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 작은 계집종의 소망 전 세계로 전파,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실버캠프] 작은 계집종의 소망 전 세계로 전파,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 이승이
  • 승인 2022.08.18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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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 행복한 삶을 선물하는 실버 캠프
전국에서 실버 여름캠프 초청을 위한 다양한 행사 펼쳐

전 세계가 함께하는 2022 여름캠프, 마지막을 장식하는 실버캠프가 8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돼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 기다림 속에 참석한 제51회 여름캠프는 1차부터 3차(7.27-8.11)까지 많은 사람이 참석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했으며, 구원의 기쁜 소식도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과 구원의 기쁨을 맛본 사람들이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로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모였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에는 각 지역에서 실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이미 복음을 들은 실버들이 온라인 실버캠프에 대거 참여했다. 올여름, 더위와 폭우로 노인들의 활동이 더 제약됐지만,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 실버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은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죄를 짓지 않으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를 완벽히 씻으셔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br>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실버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3일간 저녁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박 목사는 첫 사역지에서 복음을 전한 것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구원받고 기뻐하시면서 눈을 감은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해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생애 속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죄 사함을 받고 하늘나라 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절대로 노력해서 우리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짓지 않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서 우리 죄를 모두 넘기게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고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포로로 잡혀가 절망 속에 있던 작은 계집종의 마음에 소망을 넣었습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기쁨과 평안, 행복으로 이끌어가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실버 잔치에 왔으니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 갑시다. 언제 세상을 떠나든 기쁘고 행복하게 살다가 모든 축복을 받는 실버들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중심으로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신운호(기쁜소식강남교회) 자매는 “실버캠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이 제 삶 속에 어려운 일들을 많이 주셨었는데 1988년에 구원받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아만 장군의 계집아이가 사단의 이끌림을 받았을 때는 고통이었고 슬픔이었고 괴로웠지만, 하나님의 믿음이 마음에 살아나면서 그때부터는 더는 옛날 사람이 아닌 감사와 행복과 소망을 주고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에서 나음을 입었다. 엄청난 복을 허락하신 것처럼 우리 온 가족도 구원을 받고 행복한 가정으로 바뀌어 살고 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신명화(기쁜소식광명교회) 자매는 “착하게 살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천국에 가는 줄 알았다. 1987년에 대전도집회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받았던 때가 생각났다.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셔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으로 죄가 사해진 게 믿어졌는데 이런 복음을 가진 하나님의 종을 만났다는 게 제 인생 가운데 가장 행복이고 축복이다. 교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많은 사람한테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태 자매(기쁜소식대구교회)는 "1차 수양회 다녀온 최성자 모친과 함께 말씀을 들었다. 수양회를 다녀온 다음 날 성당에 다녀오셔서 이제는 성당에 더 열심히 다니고 율법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하시던 분이다. 유튜브로 이한규 목사님 말씀을 계속 듣고 주일예배도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으셨다. 이제 성당에 가시지 않으니 교회에 함께 가자고 하신다. 이번 실버 여름캠프에 참여하셨는데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는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감사해하며 손뼉도 쳤다. 교회의 은혜로 구원받으신 모친님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전세계로 중계되는 실버캠프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에 담긴 풍성한 말씀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에 담긴 풍성한 말씀

온라인 실버캠프는 유튜브로 전 세계에 중계되며 캠프의 저녁 프로그램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실버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물하는 아카데미가 준비돼 있으며 새벽, 아침으로 복음반, 재복음반, 새벽 말씀 등이 운영돼 풍성한 말씀이 하루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실버캠프를 더욱 즐겁게 즐기자!

여름캠프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아카데미

건강, 배움, 오락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실버캠프 아카데미는 실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 한자, 요단강의 젖줄, 치아 건강, 요가 등의 아카데미는 주위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참여하면 더 큰 기쁨이 된다. 

