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죄 사함을 이루신 예수님_성경세미나 둘째 날
[서울]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죄 사함을 이루신 예수님_성경세미나 둘째 날
  • 강윤주
  • 승인 2022.11.0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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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시간 3,000명 이상되는 서울시민들이 복음을 들어
- 전 세계 각 주요 교단 비숍 및 목회자들 마음에도 분명한 진리가 세워져
- 9일(수), 박옥수 목사 신간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출판기념회 앞둬
둘째날인 8일에는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성경세미나에 함께했다.

성경세미나 첫날부터 전해진 복음의 말씀이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예수님 앞으로 이끌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성경세미나에 함께했으며 교회 각 부서에서 초청한 사람들로 집회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 안은 가득찼다.

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증거했다.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복음을 힘있게 증거했다.

"여러분이 기억해야될 것은 용서로 죄가 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영원계이기 때문에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만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그 피를 가지고 이 땅에 있는 제단에 뿌린게 아니라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에 뿌렸기 때문에 죄가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 가보면 그 어디도 우리의 죄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성경세미나 둘째날 설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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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을 받는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찬양으로 돌리는 참석자들

임정식 씨는 "교회를 10년 동안 다녔는데, 교회에 갈 때마다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만 하면 되는 줄 알고 교회를 다녔는데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죄가 어떻게 사해졌는지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그동안 교회 다니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마음을 열고 말씀에 귀기울였다.

일반교회 집사인 유영신 씨는 "삶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하나님이 원망되고 신앙에도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늘나라 번제단에 피가 뿌려져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진 것을 듣게 되면서 놀라웠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매 시간 3,000명 이상되는 서울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복음을 들었다.

양천교회 공동육아모임에서 주최한 부모교육에 참석해 집회에 연결된 캐롤린은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것임을 강하게 느꼈고, 오늘은 하나님이 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날인 것 같다."고 했다. 

죄 사함의 진리를 알아가는 참석자들

성북 실버대학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 박윤자 모친은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는데 말씀을 들으며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 덕분에 거룩하고 의로워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해외 목회자들의 마음에 분명한 진리와 복음이 세워지고 있다.
해외 목회자들의 마음에 분명한 진리와 복음이 세워지고 있다.

성경세미나 기간에는 전 세계 각 주요교단 비숍 및 목회자들 100여명이 함께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 CLF도 진행되고 있다. 해외 목회자들은 오전, 저녁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심도있는 개인 교제가 이루어지면서 마음에 분명한 진리와 복음이 세워지고 있다.

"피지에서 30년 동안 말씀을 전해왔습니다. 세 달 전 박옥수 목사님께서 피지를 방문하셨습니다. 그때 말씀을 들으며 바라보는 모든 시간이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항상 무언가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은 '죄 사함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하신 일로 말미암아 천국을 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에 더 배울 수 있어 기쁘고, 집회가 마치면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예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전해주십시오." - 시미오네 투기 / 피지 복음교회 사무총장

호세아 팔라우 에레라 목사 / 멕시코 연합 목회자 협의회 회장

"저는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멕시코에서 대전도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에게 은혜의 복음에 대해 전해주셨습니다. 죄에서 자유케 하는 복음이었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누구든지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율법 아래 있던 삶에서 자유케 됩니다." - 호세아 팔라우 에레라 목사 / 멕시코 연합 목회자 협의회 회장

지오바니 알베르토 마로킨 목사 / 과테말라 개신교목회자 협회 부회장

"한국 대전도집회에 박옥수 목사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영광입니다. 목사님의 이야기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한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베푸셨는지에 대한 부분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들은 것이 개인의 경험으로만 남는게 아니라 저희 나라에 돌아가서 이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 지오바니 알베르토 마로킨 목사 / 과테말라 개신교목회자 협회 부회장

 

- 2022 전국 장로 모임

2022 하반기 전국 장로 모임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전국 장로 모임이 열렸다.

전국장로모임에 참석한 장로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형편이 어려울수록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더 크고 놀라웠다. 팬데믹 후 큰 전환을 맞은 선교회 사역과 그 범위를 따라 장로들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전국 장로 모임을 통한 장로들의 역할을 재고하고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장로들이 복음을 위한 삶을 살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문택 장로의 사회로 모임이 진행됐고 말씀 시간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일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능력 어려움을 피할 힘을 다 주셨다. 우리 삶보다도 복음을 위해 일하시고 예수님이 여러분의 가정을 이끌어서 예수님과 더 가까이 졌으면 좋겠고 복음만을 위해 사신다면 복되게 하실 줄 믿는다. 마지막 주님 앞에 서기 전까지 원없이 하나님 찬양하고 그런 삶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성주교회 손인모 장로

성주교회 손인모 장로는 "목사님께서 장로는 종을 보필하고 교회를 돌아보고 시험든 형제자매들이 있으면 찾아가고 가정을 찾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저는 조금 부담스러우면 하다가 포기하고 많이 살았다. 그 동안 신앙을 한다 했지만 배우지 못했는데 오늘 이 곳에 와서 이 곳을 나갈 때 배우고 나갈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선교회를 통해 끊임없이 일어나는 역사 속에 말씀과 마음을 합하고 하나님의 힘입은 장로들을 통해 온 교회가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길 소망한다.

9일(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가 집필한 신간 서적인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서울 성경세미나는 잠실에서 10일(목) 저녁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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