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준비 소식
[전주]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준비 소식
  • 박지현
  • 승인 2022.06.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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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대면 문화 행사가 활성화되며 외국인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대면 행사로 전주시민들을 찾아온다.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6월 30일(수)에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6개국 7개 팀이 출전해 댄스 경연을 펼치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곁들여 전주시민들에게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의 무대를 감상하고 나아가 세계시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펼치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이다.

행사를 앞두고 전북지부는 전주시 및 전북의 각 도시에 언론 및 SNS 홍보와 후원모금활동, VIP 초청 등을 전방위로 진행해왔다.

다양한 지역 신문사에서 행사 소식을 실었다. 특히 우크라이나 '므리야'댄스팀의 단독취재 기사가 눈에 띈다.
다양한 SNS에 매일 소식을 올리며 젊은 세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 위기로 자영업자들이 경제난을 체감하는 와중에도, 뜻있는 기관과 업체에서 후원금과 식사권, 후원물품, 모금함 등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주시의 문화취약계층을 위해 티켓후원을 받아 200명을 행사에 초청해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시의 뜻있는 기관과 대기업, 소상공인들이 행사를 위해 각종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행사를 앞두고 참가팀원들이 인천공항에 하나둘 입국하고 있다. 사진은 인도의 '인디안 탈라이와'팀의 모습

한편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팀이 입국을 마친 가운데, 29일(수) 오전부터 참가팀 OT 및 리허설 일정에 돌입하며 행사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30일(목) 본 행사를 치른 후, 7월 1일(금)에는 전주 시민들을 위한 앵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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