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기쁜소식거창교회 이충학 목사 성경세미나
[거창] 기쁜소식거창교회 이충학 목사 성경세미나
  • 박은숙
  • 승인 2022.10.0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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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복음으로 죄에서 벗어나
- 천국 복음으로 기쁨과 소망이 더해져

기쁜소식거창교회는 9월 25~28일 이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위해 기도와 전도로 마음을 같이해 준비하는 가운데 창세기 22장 8절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말씀을 의지해 형제자매들은 발을 내딛고 새로운 이들을 초청했다.

말씀 시작 전,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로 죄의 문제에서 벗어난 간증 영상을 시청했고, 거창교회 임마누엘 합창단의 찬양은 말씀을 듣기 전에 잔잔한 은혜로 이끌어주었다.

강사 이충학 목사 메시지

강사 이충학 목사는 성경을 통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매시간 복음을 전했다.

“BC1491년부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까지 1500년 동안 율법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을 쳤는데 합격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해볼 것도 없습니다. 이사야 64:6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아서' 우리의 의로는 하나님의 법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값 없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됐습니다. 예수님의 찢기심으로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된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2부 개인 상담시간

형제자매들의 가족, 지인들과 “찾아가는 장팔리 성경공부”로 연결된 이, 그리고 실버회원 등 약 80여 명의 새로운 이들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가지는 천국 복음 잔치에 참석해 생각의 세계에서 말씀의 세계로 마음을 옮기는 시간이 됐다.

본 교회 담임 이희택 목사와 교제 중이던 최진식 씨가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으며, 성정암 자매의 남편 강정호 씨가 강사와 신앙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들었다. 그 외에 형제자매들의 강권으로 참석한 가족, 지인들이 복음을 듣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실버들을 위한 노인 복음반도 진행됐다.

복음을 처음 듣는 실버들에게 자세하고 쉽게 전해져서 말씀이 새겨지고 천국 소망을 가지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세미나를 통해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까지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나타났다. 복음이 전해질 때마다 생명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형제자매들 마음에 일어났고,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친히 일하심과 우리를 사랑하고 복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거창이 복음으로 흥왕케 될 것이 소망된다.

서양자 모친
"평소 복음을 많이 들었는데, 죄 때문에 죽으면 지옥 갈 것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죄를 안 지으려고 해도 죄를 지으니까 가책하고 정죄가 됐는데 기성교회 다니는 딸이 사죄하면 된다고 해서 '사죄하면 되나?'라고 생각했는데, 상담을 통해서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우리 죄를 배나 갚아주셨다. 외상값을 엄마가 다 갚으면 없는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어주신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럼 내 죄도 다 씻어주셨구나'라는 믿음이 들었고,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장용수(장년회장)
"세미나 전 기도회를 통해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들을 청하여 데리고 오라'는 말씀을 전하셨어요. 우리는 한 것이 없지만 한 분 한 분 형제자매들에게 이끌려 참석하신 것이 감사했고, 참석한 분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씻으신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또한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았던 제가 구원받았을 때가 생각나면서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일이 가장 귀한 일이며 복음을 위해 살고 싶었습니다."

이재혁(장년)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면서 올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주일 사무엘상 23장 28절 셀라하마느곳, 다윗을 지키시고 도우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 편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신기하게 전도가 되고 교제가 된다는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이지만 생각을 버리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직장 동료 한 분이 오셨는데 세미나 3일 전에 갑상선암 수술하시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셔서 요즘 힘들고 우울하다면서 말씀을 들으러 오셨습니다. 성경세미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삶 속에 일하시고 돕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이삭이 눈이 어두워서 야곱에게 속아서 축복을 내린 줄 알고 있었습니다. 셋째 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삭은 에서가 아닌 야곱인 줄 알았고, 야곱이 가져간 별미도 리브가가 만든 것인 줄 알았지만 리브가를 믿는 야곱의 믿음을 보시고 축복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어떤 허물이나 죄가 있든지 하나님은 다 아시지만, 그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복을 주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 돼 감사했습니다."

이다란(실버교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일주일 성경 1독과 기도회를 가지면서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22:8)는 말씀을 약속으로 전하셨는데,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버대학에 연결됐던 분들이 참석해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고 얼굴이 환해지셨어요. 어르신들이 구원받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행복했고 이런 귀한 일에 쓰임 받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거창에 사시는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입으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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