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 여름휴가는 무주리조트로 복음 여행!! “2022 여름캠프”
[인천] 올 여름휴가는 무주리조트로 복음 여행!! “2022 여름캠프”
  • 이승이
  • 승인 2022.07.27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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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캠프 참석하고 무주리조트 여행하고 
- 여름캠프 초청에 전념하는 인천교회 성도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복음의 축제! ‘2022 여름캠프’가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년 여름과 겨울 기쁜소식선교회가 진행하는 캠프는 복음의 말씀으로 마음을 훈련하고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는 신앙캠프다. 여름캠프에는 성경 강연, 복음반, 성도교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겨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여름캠프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 많은 사람을 초청하고 있다. 캠프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말씀이 전해지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성경 말씀을 대할 수 있다. 진리의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구원받고 새 삶을 얻는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여름캠프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되길 기대하며 캠프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기쁜소식 인천교회는 여름 휴가를 맞은 사람들을 위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물 맑고 공기 좋은 무주리조트에서 신앙캠프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휴가도 즐기고 말씀도 들을 수 있는 여름캠프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장로는 “이번 캠프는 수양관뿐 아니라 무주의 가족호텔에 묵을 수 있어서 가족여행과 여름캠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최근에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칭하셨고 우리가 칭하는 대로 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 마음을 받아 많은 사람을 초청하고 있다. 그동안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마음을 따라갔는데 부담과 어려움이 아닌 우리가 칭하는 대로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주실 것에 소망이 된다. 이번 캠프는 그 어느 캠프보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부서별로 여름캠프 초청을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초청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을 기대하며 소망의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여름캠프에 초청하는 인천교회 부인회

부인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사람들과 사귐을 갖고 여름캠프에 초청했다. 독서모임, SNS 배우기, 힐링산책, 행복한 동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은진 자매는 ”부인회에서 주관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 분을 만났다. 처음 만났는데 마음을 활짝 여는 분을 보며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이라 생각했다. 이분은 유방암 수술을 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집에 혼자 있을 수 없어서 계속해서 밖으로 돌아다닌다. 하나님이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이 든다. 우울증을 심각히 앓고 있다고 하는데 말씀의 능력이 이 사람을 치유하겠다 싶어 복음을 전했다. 한 번에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이분 가족 모두를 이번 캠프에 초청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통받는 삶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은진 자매는 “캠프때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을 초청하고 싶었다. 부모님은 이제껏 초청해도 한 번도 참석하지 않으셨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먼저 무주 리조트로 부모님을 모시고 캠프에 참석하면 좋겠다고 나서줬다. 친정 부모님이 마음을 열고 참석해서 구원받기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실버여름캠프 홍보에 나서다

실버팀은 매주 실버대학을 운영하는데 실버대학 학생들과 여름캠프에 참여한다. 실버팀은 여름캠프 1차부터 4차까지 강릉과 김천에서 진행하며 마인드강연, 동해 여행, 건강댄스,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네 차례 참여하는 여름 캠프를 위해 지속해서 실버들을 초청하고 있다. 

강성자 자매는 ”실버캠프 홍보지를 만들어 홍보했다. 실버팀만으로 홍보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교회가 홍보하는데 마음 써주고 함께해줘서 홍보지를 2차 제작했다. 다양한 경로로 접수가 들어오고 있는데 많은 실버들이 접수했다. 숙소를 얻고 버스를 대여하는 등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는데 그 어려움 너머에 하나님인 준비하신 은혜가 말할 수 없이 크다는 말씀을 의지해서 지속해서 캠프에 초청하고 있다. 한 시각장애인은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접수했는데 함께 보호자가 동행해야 해서 보호자도 실버캠프엥 접수한 상태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자매는 “실버대학 학생들은 실버대학 수업하는 날만 기다린다. 너무 재미있고 알차다며 수업에 빠지는 노인들이 없을 정도다. 며칠 전 공원에서 만난 아주머니에게 실버대학을 소개했더니 와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참석했다. 이분은 실버대학 수업을 좋아하며 강릉 실버캠프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해서 날짜가 언제인지 어떤 것을 챙겨가야 하는지 물어본다. 하나님이 이번 캠프에 많은 사람을 보내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언어권별 여름캠프 홍보 포스터

외국인 및 다문화팀도 활발히 캠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원센타를 운영하는 외국인 팀은 그동안 지원사업으로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게 캠프소식을 알리며 초청했다. 여름휴가를 맞아 다문화 사람들과 외국인들도 캠프소식을 반기며 기다리고 있다. 

장영숙 자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강릉에 있는 폐교 민박시설에서 낚시체험, 옥수수체험, 캠프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가족 단위로 신청하고 있다. 외국인들 초청을 위해 SNS 홍보를 하고 언어권별로 제안서를 마련해 홍보하고 있으며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그동안 다문화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많은 다문화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있다. 인연이 닿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일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성예절캠프를 진행하며 키즈캠프에 학생들을 초청하고 있다. 인성예절캠프는 팬데믹 기간에도 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줬다. 참여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인성예절캠프에 많은 학생이 연결돼 복음을 듣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주일학교팀은 이 학생들이 키즈캠프까지 연결되길 소망하며 초청하고 있다. 

주일학교 권동성 부장은 “인성캠프를 진행하며 장소 대관 문제나 어려움이 따랐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참여 접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다문화 아이들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데 시작했을 때는 막막했지만 교회 다문화팀과 협업하여 장소를 대관하고 초청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발견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칭하는대로 이루신다고 하셨는데 캠프 이후에 더 큰 은혜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름캠프를 위해 기도하는 인천교회 자매들

요한복음 11장에 나사로가 죽어서 무덤에 있는데 예수님은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다. 사람들은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썩어 냄새가 나는 것을 걱정했지만 나사로를 살려놓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여름캠프를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만나지만 어려움과 문제를 넘어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많은 문제를 뒤로하고 나사로의 무덤에 돌을 옮겨 놓은 것처럼 우리의 생각의 돌을 옮겨 놓아 하나님이 크게 일하심을 경험하는 여름캠프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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