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복음으로 물든 가을, ‘새 언약’이 전파되는 곳으로의 여행
[인천] 복음으로 물든 가을, ‘새 언약’이 전파되는 곳으로의 여행
  • 이승이
  • 승인 2022.11.13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서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버스 투어
의롭다 하신 하나님! 이제는 믿어집니다.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이스라엘 성지 예루살렘에서 ‘새 언약’을 증거한 박옥수 목사는 잠실체육관을 가득 채운 수천 명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평화 콘서트에서 수천 명의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구약성경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새 언약을 세우리라’는 말씀으로 유대인을 죄에서 건지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 목사는 팬데믹 시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방송 선교활동을 펼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성경세미나와 가을 나들이 홍보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복음 여행길에 올랐다. 깊어가는 가을, 마음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진리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복되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은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가족, 친구, 지인 등과 버스로 이동하며 가로수길로 길게 이어진 단풍을 구경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참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다문화·실버팀이 많은 사람을 성경세미나에 초청에 버스 타고 복음 여행에 참여했다.

성경세미나를 즐기는 사람들

박옥수 목사는 성경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또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힘있게 외쳤던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하신 말씀과 하나님이 선교회를 통해 크게 역사하신 은혜 앞에 ‘아멘’이라고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신광수(72) 씨는 “마음이 벅찬 행사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면 꼭 천국에 와 있는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을 마음에 담아간다. 선하게 살면 될 줄 알았는데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이었다. 말로는 예수님 이야기를 했지만, 이제껏 믿지 않았다. 이제 난 의인이다.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사하시고 다 이루셨다.”라고 말했다. 

버스타고 복음 듣고 행복한 가을 여행

다문화팀은 성경세미나 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한 외국인들과 함께 KBS 방송국을 관람했다. 또 여의도 공원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다문화팀 장영숙 자매는 “90여 명의 외국인과 버스를 타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서울도 관광했다. 3일 내내 오가는 버스 안에서 복을 전했는데 대부분 사람이 죄가 없다고 손을 들었다. 성경세미나가 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복음 전하기 좋다. 초청한 사람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다고 손을 번쩍 드는 모습을 보면 감격스럽다.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토미(필리핀) 씨는 “한국의 가을은 무척 아름답다. 체육관 공원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다. KBS 방송국 체험도 재미있었는데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실감이 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을 때는 전문 통역이 있어서 잘 이해했다. 다음 기회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라고 참석 소감을 이야기했다. 

기연희(중국) 씨는 ”너무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오늘 처음 들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합창이 있는지 황홀 그 자체였다. 목사님 말씀이 내 마음에 쏙 들어왔고 나는 예수님의 피로 나는 깨끗해졌다. 구원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했을 때 번쩍 손을 들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나를 이곳에 초청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트므르수흐(몽골)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 됐는데 바빠서 주위를 돌아볼 새가 없었다. 아는 선생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왔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인지 몰랐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박 목사님의 말씀은 최고였다. 앞으로도 꼭 함께하고 싶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보다 고울순 없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팀

실버팀 또한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여행을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하는 실버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속속히 도착했다. 150여 명이 노인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으며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감상하며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오후 시간에 실버팀은 남산 한옥마을, 안중근 의사 기념관, 양재 시민의 숲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어린아이 같은 표정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장애숙(83, 만수동) 씨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어디든 가야지 생각했는데 실버대학과 연이 닿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예수님의 피로 죄가 다 사해졌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기뻤다. 죄 많은 나를 거룩하다고 하시고 온전케 하셨다고 하셨다. 내가 하나님만큼 거룩해진 것을 믿는다. 실버대학과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복이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하주영(67, 서울) 씨는 ”가을 풍경을 즐기며 먹는 도시락이 너무 맛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더 좋다. 여름캠프에 참여하고 성경세미나에도 참여했는데 공통점을 찾았다. 예수님의 세상 모든 죄를 다 사하셨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 내 죄도 들어있어서 나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졌다.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변 이웃변들의 성경세미나 나들이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며 말씀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버스 안에서는 성경세미나에서 들은 말씀을 서로 이야기했다. 

김민자(고려인) 씨는 ”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이 정말 좋았다. 박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고 하셨다. 목사님이 체육관이 떠나가게끔 외치셨는데 나도 외치고 싶다. 나는 의인이다. 오늘 내 안에 이 말씀이 들어왔다. 남은 인생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순자(고려인) 씨는 “오늘 최고의 날이다. 아침부터 저녁 시간까지 찬양과 말씀, 도시락, 박물관 관람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어떻게 우리를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들은 말씀은 내 마음을 바꿔놓았다. 나는 이제 죄인이 아니라 영원히 온전한 의인이 되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외치는 복음으로 세계 기독교 흐름이 바뀌고 있다. ‘새 언약’의 말씀은 죄와 행위에 매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 하나님 앞으로 정확히 인도한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펼쳐갈 행복한 삶이 기대된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성경세미나가 마친 후 부서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