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이어지는 복음의 열매들
[우간다]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이어지는 복음의 열매들
  • 김혜민
  • 승인 2022.09.19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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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2000명 성도와 함께 한 주일예배
-우간다 최대 NTV 방송국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중계 토크쇼
-하나님의 성회(6,000개 교회) 총회장 비숍 및 각 지역별 대표 비숍 미팅
-우간다 캄팔라 교회 수양회
-K-Koncert 리오몬따냐 콘서트
-은틴다 국제 교회 방문
▲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한 국가인도부 장관과 마케레레 대학교 총장을 통해 진행된 마인드교육 발표회

 

▣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2000명 성도와 함께 한 주일예배


조셉 세루와다 비숍 (Joseph Serwadda)는 2017년, 2022년 월드캠프에 참석하고 한국 대전도집회 및 CLF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2018년 12월 우간다 스타디움 송구영신예배 때 박목사님을 주강사로 초청했고 2019년 미국 CLF에 부인과 함께 참석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영상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였고 자신의 TV, 라디오 방송국에 박목사 성경세미나도 방영하였다.

세루와다 비숍 교회인 빅토리 교회에서 Dream TV와 알파 라디오 방송으로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세루와다 비숍의 미국 일정으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에 방문한 부비숍 무치비의 소개 사회로 2000명 성도와 함께 주일예배가 시작되었다. 리오몬따냐 공연으로 빅토리 교회 형제 자매들은 온 마음을 열었다. 

▲ 리오몬따냐 공연
▲ 행복해하는 성도들
좌석을 가득 채운 빅토리 교회 성도들
▲ 좌석을 가득 채운 빅토리 교회 성도들

이어 이헌목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이헌목 목사는 놋뱀 이야기를 말하며, "아담에 의해 모든 인간들에게 죄의 독이 들어왔습니다. 죄의 독은 우리를 사망으로 이끕니다.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안 쳐다 본 사람은 다 죽습니다. 놋뱀을 쳐다볼 때 놀랍고 신기하게 독이 끝납니다. 

전 성도들이 마음을 귀울려 말씀을 경청했다.
▲ 전 성도들이 마음을 귀울려 말씀을 경청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죄를 짓고 있는 내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약속으로 말미암아 의롭고 거룩해진 내가 있습니다. 십자가가 있다면 십자가의 능력으로 여러분의 죄의 독을 이겼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 십자가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독을 이겼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부비숍 뿐만 아니라, 전 교회 성도들과 리더들 마음에도 복음이 전해지며 세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좌) 무치비 부비숍이 이헌목 목사 일행을 맞이해주었다.
▲ (좌) 무치비 부비숍

 

▣ 우간다 최고 시청률 NTV 방송국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중계 토크쇼


▲ 우간다 최대 NTV 방송국

9월 11일 우간다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NTV 방송국에서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중계 토크쇼가 있었다. NTV 방송국은 우간다 최대 방송국으로 전국민이 보는 방송국이다. NTV방송국 사장의 주선으로 인기있는 “Gospel Explosion Show” 프로그램의 이헌목 목사를 초대해 생중계를 진행했다. 생중계 방송은 9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우간다 전국으로 방송되었다.

▲ 생중계 토크쇼하는 이헌목 목사

IYF와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마인드 교육에 대해서도 전하였다. 우간다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도 전달하였다. 

첫번째 질문으로 IYF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했다.

이현목 목사는 "IYF는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청소년 단체입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국가의 성공과 실패에도 사실 청소년들의 마인드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IYF는 청소년들의 마인드에 변화를 줘서 이들이 행복하게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미래의 지도자가 되도록 양성하는 단체입니다." 라고 말했다. 

▲ 토크쇼 중간에 공연하는 리오몬따냐

NTV 시청자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이헌목 목사는 "작은 물고기가 큰 강물에 사는 큰 물고기가 될 만한 조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간다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너희들도 이미 하나님에게로부터 모든 능력을 다 받았다. 깊게 생각을 하고 도전하고 한계를 넘고 연합한다면 저렇게 커질 수 있습니다"

이에 질문자는 "저는 마인드 교육에 관심이 없었는데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전과 깊은 생각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학교교육과 마인드 교육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이헌목 목사는 "IYF의 교육은 마음의 교육입니다. EQ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절제할 수 있는 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즉 강한 마음이죠. IQ 높은 사회가 행복할까요? 아니면 EQ가 높은 사람이 사회가 행복할까요? EQ입니다. EQ를 가지면 생각의 세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생각의 세계를 바꾸면 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라고 말했다. 

▲ NTV 방송국 관계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성회(6,000개 교회) 총회장 비숍 및 대표 간부 비숍 미팅


토요일 오전에는 우간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및 각 지역별 대표 비숍들과 모임이 있었다. 하나님의 성회는 6,000개 교회가 있으며,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인 Bishop Simon Peter가 이헌목 목사를 초청했다.

