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죄인된 우리가,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보츠와나] 죄인된 우리가,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 정성은
  • 승인 2022.1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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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목회자 강연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열린 복음 집회

[CLF 목회자 모임]

CLF 참석자들
CLF 참석자들

보츠와나 바 이사고 대학교에서 기독교 목회자 포럼(Christian Leadrs Forum)이 열렸다. 양정학 목사를 주강사로 열린 이 포럼은, 예전 CLF로 연결된 시나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말씀을 듣기 전 보츠와나 봉사자들이 준비한 합창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찬송
학생들이 준비한 찬송

양정학 목사는 로마서 3장, 5장을 통해 율법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너희가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율법이 내려온 날 3천 명이 죽었습니다. 율법을 받은 1세대들은 광야 40년에서 다 죽었습니다. 율법을 왜 주셨습니까? 내가 사망 안에 있구나. 내가 범법자구나.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거기에 변명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양정학 목사
말씀을 전하는 양정학 목사

이틀간 열린 CLF 기간 양정학 목사는 죄인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을 이야기하고,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음을 이야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참된 복음에 관심을 갖고 귀기울여 들었고, 말씀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들은 후 발표도 하며, 갖고 있는 의문들을 질문하면서 그 마음에 있던 것들을 해소하고 돌아갈 수 있었다.

말씀을 들은 후 발표와 질문을 하는 목회자들
말씀을 들은 후 발표와 질문을 하는 목회자들

 

[하나님의 성회교회에서 열린 복음 집회]

하나님의 성회 교회(Assembly of God)
하나님의 성회 교회(Assembly of God)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하나님의 성회(Assembly of God) 하비보 비숍은 양정학 목사가 보츠와나를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교회에 초청했다. 예배 전 30분간 면담하면서 한국 방문을 하면서 받았던 감사를 이야기하고, 주일 오전 예배 시간을 마음껏 쓰라며 양정학 목사에게 시간을 할애했다.

예배 전 하비보 비숍과 미팅을 갖는 양정학 목사
예배 전 하비보 비숍과 미팅을 갖는 양정학 목사

양정학 목사는 모세, 여호수아, 다윗 왕 등이 남긴 유언을 예로 들며 그들이 이스라엘에 하는 마지막 유언에는 하나님을 떠나지 마라, 하나님을 섬기라고 성경에 적혀 있음을 이야기했지만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유언에서 떠나고 말았고, 마지막 예수님이 오셔서 그 모든 것을 이루시고 돌아가시며 인류의 모든 죄를 씻음을 전했다.

말씀 중인 양정학 목사
말씀을 전하는 중인 양정학 목사
양정학 목사 부부와 하비보 비숍 부부
양정학 목사 부부와 하비보 비숍 부부

  두 시간 넘게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성회 하비보 비숍 및 성도들은 '너무 짧은 시간 오셨다'며 다음에 꼭 다시 초청해 긴 시간을 계속 듣고 싶다고 다시 오기를 소망했다.
  보츠와나에 참된 복음이 전해지면서 죄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기뻐하는 소리가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고 감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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