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도심에 울려퍼진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
[미국] LA 도심에 울려퍼진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
  • 이소영
  • 승인 2022.10.0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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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참석자 - https://youtu.be/L_vkoH8AByA

엘에이 김창영 목사 인터뷰 - https://youtu.be/u46ffLeyyf4

칸타타가 열리는 Microsoft Theater

열다섯 번째 도시 엘에이는 올해 7번째 칸타타를 개최한다. 기쁜소식엘에이교회 성도들은 지난 몇 년간 칸타타를 개최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해왔지만, 한편에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칸타타 투어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는 여행이다.”라는 말씀 앞에 부담을 씻어버리고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교회에 방문해 복음을 듣고 기뻐한 밥 아출레타((Bob Archuleta) 상원의원[왼쪽에서 세 번째]

엘에이는 작년과 올해 계속해서 리더스 포럼을 열어 많은 시장과 시의원, 각국 영사들, 사업가 및 교육자들에게 청소년 활동을 소개하고 함께 일할 것을 이야기해왔다. 칸타타 소식을 들은 휘티어 시의 부시장 제시카 마티네즈(Jessica Martinez) 의원은 시청에서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도록 기관들을 소개시켜줬고, 기업가 데이비드 루(David Lu)는 밥 아출레타(Bob Archuleta) 상원의원을 연결해줬다. 그 의원이 교회에 방문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리더스 포럼에 참석했던 30여 명의 사업가들이 물질로 아낌없이 후원했다.

마르코스(Marcos) 목사 교회에서 칸타타를 홍보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방문해 집회를 했던 이글레시아 몬테 데 시온(Iglesia Monte De Sion)교회 마빈(Marvin) 목사가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했다.

그동안 엘에이교회에서 가진 CLF컨퍼런스를 통해 연결됐던 목회자들도 칸타타와 함께했다. 엘에이에 7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 마르코스(Marcos) 목사는 7개 교회 모든 곳에 테이블을 설치해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인도네시아 우토모(Utomo) 목사는 교회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에도 직접 칸타타 소식을 알렸다. 또 올해 박옥수 목사가 방문해 집회를 했던 이글레시아 몬테 데 시온(Iglesia Monte De Sion)교회 마빈(Marvin) 목사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리셉션에 들어오고 있는 사람들
사람들은 밝은 표정으로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김창영 목사(기쁜소식엘에이교회)[우]가 인사로 리셉션을 열었다.
송충환 목사(기쁜소식맨해튼교회)[좌]가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인드교육 교재를 살펴보는 참석자
메시지를 전하는 임민철 목사(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우]
자리를 가득 채운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듣고 있다.

오후 시간 열린 기독교 지도자 및 교육자 리셉션에는 200명이 넘는 목회자 및 VIP들이 일찍부터 자리에 가득찼고, 이어진 마인드교육 프레젠테이션에 참석자들은 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는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죗값을 다 지불한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으며, 사람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앨런(Allen), 월넛(Walnut) 시 시장

“팬데믹 기간, 그리고 이후에 사람들이 고립됐습니다. 그래서 정신 건강과 마인드교육에 우리는 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써야 합니다. 마인드교육이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국,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앨런(Allen), 월넛(Walnut) 시 시장]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하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救贖)하러 오셨습니다.” [레이첼(Rachel) 목사]

극장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엘에이 시민들
"칸타타를 보러 왔어요!"
"처음 보는 칸타타 공연이 기대됩니다."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막이 오르길 기다리는 시민들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막이 오르길 기다리는 시민들
객석은 사람들로 가득찼다.
과거로 돌아간 짐과 델라
과거로 돌아간 짐과 델라
아빠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앤드류
아빠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앤드류
관객들은 공연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영원한 속죄를 얻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3막을 장식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을 보고 책을 선물로 받아 나오는 관객들의 행복한 얼굴

칸타타가 열리는 Microsoft Theater는 올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애미 어워드가 열렸고, 영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엘에이 시민들이 몰려왔다. 1막, 2막 공연이 진행될수록 칸타타가 전해주는 행복과 기쁨은 관객들의 마음으로 흘러갔다. 이어 기쁜소식뉴욕교회 박방원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일깨우며, 말씀은 힘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한다고 전했다. 공연을 보고 박옥수 목사 저서 ‘안식일의 참된 의미’ 책을 선물로 받아 나오는 관객들의 얼굴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했다.

밥 아출레타(Bob Archuleta),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수백 명이 많은 수고를 해서 준비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 탄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상원의원으로서 여러분이 로스앤젤레스 시에 오신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밥 아출레타(Bob Archuleta),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팀 프라이스(Tim Price) 목사

“칸타타에 몇 년째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교회 성도들도 초대했는데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공연, 메시지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가져가셔서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아닌 것 같아도 예수님 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팀 프라이스(Tim Price) 목사]

"집에 가서 꼭 읽어볼 거예요."
"행복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칸타타를 통해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발을 내딛어 엘에이의 수많은 시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엘에이 칸타타의 여운을 뒤로하고, 라스베가스의 칸타타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또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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