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이 전해주신 말씀대로 움직였을 때 길이 열렸습니다!”
[일본] “종이 전해주신 말씀대로 움직였을 때 길이 열렸습니다!”
  • 김지연
  • 승인 2022.09.1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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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목회자 • 피지 대사 면담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 듣고 복음 받아들여
"앞으로 복음의 길에 선교회와 함께 하고파" 밝혀

기쁜소식선교회 일본 동경지부가 지난 9일 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를 만나 면담했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6월 6일 2000명이 모인 브라질 최대 교회 어쎔블리 지 데우스 벨렝(하나님의 성회) 본부 교회에 초청돼 말씀을 전한 바 있다. 이 예배는 2000회선 이상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서 생중계됐고 하나님의 성회 직분자들로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하나님의 성회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와의 면담
하나님의 성회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와의 면담
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이날 현지 브라질에서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석한 하나님의 성회 사이타마 지부 아드리아노 아오키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이후 일본 사이타마 지부에서 면담했고, 정구철 목사가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통해 복음을 전하면서 아드리아노 아오키 목사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았다.

어셈블리 오브 갓 사이타마 지부 아드리아노 아오키 목사와 함께 찍은 사진
하나님의 성회 사이타마 지부 아드리아노 아오키 목사와 함께 찍은 사진

계속해서 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일본교단 대표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와도 연결되면서 면담하게 됐다.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는 일본에 약 70개 교회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군마의 하나님의 성회 소속 2개 교단의 대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군마의 하나님의 성회 대표 교단
일본 군마의 하나님의 성회 대표 교단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정구철 목사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정구철 목사

이날 정구철 목사는 면담에서 “사람은 죄를 짓는 담당, 여호와 하나님은 죄를 넘기시는 담당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죗값을 십자가의 공로로 지불하셨다는 이사야 53장 6절의 말씀을 통해 죄를 넘기는 것은 너무 중요하고 완벽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내가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내가 회개 기도해서 죄를 넘기고, 내가 죄를 씻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이 내 죄를 넘기시고 오직 예수님의 공로로만 내 죄가 씻어집니다. 우리 교회는 오직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만을 전합니다.”라며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다.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시바우 발보사 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시바우 목사는 “저는 사실 일본에서 사역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들과 만나게 해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주 피지 대사 면담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구속으로 의롭게 된 것”

남태평양 피지에서 지난 8월 30일 박옥수 목사가 라투 윌리엄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면담했다.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각국 정부와 협력해 청소년 교육에 공헌하는 박옥수 목사의 활동에 대해 마음을 열었다.

박옥수 목사는 유년 시절 어려웠던 형편에 죄를 짓고 죄로 인해 지옥에 갈 것이 두려워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레위기 16장 21절에서 아론은 두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며 죄가 염소에게 넘어가 죄를 해결했지만, 마태복음 3장에는 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우리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하심을 얻었고 의롭게 된 성경 말씀을 믿어야 함을 강조했고 카토니베레 대통령도 성경 말씀대로 의롭게 된 것을 믿는다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주 피지 대사와의 면담을 진행중인 일본지부
주 피지 대사와의 면담을 진행중인 일본지부

일본 필리모네 와카바카(Filimone Waqabaca)피지 대사는 이번 박옥수 목사의 피지 방문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일본 기쁜소식선교회 지부와의 만남을 원했다. 이날 정구철 목사는 박옥수 목사와 피지 카토니베레 대통령과의 면담 사진과 내용을 전하며 피지 대사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피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가 로마서 3장 23절, 24절에 대한 말씀을 듣고있다.
피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가 로마서 3장 23절, 24절에 대한 말씀을 듣고있다.

정구철 목사는 “우리 설립자께서 대통령께 하신 말씀으로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대사님께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며 ‘대사님은 죄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고, 필리모네 와카바카 피지대사는 ‘나는 죄인이어서 매일 회개 기도를 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필리모네 와카바카 대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구속으로 의롭게 된 것을 믿습니다”라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복음을 듣고 있는 필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
복음을 듣고 있는 필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

필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피지에서의 활동에 감사합니다. 피지 대사관은 일본 지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온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라며 협력의 뜻을 밝혔다.

정구철 목사와 필리몬 와카바카 피지 대사
정구철 목사와 필리모네 와카바카 피지 대사

일본 성도들은 “종께서 전해주신 복음, 가르쳐주신 말씀, 보여주신 삶을 보고 그대로 따라 갔다.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가지고 엘리사가 물을 치니까 갈라졌듯이, 목사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똑같이 했을 때 사람들의 마음도 갈라지고 CLF의 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며 하나님 종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일본에 복음의 문을 여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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