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박옥수 목사 방문 기념 연합예배
[전주] 박옥수 목사 방문 기념 연합예배
  • 박지현
  • 승인 2022.06.2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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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화) 기쁜소식전주교회는 박옥수 목사의 전주 방문을 기념해 오전 연합예배를 가졌다. 당초 전북지역의 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부인회 모임으로 계획됐지만, 세계 각국에서 댄스페스티벌 경연을 위해 체류하고 있는 참가자들도 합류해 오전 연합예배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약 400명 가량 참가했다.

댄스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입국한 해외 입국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박옥수 목사의 방문과 해외 입국자들의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전주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무용을 대표하는 부채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주 학생들이 펼친 한국의 전통무용 '부채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35장 16~18절 말씀을 전해 시련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조건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35장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시련은 하나님과 가까이하며 복을 받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평탄한 복음전도자의 삶을 원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어떤 어려움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게 해주신다는 겁니다. 요셉의 다른 형제들은 어머니의 손길과 사랑으로 자랐는데, 요셉은 어머니가 없어서 대신 하나님을 구하고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형들이 자신을 팔고, 종살이를 하다가 감옥에 갇힌 일들이 요셉을 어렵고 망하게 할 길인 것 같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믿음으로 달려나갈 때 하나님이 돕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단이 항상 시련을 주지만 하나님은 항상 도우셔서 믿음을 자라게 합니다. 시련이 있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 당신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전북지역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시련이 있어도 하나님과 합하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데 쉽지 않은 과정을 겪고 있던 모든 참가자들과, 복음 앞에 오랜만에 합심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전북지역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됐다.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는 복음 전파의 일들에 함께하는 전북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함께하실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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