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전도집회,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호주] 대전도집회,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이지해
  • 승인 2022.09.04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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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집회,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박옥수 목사, 호주 성도들과의 만남
- 쿡제도 라로통가 이아나 목사 안수식과 시드니은혜교회 켄 장로 안수식

‘RECONNECT’를 주제로 한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가 9월 3일(토),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 컨벤션홀에서 둘째 날을 맞았다.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 컨벤션홀에서 'RECONNECT'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를 위해 호주은혜교회는 사무엘상 30장 8절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매일 저녁 기도회로 마음을 모아 인간적인 수단이나 방법보다 하나님을 의지해 대전도집회를 홍보했다. 

쿡제도 카운슬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현배 목사
사모아 워십센터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강우 목사

시드니은혜교회는 일반교회들을 방문하고 목사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고 대전도집회를 홍보했다. 최근 시드니를 방문한 이강우 목사 일행과 호주은혜교회는 세 차례 미리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에서 다양한 커뮤니티의 기독교 목회자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고, 각 교회 예배에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며 대전도집회를 홍보했다. 말씀을 들은 일반교회 성도들은 마음을 열고 집회에 함께할 뜻을 밝혔었다.

그동안 믿음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 연결됐던 목사들이 그 성도들과 함께 세미나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통가 공공서비스 차관 리마 마카( Dr Lia Maka, CEO of Public Service Commission)의 축사
통가 공공서비스 차관 리마 마카( Dr Lia Maka, CEO of Public Service Commission)의 축사

둘째 날 오전, 사모아 워십센터 시오나의 기도에 이어, 통가 공공서비스 차관 리마 마카(Dr Lia Maka, CEO of Public Service Commission)의 축사가 있었다. 리아마카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통가에 방문할 때마다 교도소, 신학교, Free Wesleyan 교회 등에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또한 통가 정부는 실행했던 마인드교육의 효과가 확인되면서, 공무원이나 일반인,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해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 및 청소년 캠프가 통가에서도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성경세미나를 시작하며 통가 공공서비스를 대신해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투이레파 사모아 제도 전 총리 (H.E Hon Tuila’epa Sa'ilele Malielegaoi Former Prime Minister of Samoa)가 대전도집회를 위해 축사
투이레파 사모아 제도 전 총리(H.E Hon Tuila’epa Sa'ilele Malielegaoi Former Prime Minister of Samoa)의 축사

또한, 둘째 날 저녁에는 투이레파 사모아 제도 전 총리(H.E Hon Tuila’epa Sa'ilele Malielegaoi Former Prime Minister of Samoa)가 대전도집회를 위해 축사했다.
"이번 집회를 참석하면서 주님의 큰 희생과 십자가의 피 흘리심에 대해 자세히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많은 영혼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분들에게 소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청중의 마음을 감동시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줬다.

이어, 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청중의 마음을 감동시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줬다. 매시간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감동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호세의 듀엣 공연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호세의 'There is none like you' 공연에 이어,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Silvery waves', 'Under His wings'의 연주가 있었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은 "주 날개 아래에서, 주님이 나를 지킬 거라 믿습니다. 나는 그분의 자녀라는 것을 믿습니다. 구원받기 전, 저는 고치기 힘든 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은 병뿐만 아니라 모든 어려움에서 다 이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 날개 아래서 저를 지킬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피아노 연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며 감사한 소감을 밝혔다.

트럼페터 한선교의 트럼펫 솔로 연주

이어 트럼페터 한선교의 트럼펫 솔로 연주가 있었다.
'Bugler's holiday'의 리듬감있고 달콤한 연주에 이어 'Turn your eyes upon Jesus'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바라보는 소망스런 소리의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소프라노 이수연 솔로 무대