강남 실버대학 '새타령'

첫날 강남 실버대학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새타령’ 댄스를 선보인 실버들은 한 마리의 새가 사뿐사뿐 날아오르는 듯한 몸짓으로 행복을 표현하며 실버캠프의 기쁨을 더했다. 또 아름다운 목소리를 더한 실버들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허세도 형제의 '쟁반같이 둥근 달'

한 사람의 인생 전반을 보여주는 트루스토리 ‘쟁반같이 둥근 달’은 허세도(원주) 형제가 주인공이었다. 트루스토리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의 잘못된 죽음으로 평생 죄인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삶이 그려졌다. 하늘에 떠 있는 달은 어느 곳에서 보느냐에 따라 초승달이 되기도 하고 반달이 되기도 하는데 원래 달은 항상 둥글다. 그것처럼 이미 예수님께서 허세도 형제의 모든 죄를 씻어서 의롭게 하셨는데 자신의 눈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죄인이었다. 하지만 정확한 말씀으로 그는 ‘염치없지만, 예수님이 내 죗값을 받으셔서 의로운 게 맞다. 이제야 죄에서 벗어났다’고 외치며 ‘이 사실을 몰라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진행된 또 하나의 실버캠프, 많은 사람 초청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실버캠프

제51회 여름캠프를 맞아 전국에서는 여름캠프 시작부터 실버들을 초청하기 위한 지역별 실버캠프를 진행했다. 1박 2일 캠프, 찾아가는 실버캠프, 힐링캠프, 실버 한마음 잔치 등을 진행하며 실버 여름캠프 소식을 알렸다. 

실버교사 배희종(기쁜소식인천교회) 자매는 ”1박 2일 실버캠프를 준비하면서 입으로 말하고 칭하는 대로 하나님이 일해주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듣고 이번에 오신 분들은 모두 구원을 받겠다는 말을 계속 내뱉었다. 이번 캠프에 시각장애가 있는 분이나 몸이 불편해 참석하기 어려운 분들이 보호자와 함께 참석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하나님은 가장 보기 좋게 바꾸셨다. 캠프에 마음을 열지 못했던 참석자들도 캠프가 마칠 때는 너무나 좋았다면서 친구를 데리고 2차에도 참석하겠다는 분들이 많았다. 실버들에게 복을 주시고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실버교사 권영자(기쁜소식분당교회) 자매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들고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최근 구원받은 모친은 목사님의 책을 받고 너무 기뻐하셨다. 가는 곳마다 실버 분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여름 캠프에 관심을 보이셨다. 또 경로당 및 복지관을 두루 다니며 ‘찾아가는 실버캠프’를 진행하며 실버 여름캠프에 초청했는데 400여 명이 캠프에 접수했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하나님 은혜 베푸심을 발견했는데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실버교사 주미순(기쁜소식포항교회) 자매는 “한마음 잔치와 힐링캠프로 어르신들을 실버 여름캠프에 초청했다. 버스 3대를 전세해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자연을 관광하고, 마음이 활짝 열린 실버들에게 마인드 강연도 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잘 이해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분도 계셨다. 프로그램이 너무나 좋다면서 실버 여름캠프에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실버 캠프로 인도하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실버교사 노선희(기쁜소식오산교회) 자매는 “실버들을 모시고 강릉으로 일일 캠프를 진행했다. 정동진과 경포대에 들러 바람도 쐬고 연꽃도 봤는데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모친님은 나를 향해 마음을 닫고 있었는데 말씀을 듣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말을 들으시고 일일 캠프에 참석하셨다.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었다면서 마음을 활짝 여시고 요즘엔 반찬도 종종 해주신다. 실버대학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며느리를 따라 참석한 부친님도 계시는데 하나님이 내가 모르는 곳에서 사람을 모으시고 복음을 듣게 하시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이분들 모두 실버 여름캠프에 참석하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다함께 즐겨요!

실버들은 젊을 때 가족을 돌보고 자녀들에게 헌신하는 삶을 사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다. 이제는 진정한 행복을 발견해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아야 할 때이다. 실버 여름캠프에는 백세시대를 사는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비법이 담겨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실버들이 구원을 받고 남은 여생 복음을 위해 살고, 참된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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