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 칸타타의 기적은 계속 된다!
[미국] 덴버 칸타타의 기적은 계속 된다!
  • 이소영
  • 승인 2022.09.2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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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참석자: https://youtu.be/65eXPVi9UqM

덴버 인터뷰: https://youtu.be/WQ1CMfzgLRM

올해 초 구입한 기쁜소식덴버교회 건물
덴버에서 유명한 목회자 모임을 덴버 교회에서 개최했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로키 산맥을 끼고 해발 1600미터에 자리잡고 있는 덴버, 이곳에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도착했다. 올해 초 구입한 기쁜소식덴버교회 건물에서 100여 명이 모이는 목회자 모임 CMC와 세계적인 방송 설교가인 앤드류 워맥의 단체 지역 행사를 개최하며 예배당이 복음의 일에 아름답게 쓰이고 있다.

주지사 후보인 하이디 가넬(Heidi Ganahl)[우]과 면담을 가졌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줘서 이제 나도 의인이 되었다”고 말한 하이디 가넬(Heidi Ganahl)[오른쪽에서 두 번째]

또한 그 행사에 주지사 후보인 하이디 가넬(Heidi Ganahl)이 참석하면서 알게 됐고, 더 궁금해하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하이디 가넬은 이날 칸타타 시작 전 면담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줘서 이제 나도 의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덴버에서 유명한 한인 신문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타임스"에 2주간 전면광고가 나갔다.

이 외에도 칸타타 준비를 통해 새로운 길이 열렸다. 콜로라도 주 교정청장인 딘 윌리엄스는 알래스카 교정청장으로 일할 때 칸타타를 보고 감동을 받았고, 기쁜소식알래스카교회에 방문해 복음을 들었으며, 특히 이번에 덴버 칸타타 소식을 듣고 기독교 지도자 및 교육자 리셉션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교도소나 교육계에도 길이 열려 리셉션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고 한다. 또 유명한 한인 신문인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타임스”, 두 곳의 사장은 지난 칸타타를 보고 감명을 받아 흔쾌히 2주 동안 전면광고를 내줬다.

채플린 협회에서 기독교 지도자 및 리셉션에 참석했다.
진지하게 리셉션에 참석하는 사람들
마인드교육을 설명하는 송충환 목사(기쁜소식맨해튼교회)
메시지를 전하는 김도현 목사(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
메시지에 빠져드는 참석자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독교 지도자 및 교육자 리셉션, 콜로라도 주 채플린 협회 회장, 교도소 채플린 회장, 그리고 교수 및 교사들도 많이 자리했다. 먼저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화된 맥캔지 이야기,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이 교육이 학교에 들어가 적용되고 있는지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 김도현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감사가 가득찰 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고, 우리 죄가 어떻게 완벽하게 씻어졌는지 복음을 전했다.

호세(Jose) / 덴버시 구치소 교목 및 프로그램 관리자

“저는 목사이자 덴버 시내 구치소의 교목 및 프로그램 관리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마인드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감옥에서도 실천하고자 합니다.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저를 감동시킨 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나님의 어린 양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께 손을 얹고, 죄를 그분에게 넘기는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검사를 받지 않고 어린 양이 검사를 받습니다. 우리의 어린 양은 완벽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호세(Jose) / 덴버시 구치소 교목 및 프로그램 관리자]

행사가 열리는 Buell Theater
덴버 극장 벽에 크리스마스 칸타타(2017)가 기록되어 있다.
"빨리 보고 싶어요!"
예수님의 탄생을 그린 1막의 막이 올랐다.
실감나게 연기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1막
"Be on time!"
밝은 미소와 선율을 선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관객들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관객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얻었습니다."

Buell Theater에는 극장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로비에 가득찼다. 여섯 번째 칸타타인 만큼 덴버의 많은 시민들은 그리워하던 칸타타를 찾기도 했다. 앤드류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를 선물해달라고 산타에게 부탁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오늘도 관객들과 호흡하는 합창단, 하루하루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으며 더욱 깊어지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1절의 “그러나”를 외치며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얻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캐시(Cathy)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노래는 저를 울렸습니다.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오늘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가 모두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기쁨의 삶을 살 것이고,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여정의 일부입니다. 우리 편에 하나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 공연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의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연결되고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캐시(Cathy)]

마리아(Maria)

“공연이 너무 놀라웠고, 1막에 예수님이 나오는 장면이 최고였습니다. 메시지는 예수님의 참된 의미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어도, 그러나! 은혜를 입었고, 예수님의 사랑이 죄를 가져가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셔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마리아(Maria)] 

"오늘 칸타타로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
"제 친구들에게 복음의 책을 나눠줄 것입니다."
마음에 행복을 가득 담은 덴버 시민들

매번 새로운 칸타타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덴버,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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