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아름다운 섬 피지, 따뜻한 복음의 햇살이 우리 마음에 찾아오다
[피지] 아름다운 섬 피지, 따뜻한 복음의 햇살이 우리 마음에 찾아오다
  • 김가원
  • 승인 2022.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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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 피지에서는 기쁜소식수바교회 형제들이 주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운기 목사가 한국에 가게 되면서 11월 9일(수)부터 11일(금)일까지 3일 동안 기쁜소식수바교회에서 진행됐다. 성경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양운기 목사는 형제들에게 “부담스러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라며 믿음을 심었다. 이 말씀을 들은 후, 형제들은 부담스러운 마음을 내려놓고, 목사님 말씀을 따라 힘찬 발걸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기쁜소식수바교회 형제의 말씀을 듣기 전, 형제 자매들의 구원 간증을 들었다. 구원을 받기 전 어려움이 찾아오면 자기가 해결하려고 했고 그로 인해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죄가 씻어졌다는 복음을 들은 후에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축복으로 다가왔으며, 마음의 자유를 얻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영상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마음에 평화를 주었다.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울라(Ula) 형제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울라(Ula) 형제

첫째 날, 울라(Ula) 형제는 [창세기 27:1-27]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리브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첫째인 에서가 아닌 둘째인 야곱에게 축복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야곱은 형인 에서 행세를 하여 아버지인 이삭에게 축복을 받아야 했습니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인 것이기 때문에 저주를 받을까 걱정하였지만, 어머니 리브가는 ‘너의 저주는 다 내게 돌리리라’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야곱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우리의 길을 만들어서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신 길로 간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지으면 죄인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5:19]에서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가 들어와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처럼 예수님의 보혈로 많은 사람의 죄가 사해지고 의인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고,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죄가 씻어졌다는 말씀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다시 연결되기를 원하십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야곱의 축복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는 주 강사 울라(Ula) 형제
야곱의 축복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는 주강사 울라(Ula) 형제

성경세미나 둘 째날, 아쎄리(Aseri) 형제는 [히브리서 10:16-18]으로 말씀을 전했다. “죄가 없었다면,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이 죄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영원히 온전하게 사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믿음, 약속, 복 등 모든 것을 부서트렸지만,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약속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사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은 우리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 죄를 영원히 사하셨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하여 우리가 죄에 대해 노력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죄로 인해 근심하지 마세요. 죄는 남아있지 않고, 오직 세상 죄를 영원히 온전케 사하신 약속만이 남아있습니다.”라며, "우리가 죄로 인해 고통받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주 강사 아쎄리(Aseri) 형제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주강사 아쎄리(Aseri) 형제
히브리서 10:16-18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는 아쎄리(Aseri) 형제
[히브리서 10:16-18]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는 아쎄리(Aseri) 형제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부레(Bure) 형제가 [시편 103:1-22]으로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먼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러운 사람이고, 우리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깨닫지 못한 채 자기의 열심으로 죄를 씻을 수 있다며, 불행하게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달리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화가 없고 인자함이 풍부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한 가지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은혜는 바로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한 사람의 죄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완벽히 값을 내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가 깨끗히 사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져 계속해서 죄에 대해 자백하고,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죄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의인이 됩니다.” 라고 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 자신에게 이끌리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완벽히 죄를 사하신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아야 한다."는 힘찬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진지하게 주 강사 부레(Bure) 형제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마지막 날, 진지하게 주강사 부레(Bure) 형제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마친 후, 새롭게 연결된 사람들 중심으로 기쁜소식 수바교회 사모와 교제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매일 죄를 짓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개 기도로 죄를 씻어야 된다.’ 고 알고 있지, ‘예수님이 모든 죄를 십자가에 완벽하게 사하셨다’ 라는 말씀은 처음 듣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기쁜소식 수바교회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죄를 십자가에서 영원하고 온전케 사하신 말씀을 듣고 의인이라고 말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 진지하게 주 강사 부레(Bure) 형제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하나님께 의존하자는 부레(Bure) 형제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어려움 앞에서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이 된다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더 이상 자기의 생각과 연결되어 어두움, 절망, 걱정 속에 살아 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로 세상 죄를 영원히 씻은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롭다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복된 성경세미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피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쁜소식 수바교회와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깨닫지 못해 불행하고 고립된 삶이 아닌 하나님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약속을 믿고, 마음의 자유를 얻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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