소프라노 이수연은 솔로 공연 전, “이세상의 모든 이름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제 마음에는 소중한 이름인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생각하면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라며 ‘그 이름 비길 데가 어디 있나’를 공연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매시간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감동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소프라노 이수연, 최혜미와 테너 호세의 삼중창에서는 가장 귀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Worthy is the lamb'에 이어 'Po kara kara ana’의 흥겨운 리듬과 율동에 참석자들은 즐거워했고, 무엇보다 ‘Mamalu O Samoa’라는 사모아 노래를 부를 때는 객석의 모든 사모아 참석자들이 환호성을 치고 기뻐하며 여기저기에서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 강도 만난 자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둘째 날,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 강도 만난 자 이야기를 통해, “구원에는 두 가지, 구원자가 있고 피구원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구원자가 아니고 피구원자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뭔가를 하면 안 되고, 예수님이 해야 완벽합니다. 여기에서 강도 만난 자가 한 것은 몇 가지입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사마리아인이 한 것은 몇 가지입니까? 전부입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어 우리의 구원을 완벽하게 이루셨습니다!” 라며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음을 강조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다시 따라 합시다!! Eternal Redemption!!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쫓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서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지 2000년이 지났는데, 예수님이 우리 죗값을 다 받으시고 의롭다고 했는데,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지 않는다고 했는데, 예수님이 실패했어요? 아닙니다! 사했습니다! 기억지 않습니다! 깨끗합니다! 이것을 믿으면!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에 들어오십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다시 따라합시다! Eternal Redemption!!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너 의로워! 너 깨끗해! 너 거룩해!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투이레파 사모아 전 총리는 말씀을 들은 후, 의문점들이 해결됐다며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투이레파 사모아 전 총리는 말씀을 들은 후, “어제 예수님의 피에 대해 말하실 때 의문이 많았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정답을 찾았습니다. 회개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요. 어제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피를 강조하시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릴 위해 죽었는데 죄가 없다, 의롭다 말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우냐’ 하며 외치던 음성은 2000년 전 예수님이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을 보고 쫓아내며 성전을 정화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그렇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합창단의 노래와 악기연주 모두 최고입니다. 굿뉴스미션에서 저희 섬에 마인드교육과 음악학교를 세워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년부터 해마다 호주에서 남태평양 섬나라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참석하게 해서 캠프를 할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박 목사는, “우리는 내년부터 해마다 호주에서 남태평양 섬나라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참석하게 해서 캠프를 할 것입니다. 교통이 좋은 호주에서 폴리네시아, 마이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모두 모여 캠프를 하고, 각 섬나라에 건물을 짓고 학교를 세울 것입니다. 나라마다 마인드교육을 하고, 음악학교를 세우고,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을 가르치며 온 마음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믿음도 가르쳐주고 죄 사함의 비밀도 가르쳐 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시오나 바엘라 목사(Pastor Siona Vaelaa) / 사모아 워쉽센터 교회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온전케 되었다고 했습니다. 박 목사님은 복음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너무 간결하고 쉬운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뭔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우리가 믿기만 하면 의롭게 되는 길을 자세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성경 로마서 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고 했습니다. 너무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저도 들으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오나 바엘라 목사(Pastor Siona Vaelaa) / 사모아 워쉽센터 교회 

박옥수 목사, 성도들과의 교제

박옥수 목사가 시드니은혜교회를 방문해 호주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오전 5시 30분에는 박옥수 목사가 시드니은혜교회를 방문해 호주성도들과 교제했다.

박 목사는 에스더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면 사단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에스더에 보면 하만이 아달일 13일에 유대인 민족을 다 없애려고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많은 시련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가 어전에 들어갔을 때, 때마침 왕이 전문을 향해서 앉아 있던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계셨습니다. 왕은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박 목사는 에스더 말씀으로 두려워 말고 복음을 전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때로는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주님이 함께 계십니다! 나에게도 어려움이 너무 많았지만 하나님이 다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만의 계획을 미리 아시고, 에스더를 왕비로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13일이 유대인이 멸망할 것 같은 날이지만, 이날은 기쁜 날입니다.” 

"호주가 작은 교회같지만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 바다에 있는 모든 섬나라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도록 우리를 이 시대의 모르드개로, 에스더로 세웠습니다!” 라며 주님으로 인해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옆사람에게 의롭다고 이야기해 보세요! 여러분은 거룩합니다! 호주가 작은 교회같지만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 바다에 있는 모든 섬나라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도록 우리를 이 시대의 모르드개로, 에스더로 세웠습니다!” 라며 주님으로 인해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쿡제도 라로통가 이아나 목사 안수식과 시드니은혜교회 켄 장로 안수식

쿡제도 라로통가 이아나 목사 안수식
시드니은혜교회 켄 장로 안수식
안수식 후, 기념촬영

끝으로, 쿡제도 라로통가 이아나 목사 안수식과 시드니 은혜교회 켄 장로 안수식이 있었다. 하나님은 성도 한 명 한 명을 복음의 일꾼으로 만들어간다. 안수식에서 박옥수, 박영주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가 더해져서 주위의 모든 사람과 함께 복음을 전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하면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2022년 호주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복음이 힘있게 증거됐다. 기쁜소식, 복음이 듣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들리도록 말씀이 힘차게 외쳐졌고, 하나님은 호주를 복된 나라로 이끄셨다. 이제, 복음을 듣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사람들을 시작으로 호주와 남태평양의 모든 섬나라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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