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아가는 성경세미나_모세의 믿음을 우리에게도 주신 하나님 전해
[인천] 찾아가는 성경세미나_모세의 믿음을 우리에게도 주신 하나님 전해
  • 지민주
  • 승인 2022.11.0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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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는 말씀 마음에 장착
모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인천교회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함께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에서 전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피스 콘서트가 텔아비브 대학교의 스몰라로즈 오디토리움(Smolarz Auditorium, Tel Aviv University)과 예루살렘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또한 올해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복음 전도 60주년이기도 하다. 그동안 국내뿐 아니라 박옥수 목사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수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 이번 이스라엘 여정 속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은 더욱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이스라엘 전도 여행과 피스콘서트에 함께 하면서 선교회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힘있게 내디뎠다.

온라인으로 함께 말씀을 들으며 복음 전해

권춘자 자매는 “이번 이스라엘 전도여행을 다녀오며 예수님의 사랑에 큰 감사를 느꼈다. 이 감동을 전하고자 평소에 복음을 전했던 분을 만나서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계양산을 오르면서 사진도 찍고 단풍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촌오빠가 돌아가시기 전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하며 우리의 죄를 모두 씻으신 예수님 이야기를 했다. 잘 들으시면서 서울성경세미나에도 함께 가고 싶다고 하셨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복음이 심기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원분(송현동, 69) 씨는 “평소 옳음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옳다는 내 생각이 마음을 나누는 것을 방해하고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로마서 3장 24절에 예수그리스도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값없이 거룩함을 얻게 됐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찾아와서 말씀을 같이 들어준 자매님들이 고맙다. 서울에서 하는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하며 복음이 자세히 풀어지는 시간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재홍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초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에 맞추어 찾아가 함께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작은 재능으로 행복을 전합니다

변정란 자매는 “가족 사랑 요양원 초청으로 머리 자르기 봉사를 다녀왔다. 여덟 분이 계시는데 예쁘게 머리를 잘라드렸다. 마침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하고 있어서 말씀을 틀어드렸다. 어르신들이 찬양을 들으시면 좋아하셨고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셨다.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 원장님께도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나의 작은 재주가 복음을 전하는 것에 쓰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_대구 성경세미나 김재홍 목사

김재홍 목사는 마지막 날 히브리서 11장 모세의 믿음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목사는 “우리 삶에 '구원의 믿음'과 '삶의 믿음'이 있습니다. 자신이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평생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한 것을 믿는 사람은 단번에 의인이 됩니다.”라며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는데 요즘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 자기를 부인하려고 애쓰는데 그러다가 지쳐서 신앙을 포기합니다. 자기가 부인해야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가 믿음이 뛰어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겁니다. 그렇게 모세처럼 모세를 닮으려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합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만들어 놓은 것을 믿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미 우리는 온전하게 신령하게 자기를 부인하며 마음을 꺾으며 고난을 더 좋아하고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미 만들어 놓았는데 우리가 믿지 않고 그렇게 되려고 애를 썼기 때문에 잘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믿음의 삶을 배워서 신앙 생활 가운데서도 주님과 합한 마음이 되어서 주님 우리 삶 속에 마음껏 역사하는 귀한 믿음의 일꾼들로 자라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미숙 자매는 “부산 사는 언니가 집에 왔는데 마침 집회 중이라 목사님 말씀을 들었다. 언니는 말씀을 믿고 싶은데 죄가 없다는 게 잘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편하고 쉽게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마음을 많이 열고 부산에서 교회를 나가고 싶다고 했다. 부산대연교회에 가까이에 살아서 교회를 소개해 주고 주일마다 교회에 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전금화 자매는 “오늘 목사님이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하시면서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들었다. 나는 여전히 죄를 짓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온전하다 거룩하다 하시면 거룩하고 온전한 것이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셨는데 나는 이제 하나님과 한마음이 됐다고 외치고 다녀야겠다.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도 자매님들과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영자(81세) 씨는 “결혼 전에 기성교회를 다녔는데 결혼 후 삶이 힘들고 어려워서 교회에 가고 싶어도 못 갔다. 20년 동안 남편 병수발을 했는데 남편이 교회 자매님을 따라 수양회도 참석하고 교회에 가는 게 신기했다. 남편이 죽기 전에 자매님 따라 교회에 꼭 나가라고 했다. 인천교회 자매님이 복음 그림책으로 복음을 전해줬는데 내 생각에는 매일 죄를 지으니깐 죄인인 것 같은데 말씀에서는 의인이라고 한다. 이번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쉽고, 내 모든 죄를 가져가신 예수님이 믿어진다.”고 말했다. 

이가윤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다 보니 밖에 시간 내서 나가기 힘들다. 교회 자매님들이 자주 찾아오셔서 말씀을 같이 듣는다. 귀찮을 만한데 집회가 있을 때마다 미용실에 오셔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도 하고 말씀을 이야기해줘서 좋다.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자매님들이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허화자 씨는 “실버대학에 다니면서 댄스를 배운다. 마인드 강연도 참 좋은데 실버대학 선생님과 김재홍 목사님 집회 말씀을 들었다. 이제껏 죄인으로 살았는데 말씀을 들으면 나는 의인이고 천국에 갈 수 있다. 확실히 말씀이 믿어진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희(78) 씨는 “주변에서 평소 말씀을 들려줬는데 잘 안 믿어졌다. 오늘 집회 말씀을 듣는데 내가 착한 일을 하고 바르게 살아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예수님의 구속으로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목사님 말씀이 믿어졌다. 왜 이제껏 말씀에 귀를 닫고 살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지금이라도 말씀이 믿어져서 감사하고 궁금한 게 많은데 앞으로도 계속 말씀을 듣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인천에 많은 사람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약속을 바라며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내디뎌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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