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옥수 목사 초청 지역연합예배, 각국 주요교단 비숍과 목회자들 구원간증 이어져
[수원] 박옥수 목사 초청 지역연합예배, 각국 주요교단 비숍과 목회자들 구원간증 이어져
  • 김혜숙
  • 승인 2022.11.1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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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의를 얻은 비숍 및 목회자 그리고 수원지역 성도들, 한 마음으로 감사 나눠
박옥수 목사,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된 작은 계집아이를 통해 '마음의 세계' 전해
▲ 박옥수 목사 초청 수원지역 연합예배 개최, 16일 기쁜소식수원교회

기쁜소식선교회 수원지역은 16일(수)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를 기쁜소식수원교회 3층 예배당에서 진행했다.

연합예배에는 수원지역 형제자매, 가족, 지인뿐 아니라 각국의 귀빈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귀빈들은 7일 시작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전 세계에서 온 100여 명의 각국 주요교단 비숍 및 목회자 중 출국을 연장했다.

기쁜소식수원교회 박영준 목사의 사회와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기도로 연합예배가 시작됐다. 형제자매들은 성경세미나 특집영상과 MBN에서 방송한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특집 영상을 함께 보았다. 이어 귀빈들은 의롭고 거룩하며 영원히 온전해졌다는 구원 간증을 하며 연합예배에서 기쁨을 나누었다.

▲ 박옥수 목사 초청 수원지역 연합예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된 작은 계집아이를 통해 '마음의 세계' 전해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각국 주요교단 비숍 및 목회자, 수원지역 연합예배에 참석해

이날 연합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1절~8절로 하나님의 영역 안에 사는 사람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해외에서 온 많은 귀한 분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고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사람을 만나보면 모두 생각이 흐릅니다. 큰 도로에 차를 타고 마음껏 달리듯이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이끌리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일을 이루는 겁니다. 영적 세계가 있는데 하나님의 영역 안에 사는 사람하고 사단의 영역에 있는 사람은 비교가 안 됩니다.”

박옥수 목사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아버지와 형님이 보급대 지원과 군대에 감으로 어린 네 남매는 먹을 것이 없어 밤마다 울며 잠들었다. 남의 밭에서 보리 이삭을 도둑질하며 그 죄를 씻기 위해 성경을 참 많이 읽었다. 그러다 열아홉 살인 1962년,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알았고 믿게 되었다.

박 목사는 말했다. “그때부터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셔서 삶을 바꿔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가기 시작해요. 예수님의 지혜하고 우리 지혜는 비교가 안 됩니다. 예수님의 지혜로 이끌림을 받으면 모든 부분에 훨씬 앞서게 됩니다. 오늘 읽은 이 성경, 아람나라 군대 장관이 이스라엘을 침공해서 계집아이를 포로로 잡아 아내의 몸종으로 삼습니다. 저는 오늘 이 계집아이의 마음을 분석해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종과 함께한 연합예배는 참석한 누가 됐든지 마음에 있는 어둠과 절망, 죄악 된 마음을 다 내려놓게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득 채우는 은혜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성경세미나부터 말씀을, 복음을 들은 귀빈들의 구원 간증은 뜨겁고 감사했다.

"제가 받은 선물은 영원한 죄 사함"

▲ 메삭 부수무지 시멜라네 (에스와티니 교정청) 교목의 간증

먼저 메삭 부수무지 시멜라네 (에스와티니 교정청) 교목의 간증이 있었다. “에스와티니에서 다섯 명의 목사님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해주신 복음은 저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주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말씀은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단 한 번에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갚아주셨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로워졌으며 거룩합니다. 정죄함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가 받은 선물은, 이 말씀이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며 대덕중고등학교에서 본 마인드교육의 미래입니다. 짧은 기간 말씀을 전해주신 박 목사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한 성경 말씀으로 온전해져"

▲ 데올린다 돌까스 빠울루 떼까 (앙골라 기독교 협회) 사무총장의 간증

데올린다 돌까스 빠울루 떼까 (앙골라 기독교 협회) 사무총장의 간증 또한 하나님 앞에 감사했다. “제가 이곳에 어떻게 왔을까 했는데, 저를 초청한 박옥수 목사님과 여러분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고 박 목사님은 정말 저를 놀라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의와 거룩함의 진리로, 목사님의 개인 의견이 아니라 성경 안에 있는 말씀만을 전하셨습니다. 저는 또 대덕을 방문하여 마인드 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발전을 봤습니다. 이들은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과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저는 거룩합니다. 저는 온전해졌습니다.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꼭 앙골라에 와주세요. 그리고 그라시아스합창단도 꼭 함께 와주십시오.”

▲ 박옥수 목사 초청 수원지역 연합예배,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면 축복과 연결된 선이 있습니다."
▲ 각국 주요교단 비숍 및 목회자들과 함께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에 참석한 수원지역 성도들
▲ 각국 주요교단 비숍 및 목회자들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지역 연합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아람나라에 포로로 잡힌 작은 계집아이의 마음의 변화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말씀을 이어갔다.

“작은 계집아이는 포로로 잡혀 왔으니 마음이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다 주인 나아만 장관이 문둥이인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날 계집아이의 마음이 변하는 겁니다.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서면 낫겠다.’, ‘아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포로로 잡히게 하셨구나’. 전에 없던 마음이 들어왔습니다. 계집아이는 나아만 장관 부인에게 그리고 장관에게 이 믿음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아 선지자 엘리사 앞에선 나아만은 그의 말대로 문둥병에서 깨끗하게 나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볼 때 불행한 것 같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면 축복과 연결된 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이런 기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만 더 복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원지역 성도들은 나아만 장관과 계집종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우리 눈에 보이는 게 절망적일 수 있다 하더라도, 사실은 그 뒤에 하나님이 일을 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은 복이 있었다. 그 소망이 남은 삶을 이끌어 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 마음에 새로운 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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