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_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부산]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_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 김지원
  • 승인 2022.10.2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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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를 찾은 언론인과의 인터뷰
-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을 얻고 행복을 찾은 사람들
- 27(목)부터 29(토)까지 부산 시내 7개 교회에서 후속 성경세미나 진행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27일 부산·경남 시민들에게 진정한 죄 사함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부산지역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한 양육집회’라는 믿음을 가지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준비해왔다. 성경세미나가 끝난 지금, 부산지역은 복음의 씨앗에 맺어진 열매의 결실을 맛보고 있다.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며 행복을 느꼈고 구원의 역사를 보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박옥수 목사를 찾은 언론사들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27일 오전, 박옥수 목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경남매일과 내외경제TV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자제력, 사고, 교류의 마인드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회의 활동과 복음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성경세미나 오전 말씀 시간, 말씀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성경세미나를 통해 '어떻게 죄 사함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 부인이 손을 들고 나와 간증했다.

죄 사함을 받은 부분에대해 발표하는 마산에서 온 차계임(75) 씨
죄 사함을 받은 부분에 대해 발표하는 마산에서 온 차계임(75) 씨

“오랫동안 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성경은 위대하지만 말씀을 들을 때나 기도할 때 ‘죄인’이라고 배웠습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죄를 지을 일이 많았기 때문에 교회에 가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내가 죄에서 영원히 벗어났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장로교회에 많은 분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이곳에 가면 안 된다고 큰일난다고 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은 사람인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리조이스 합창단의 찬양 '승리의 주 예수',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리조이스합창단의 찬양 '승리의 주 예수',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성경세미나의 마지막 날 저녁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전 부산지역 연합 합창단 '리조이스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찬양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혼성 아카펠라 '캔들스틱'

뒤이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혼성 아카펠라 캔들스틱의 'Have a little talk with Jesu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찬양에 이어 첼리스트 서유진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의 선율이 공연장을 채웠다.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오라 우리가 주께 찬양 드리며', '본향을 향하네', '오 신실하신 주' 순으로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대케하는 합창단의 공연
칸타타를 기대케 하는 합창단의 공연

특별히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연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합창단이 준비한 노래가 불러온 크리스마스는 벌써부터 칸타타를 기대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죄 사함의 분명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죄 사함의 분명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말씀 시간,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구원받은 사람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다 해주시는 겁니다. 강도 만난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인이 다 했습니다. 이게 구원인 겁니다. 우리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강도 만난 자와 같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마리아인을 만나서 구원을 받듯이 예수님이 오셔서 구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한 것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면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내가 죄를 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내 행위는 조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깨끗이 씻어 주셔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지 우리가 노력해서 가는 게 아닙니다.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박옥수 목사 말씀 中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고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손을 드는 참석자들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고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손드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기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진 매시간 참된 죄 사함의 진리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를 향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복음을 기다리며 방황하던 사람들이 참된 진리를 만났을 때 기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들

“늘 제게는 평안이 없이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지인의 초대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을 이곳저곳 보여주시면서 내게는 원래 선이 없고 악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구약시대 때 속죄제사를 통해서 죄가 사해졌지만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로 인해 제가 의인이 됐다는 것을 믿게 됐습니다.” - 이지호(부산, 진구)

“가판전도를 하는 분이 전단지를 주며 성경세미나에 초대했습니다. 첫날 목사님 말씀을 들었을 때 말씀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둘째 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서 제 삶이 복된 삶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김기태 (부산, 진구)

“이번 성경세미나에 어머니를 모시고 왔습니다. 목사님이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죄 없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실 때 어머니가 손을 번쩍 들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여든이 넘은 어머니가 구원받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노웅 형제 (기쁜소식서부산교회)

하나님의 종과 함께한 4일간의 성경세미나가 복음의 역사로 가득 채워지며 성황리에 끝났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뒤이어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를 비롯한 6개의 부산지역 교회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후속성경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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