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성료
[아르헨티나]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성료
  • 강성민
  • 승인 2022.12.16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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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재 목사와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성경세미나
- 성도들 가족, 지인들과 함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는 지난 12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주 강사인 오세재 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에 믿음을 세울 수 있는 말씀을 전해주었다.

성경 세미나 홍보물

2022년 한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023 아르헨티나 월드캠프 준비가 한창이다. 월드캠프 총 진행을 맡은 오세재 목사는 캠프 준비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이 행사를 통해 일하실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경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에게 캠프를 준비하는데 앞서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전하였다.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들

아르헨티나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 건전 댄스
아르헨티나 교회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공연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뜨거운 환호 속에서 시작된 라이쳐스스타즈 공연, 이어서 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 밴드 누에보 디아(Nuevo Día)가 무대를 선보였다. “아끼 에스따스(Aqui estás)”, “떼 도이 그라시아(Te doy gracia)” 누에보 디아 밴드 공연의 넘치는 흥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전해져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는 누에보 디아의 공연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는 누에보 디아의 공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가운데 새소리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카르데날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피아노 솔로 “캉캉(Kan Kan)”과 클라리넷과 플룻 듀오 “엘 아모르 데 라 끄루스(El amor de la cruz)”, 바이올린 솔로 “All of me”와 첼로 솔로 ”수 볼룬땃 다 고소(Su voluntad da gozo)”순서로 공연이 진행됬다.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공연으로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교회 새소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 공연
새소리 음악학교 학생들의 풍성한 공연
카르데날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카르데날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의 찬양

그 이후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오세재 목사는 잠언 10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오세재 목사

"여러분은 아르헨티나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의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주 중요합니다. 한국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것처럼, 우리가 한 말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7장 19절에 입술의 열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바꾸고 말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열매를 듣고 그대로 해주십니다. 저는 제 삶에서 하나님을 믿을 때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하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주 중요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불렀는데 정말 세계 최고가 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들의 입술이 열매를 짓는다고 했습니다. 아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부모에게도 세계 최고라고 붙이면 세계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믿으면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마음으로 공감하며 말씀에 화답하는 참석자들
성경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요한복음 1장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교회를 나오고 있지만 말씀을 믿은 적이 없다면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내 마음으로 받아서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하나님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내 삶도 무조건 책임지시고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오세재 목사 말씀中)

저녁 말씀 이후에는 그룹별 모임이 있었다. 그룹별 모임을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남은 간증을 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말씀 이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그룹별 모음
말씀 이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그룹별 모음

참석자 간증

"저는 세계 최고 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 형제입니다. 이번 오세재 목사님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제 마음에 희망과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사야 57장 19절 성경 구절을 말씀하시면서 입술의 열매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형편이라도 생각을 바꾸고 반대로 믿음의 말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역사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드리면서 제 마음에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 부족한 모습, 어려운 형편을 보면서 저에게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세재 목사님께서 이번 성경 세미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고 이 세미나를 통하여 저는 세계 최고 형제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 형편을 따라 믿는게 아니라 말씀 그대로를 받아드리면서 믿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를롤스 바스케스 형제 /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사벨리노 로페즈(파라과이 교회 형제)

"저는 성경 세미나에 참석을 하기위해 파라과이에서부터 왔습니다. 목사님께서 이사야 57장 19절 말씀을 해주셨을 때 그것을 듣고 저는 기뻤습니다. 저는 입술의 열매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초래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최근 제 마음에 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 아내는 문제야, 내 아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고 공부도 안해 등 해서는 안될 말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성경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육신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받아드리면서 믿음 없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세계 최고의 아내와 아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성경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이사벨리노 로페즈 / 파라과이)

“저는 이번 성경 세미나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그 친구가 저를 성경 세미나에 초청해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오게 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세재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쉽게 받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엄청 기뻤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호와의 증인이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율법과 같은 교리를 배우면서 마음에 부담을 느끼고 무엇하나 지킬 수 없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정죄했습니다. 오세재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장 1-3절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실을 깨닫고 안식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세상의 교리와 관습이 아닌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온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에 저에게 희망이 있고 평안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셀리아 와라치 / 부에노스 아이레스)

다이아나 클라로스(아르헨티나 교회 자매)

"이번에 저는 언니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저에게 몇번을 성경세미나에 같이 가자고 하였지만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들 때문에 저는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세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크게 남았던 말씀은 목사님께서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라는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으로 대하고 믿을때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지만 목사님의 간증을 들을 때 목사님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형편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도와주셨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 마음속에 소망을 가지고 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들에게도 제가 들었던 귀한 말씀을 들을 수있도록 다음 성경 세미나에 초청을 하고 내년에 있는 월드캠프 역시 초청을 하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아나 클라로스 자매 /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번 오세재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성도들과 새로 참석한 분들의 마음에는 말씀과 기쁨으로 가득채워졌다.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도 믿고 말하는대로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힘을 얻어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볼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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