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_성경세미나와 석촌호수 단풍나들이
[서울] 강남_성경세미나와 석촌호수 단풍나들이
  • 최향숙
  • 승인 2022.11.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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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에서 10일까지 무궁화 실버대학에서는 이스라엘에서 열린 기쁜소식선교회 수교 60주년 기념 피스콘서트에 이어 서울 성경세미나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소망을 가진 교회와 종의 마음을 받아 성경공부와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지속적으로 사귐을 가져 왔던 경로당, 우면장애인협회, 복지관, 공원 놀이터에서 만난 어르신들을 찾아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석촌호수 단풍 나들이”에 초대해 3일에 걸쳐 300여 명이 함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함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먼저 보여주시고 그 말씀 안에서 이스라엘 수석 랍비 요나를 준비하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큰 행사로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 율법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의 복음이 전해져 큰 기쁨이 된 것처럼 가을 성경세미나에도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새로온 사람들을 인도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교회와 종의 마음에 있는 소망이 실버들과 조장 교사들의 마음에도 흘러 성경세미나와 석촌호수 나들이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3일간 매일 버스와 승합차로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세계 최고의 공연

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영원한 속죄"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10장 12절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에 뿌려졌기 때문에 죄가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영원계에는 과거도 미래도 없고 현재만 존재합니다.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17절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늘나라 어디에도 우리 죄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면 의로운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하늘 제단에 뿌려질 때 우리 모든 죄가 영원히 깨끗이 씻어진 것을 그대로 믿으면 하늘나라에 가는 겁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영원히 깨끗이 씻은 것을 믿고 하늘나라에서 다시 봅시다."라고 전했다.

정기순(73세) 모친은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니면서 날마다 죄를 고백했지만,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다보니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다 씻겨서 의인이라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죄에서 벗어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욱(71세) 어르신은 간암 수술을 받고 집 근처 교회도 가보고 기독교 방송도 듣고 했어도 마음에 항상 죄가 있었는데 오늘 말씀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를 다 씻으시고 의롭다고 하시니 이제 내 죄가 없다며 너무 감사하고 오늘 오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의 권유로 왔는데 잘 왔다는 마음이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신노인정 성복희(90세)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로 나들이를 못했는데 실버 대학에서 석촌호수 나들이 행사에 초대해서 왔는데 박옥수 목사님 말씀과 합창단 공연이 너무 좋고 목사님 말씀도 좋았다.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가 깨끗이 씻겼다. 이제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말씀에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어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고 가는 길에서의 교제와 버스 안에서 "의롭다"며 화답하는 장면 

성경세미나와 석촌호수 단풍나들이에 온 많은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이제는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의로워졌습니다."며 단풍나들이도 좋지만 천국 갈 수 있는 말씀이 더 좋았다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각 조장과 교사들이 감사해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101년 설렁탕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어르신들은 화창한 높고 푸른 하늘에 자연으로 물든 석촌호수 단풍 나들이에 사진도 찍고, 복음교제와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탄했다. 앞으로 잇을 실버캠프를 통해 더 많은 실버들이 죄 사함을 받는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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