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무궁화 실버대학 "행복나눔 실버대잔치"
[서울] 강남 무궁화 실버대학 "행복나눔 실버대잔치"
  • 김성희
  • 승인 2022.06.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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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의 무궁화 실버대학에서는 6월 21일(화) 오후 2시 화창한 날에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는 모토로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복 나눔 실버 대잔치"를 개최했다.

건강체조와 실버공연장면
즐거운 건강체조시간
실버 어르신들의 상황극

'행복이 가득한 건강 체조'로 행사가 시작됐고, 국민의 힘 박성중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실버 어르신들이 준비한 상황극 “옳음”은 우리 사회의 고부 갈등을 소재로 자신의 옳음을 내려놓고 배려하는 가족의 모습을 실버들이 직접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옥수 목사 마인드 강연

복음 전도 전문 강사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또 트럼페터 송인우, 하모니카 박주련의 연주, 실버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 무용, 손승아의 민요와 가곡 공연에 이은 리오몬따냐의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가 어르신들을 일어나 춤추게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우울하게 움츠려있던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각종 공연모습

전 세계 여러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들을 만나면서 누구에게든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는 실버 분들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얻은 간증과 가나 대통령에 복음을 전한 간증에 이어 안수 복음과 로마서 3장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말씀으로 "우리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 가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졌다"고 쉽게 복음을 전했다. 이후 박 목사는 "죄 없는 분 손 들어보세요?"라고 청했고, 많은 실버들이 손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실버들은 죄 사함을 받은 감사와 기쁨으로 노년에 하늘나라의 소망을 품고 기뻐했다.

허도섭(86세) 인터뷰사진
허도섭(86세) 인터뷰사진

허도섭(86세, 행복노인정 회장) 
무궁화 실버대학 단체가 어르신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었고,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생각했는데 십자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만 믿으면 확실히 죄 사함을 얻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서현순(75세) 인터뷰사진
서현순(75세) 인터뷰사진

서현순(75세, 서초구 LH4단지 경로당 총무)
죄 사함을 받고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해주시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무궁화 실버대학은 "준비한 건 작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너무나 마음으로 행복해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어르신들을 볼 때 너무나 감사하고, 기쁨의 행사였다"며 "행사 이후에도 복음 교제가 계속됐고, 이번 여름에 있을 실버캠프에도 초청해 많은 분들이 구원 받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소망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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