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에 소망과 믿음을 가득 채웠던 CLF
[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에 소망과 믿음을 가득 채웠던 CLF
  • Aung Seng Lee
  • 승인 2022.09.0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
전체사진
전체사진

지난 8월27일에 미얀마 기쁜소식양곤교회에서 “The Unity of the body of Christ”라는 주제로 CLF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졌다. 각 교단에서 대표급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고 그중 신규 참석자가 100여 명이었다. 지난 5월에는 “Recover”, 6월에는 “Let”s go back to the Bible”, 7월에는 “Look up to the Bible” 등의 주제로 CLF행사를 주최해왔고 매번 미얀마 기독교단체 대표급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 온 참석자들
지역에서 온 참석자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선교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선교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 선교사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현지목사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현지 목사들

미얀마 김종호 선교사는 히브리서 10장 1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읽고 “영원한 속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은 아닙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고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해주는 몽학 선생이기 때문에 율법으로는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10장 9절에 '그 후에'가 너무 중요합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이 땅에 오셨고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워주셨습니다. 폐했던 첫 것은 우리를 온전케 못하는 율법이고 둘째 것은 장차 온다고 하는 좋은 일의 참 형상인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세상 사람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의롭게 하셨습니다. 미얀마에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미얀마에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CLF 안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만을 전할 것입니다.”

꼬마아이 댄스팀
꼬마 댄스팀
아잘라아 스타즈의 아프리카 우모자댄스
아잘라아 스타즈의 아프리카 우모자 댄스
CLF 참석자들
CLF 참석자들
베다니 신학교 사무총장 라네함 목사의 개회 기도
베다니 신학교 사무총장 라네함 목사의 개회기도
진달래 합창단의 찬양
진달래 합창단의 찬양
“Reaching the world” 신학교총장 박사 카악목사의 축사
“Reaching the world” 신학교 총장(박사) 카악 목사의 축사

“우리 미얀마에 기독교 단체가 많지만 기쁜소식 선교회만이 우리 미얀마에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참된 복음을 힘있게 전하고 있는 교회의 CLF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회장 우띤마웅에이 목사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회장 우띤마웅에이 목사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 회장 우띤멍에이 목사 (좌측 첫번째)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 회장 우띤멍에이 목사 (좌측 첫 번째)
“Reaching the world”신학교 박사카악 총장 (맨우측)
“Reaching the world”신학교 박사 카악 총장 (맨 우측)
“The Salvation Army” 교회 Major라짜외로바 목사 (우측 두번째)
“The Salvation Army” 교회 Major라짜외로바 목사 (우측 두번째)

“CLF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하나님에게도 감사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목회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 좋고, 미얀마에는 이 복음이 정말 필요합니다. CLF를 통해 모든 미얀마 기독교 교단들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김종호 목사님께서 전해주셨던 설교가 성경 말씀의 핵심이고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CLF를 계속 주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CLF를 통해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고 새로운 힘으로 돌아갑니다.”

로리산 목사
로리산 목사

“CLF에 처음 참석했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그리스도의 맛을 느꼈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자리에 기독교지도자들 많이 모여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김종호 목사님께서 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율법은 참 형상이 아니고 장차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인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의롭게 해주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의로운 사람이 되었고 저도 이 참된 복음을 전할 겁니다.”

캄켄다목사
캄켄다 목사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은 채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말씀부터 모든 것이 수준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저도 목사로서 김종호 목사님처럼 참된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전국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안수기도 받고 있는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회장 띤멍에이 목사 와 다빗드 목사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행정도시 네삐더 기독교협회회장 띤멍에이 목사와 다비드 목사            
MIT (Myanmar Institute of Theology) 신학교 전 학장 사라서뻐루 부부
MIT(Myanmar Institute of Theology) 신학교 전 학장 사라서뻐루 부부

“ CLF가 너무 좋아서 4번 다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처럼 왔지만 지금은 기쁜소식선교회 미얀마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복음의 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뿌따웅교회, 사게이도 전도사와 함께 온 목회자들
사뿌따웅교회, 사게이도 전도사와 함께 온 목회자들

정치적 불안과 어려움 때문에 절망과 어둠에 빠져 있던 참가자들이 이번 CLF행사에서 “영원한 속죄”라는 제목으로 전해진 말씀을 듣고 죄사함을 받았다. 향후 계속될 CLF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진정한 구원을 받고 거듭날 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