마음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일본 현지 목회자의 집회였던 만큼 일본 성도들과 찾아온 시민들은 더욱 쉽고 정확하게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종의 말씀에 힘입어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사람들을 만나고 초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일본 전국에 현지 목회자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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