▲ 마인드 강연을 하는 이헌목 목사

이헌목 목사는 "우간다에 있는 여러분들 우리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습니다. 우간다는 땅이 넓고 물이 넉넉하고 기후도 좋습니다. 청소년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더 가난했지만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청소년 마인드 변화가 오면 한국처럼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환영사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비숍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인 Bishop Simon Peter은 말씀을 듣고 너무 감사해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목회자 교육 및 여러 청소년 활동들을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 

▲ 우간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및 각 지역별 대표 비숍들과 함께

 

우간다 캄팔라 교회 수양회


우간다 기쁜소식캄팔라교회에서는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를 초청해 수양회를 열었다. 4일간 진행된 수양회에는 우간다 전 지역 교회 성도들과 CLF 우간다 목회자들까지 200여 명이 접수했다. 

이헌목 목사는 "우리에게는 마음의 할례가 있고 눈의 할례가 있고 귀에 할례가 있습니다. 진짜 할례는 나의 세계를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의 세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눈으로 나를 보면 죄인인데 예수님의 눈으로 보니깐 나는 의인인거에요. 우리의 눈으로 보면 믿음이 없어 보이고 가난한데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 세상에 가장 부자입니다. 여러분의 눈을 바꾸세요. 기독교의 신앙은 열정보다 정성보다 중요한거는 할례입니다. 마음에 귀에 항상 할례를 하세요. 내 마음과 내 귀로 듣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눈과 귀로 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

말씀이 마친 뒤에는 현지 목회자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을 위한 CLF 모임과 복음반, 또한 청년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 'C-YA' 등 그룹으로 나뉘어 교제가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아카데미 시간에는 믿음과 건강, 복음 전도반, 마인드 교육, 결혼 생활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아카데미를 선택해서 궁금한 것을 해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믿음과 건강
▲ "믿음과 건강" 아카데미
복음 전도반
▲ "복음 전도반" 아카데미

 "저는 마음, 눈, 입술, 생각의 할례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신앙의 할례를 하지 않으면 성령을 대항하는 사람이 됩니다. 아브라함에 대해 배웠는데 가장 좋은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약속은 이루어졌고 이삭이 나왔습니다. 이스마엘과 같은 육체의 길을 선택을 했음에도 하나님은 이삭을 낳는 약속을 이뤘습니다. 이 수양회를 통해서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수양회 참석자/ 임마누엘) 

결혼 생활
▲ "결혼 생활" 아카데미
▲ 우간다 현지 사역자 모임

이번 수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할례"를 통해 형제, 자매들 마음에 생각을 부인하고 말씀을 믿을 수 있는 신앙이 세워질 수 있었다.

 

▣ K-Koncert 리오몬따냐 음악회


▲ K-Koncert 리오몬따냐 음악회 포스터

토요일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수양회 참석자 대상으로 K-Koncert 리오몬따냐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지난 5월 코리아 데이 대학교 투어 행사를 통해 연결되었던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도 같이 참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약 15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김지은 단원"

행사장에 도착한 참석자들을 위해 K-아카데미를 진행했다. K-아카데미에서는 댄스, 한국어, 태권도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너무 재밌어했다. 한국어 수업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다. 참석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던 두 드라마의 클립을 살짝 보여주고 그 속에 나오는 일상생활 문장을 배웠다. 평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참석자들이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를 열심히 따라하며 한글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 댄스 공연을 하는 우간다 해외 봉사 단원들

특별 공연으로는 우간다 해외봉사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 "Back Home"과 자메이카 댄스 "Bring The Beat"가 있었다. 공연을 본 참석자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모두가 행복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노래하는 리오몬따냐
▲ 모두가 행복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노래하는 리오몬따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리오몬따냐 음악회가 있었다. 처음 시작은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나는 나비", "La Bamba" 공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노래를 들으며 같이 따라 불렀고 행복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우간다 사람들을 위해 한국 드라마 OST 공연이 있었다. 이태원 클라쓰의 "시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아로하", 꽃보다 남자의 "파라다이스"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보는 내내 참석자들은 다같이 즐기며 노래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참석자들

우간다 노래인 "안수물루란제", "에비양게", "비테레데" 공연을 했고, 참석자들은 우간다 현지 노래였기에 반응이 제일 뜨거웠다.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같이 춤을 추고 노래 부르며 무대 앞으로 나와 같이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마지막 노래는 "하늘에 뿌려진 작은 별들"로 우간다 해외봉사 단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였다. 공연을 보는 내내 모든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노래를 감상하였다. 

 

▣ 은틴다 교회 방문


토요일 오후에는 허태양 선교사가 시무하는 기쁜소식은틴다교회에 방문하여 형제 자매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집사들과 교제하며 은틴다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었다.

"목사님이 교회에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교회가 밖에서 볼 때 작아보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엄청 큽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 교회이고 형제 자매입니다. 목사님께서 어제 할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모든 것에 할례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과 내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눈과 귀로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제 삶에 일을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키스탄/사바 집사)

▲ 은틴다 교회 형제 자매들과 다함께

이번 일정을 통해 교회와 종의 음성을 따라 발을 내딛었을때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올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세루와다 비숍을 통해 2,000명 성도가 있는 빅토리 교회에서도 말씀을 전하고, 은혜로 NTV 방송국에서도 생중계 토크쇼를 할 수 있었고, 6,000개 교회가 있는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및 간부 비숍들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수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사람들이 복음을 들으며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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