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LF 컨퍼런스 이후, 계속된 비숍들과의 모임
[필리핀] CLF 컨퍼런스 이후, 계속된 비숍들과의 모임
  • 박설하
  • 승인 2022.08.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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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비숍 모임 포스터

8월 5일(금), 필리핀 기쁜소식 퀘존교회에서는 인근 지역의 비숍들이 퀘존교회로 다시 모였다. 지난주 7월 26일(화) 뉴 프런티어 극장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 이후 가지게 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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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만신트 자매

이번 모임은 지난 CLF 컨퍼런스 행사 당일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네트로 마닐라 내 여러 기독교 지도자들과 연결되었기에 자연스럽게 모임이 이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가졌던 CLF 컨퍼런스는 많은 비숍과 목회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남겨주었다. 그 뜨거운 마음이 식기 전에 가지게 되는 비숍모임으로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이날 행사에는 비숍 15명이 참석했다. 

라이쳐스 댄스팀의 공연

라이쳐스 댄스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그들은 밝은 미소로 비숍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기도하는 현지 사역자 아놀드 목사
굿뉴스신학교를 설명하는 김진은 전도사

굿뉴스스페셜에 방영된 지난 CLF 컨퍼런스 뉴스 영상을 시청하고 굿뉴스신학교 소개 영상과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대의 미래는 바로 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의 양성이며, 목회자가 하나가 되어 복음을 전할 것을 강조했다. 

필리핀 CLF 지부장 남경현 목사의 메시지

필리핀 CLF 지부장 남경현 목사는 자신이 필리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뎅기에 걸린 이야기를 하였다. 피가 썩어 죽을 수밖에 없었을 때 새 피를 수열받아 깨끗하게 변하고 새 삶을 살게 됐듯이 죄 때문에 멸망 당할 수밖에 없던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깨끗함을 입었다고 전했다.  
특히 레위기 4장의 평민의 속죄제와 이스라엘 회중의 속죄제를 통해서 우리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와 그것이 신약의 예수님의 속죄를 보여주는 그림자이고 예수님이 그와 같은 죄 사함의 원리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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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집중해서 듣는 비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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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들
메시지를 집중해서 듣는 비숍들
행사 이후 함께하는 맛있는 점심식사
맛있는 점심 식사 중인 비숍들

이번 모임은 지난 행사에 대한 피드백 및 향후 행사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고 복음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모임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다음달 9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모여서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행사를 행복해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앞으로 정기적으로 비숍들과 모임을 하며 목회자들의 연합을 통해 필리핀 전 지역에 복음이 심길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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