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죄 사함과 믿음의 삶”_후속 성경세미나
[부산] “죄 사함과 믿음의 삶”_후속 성경세미나
  • 김지원
  • 승인 2022.11.0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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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 성경세미나로 이어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시작
- 말씀과 교제 속에 자유함을 얻은 사람들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4일간의 성경세미나가 복음의 역사로 가득 채워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 곳곳에 맺힌 열매들은 계속해서 부산 시내 7개 교회와 연결되고 있다.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는 지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죄 사함과 믿음의 삶’을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후속 성경세미나에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고 연결된 사람들과 성도들이 말씀 앞에 더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부산대연교회 리조이스 합창단
하나님께 찬양하는 부산대연교회 리조이스 합창단

세미나가 시작되고 참석자들은 최근 하나님께서 선교회를 통해 열어 가신 복음의 역사들을 영상으로 확인했다. 영상이 끝난 후 부산대연교회 리조이스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후속성경세미나 기간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기간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기간, 임민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죄 사함 후 이어지는 믿음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은 임민철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믿음'의 세계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었다. 

후속 성경세미나의 둘째 날 저녁시간, 임민철 목사는 갈라디아서 2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죽지 않으면 죄 사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죽어야 죄가 사해지는데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었습니다. 우리의 죄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 끝이 났습니다. 믿으면 쉬운 이야기인데 믿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신앙이 너무 수월해집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이미 복을 받아서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으려고 교회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씻어 주신 죄에 감사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더이상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하고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감당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임민철 목사 말씀 中

후속 성경세미나 기간, 교제하며 죄사함의 확신을 얻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 참석자들
말씀 앞에 교제하며 죄 사함의 확신을 얻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 참석자들

이어진 개인신앙상담 시간에는 성도들의 마음에 있던 궁금증과 풀리지 않던 고민들, 어려움들을 마음에서 꺼내 놓고 말씀 앞에 교제하며 풀어가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사해진 사실을 믿었을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신앙도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성경을 읽으면 역량이 넓어진다고 하셨는데 성경 읽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귀한 복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정희(부산, 연제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김정희(왼편), 명동섭(중앙) 부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김정희(왼쪽) 씨, 명동섭(중앙) 씨

“성경세미나 참석하기 전에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내 죄가 사해진다는 사실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내 죄뿐만 아니라 내 아들, 손자 대대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인이 되었고 신앙도 믿음으로 하면 된다고 하니 더욱 감사합니다.” - 공상배(부산, 해운대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예수님의 피로써 속죄함을 받았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기쁨을 얻고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 이영자(부산, 해운대구)

“이번에 하나님의 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산이 복을 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오랫동안 있었지만 안일하게 산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집회를 하면서 복음의 깊이에 대해 알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복음을 완벽하게 정리해주실 때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제 마음에 복음이 다시 한 번 새겨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에 구원받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종의 인도를 받으며 살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 박미숙 자매

믿음으로 시작한 성경공부와 이어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부산대연교회 성도들은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경험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땅 부산’에서 열린 사흘간의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성도들의 복음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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