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브라자빌_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콩고] 브라자빌_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병국
  • 승인 2022.12.2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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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면담
국회 부회장 및 수석고문 면담
교통부 장관 면담
석유부 장관(전 고등교육부 장관) 부루노 이투와 장관 면담
국가개혁부 장관 면담
사본요 기념관 여 관장 면담
정부 16개 부처와 함께한 마인드교육
콩고 브라자빌 교회 성경세미나

김기성 목사 초청 ‘정부 관계자 면담’, ‘마인드교육’, ‘성경세미나’가 12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콩고 브라자빌에서 있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만남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고문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고문

12일 아침 10시 플로랑(Florent TSIMBA) 대통령 비서실장(이하 비서실장)과의 만남이 비서실장 집무실에서 있었다. 교통부 장관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모임에서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한국은 6.25 전쟁 후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로 인해 경제가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세계 경제 강대국이 됐습니다. 콩고는 많은 자원을 가진 나라인데 좋은 마인드를 가지면 아프리카에서 최고로 좋은 나라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비서실장 및 대통령 최고 고문들은 강연에 놀라워했다. 김기성 목사는 박옥수 목사가 3월 중 콩고를 방문할 예정임을 언급하며 많은 부분에 협력을 요청했다.


@국회 부의장과의 면담

13일 오전 국회 회의실에서 레옹 알프레드(Léon Aflaid) 국회부의장과 만남이 있었다. 국회 부의장 외에도 각 부처 디렉터가 함께 모여 김기성 목사의 강연을 들었다.

국회 회의실에서 가진 미팅
국회 회의실에서 가진 미팅
국회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국인터뷰
국회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국 인터뷰

김 목사는 “한국은 1950년에 일어난 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그러나 마인드의 변화를 통해 세계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지금은 국회에서 마인드 법을 제정해서 모든 분이 마인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콩고도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 마인드교육을 받으면 아프리카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국회에서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레옹알프레드(Léon Aflaid)국회 부의장은 강연을 들은 후, ‘마인드 법 제정’이 너무 좋다며, 차후 ‘모든 국회의원 및 장관들이 마인드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 독려’, ’박옥수 목사의 콩고 방문 관련 리포트 작성 및 대통령에 보고’, ‘마인드 센터 관련 리포트 작성 후 대통령에 제출’ 등의 건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그 후 국회프레스센터에서 콩고방송국, DR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오노레(Honoré)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은 꼭 하나님이 준비하신 선물과 같았다.

오노레 장관님 자택에서
오노레 장관 자택에서

9일 오후 교통부 차관을 만나기 위해 집무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승용차가 일행을 세웠다. “누구신데, 우리 사무실에 들어가시는 거지요?”라고 물어왔고 “우리는 한국에서 온 마인드 강사입니다. 오노레(Honoré) 장관님과 인사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오노레(Honoré)장관은 “그럼 일 보시고 내 집에 방문해 주세요.” 너무 놀라웠다.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빨리 일을 마치고 장관님 집을 찾아갔다.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김기성 목사는 “우리는 마인드를 통해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사람입니다”라고 첫 운을 띄우며 한국의 발전사를 통해 한국이 어떻게 경제 대국이 되었는지를 짧게 강연했다. 장관은 강연을 경청한 후 “저도 2년 전에 한국을 다녀와서 한국을 잘 압니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누구를 만나길 원하십니까?”라고 했다. 김기성 목사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고, 장관은 “좋습니다. 월요일에 제 사무실에 오시면 그 부분을 의논해 보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월요일 아침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오노레(Honoré) 교통부 장관의 사무실로 갔다. 그날 오후에 출장이 있어 바쁘지만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가 고등기술부 장관을 만나게 할까 했는데 출장 중이라 안 되는데 누구를 소개해드릴까요?”라고 물어왔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고 싶습니다”라는 김기성 목사 답변에 그 자리에서 바로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날 10시에 비서실장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석유부 장관 면담

부루노 이투와(Bruno ITOUA) 석유부 장관은 2018년 한국 청소년 포럼에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를 만난 후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고 있다. 2021년 석유부 장관이 된 후로도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이번 김기성 목사 방문을 반기고 기다려왔다.

2018년 장관포럼 박옥수목사님과 함께
2018년 장관포럼, 박옥수 목사와 함께
부루노 이투와 장관님 집무실에서
부루노 이투와 장관 집무실에서

부루노 이투와(Bruno ITOUA) 장관은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경청한 후, “콩고의 경제의 60퍼센트 이상이 석유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서가 잘못된 마인드로 흔들린다면 콩고 경제가 흔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석유부는 300여 명의 직원이 있는데 이 모든 직원이 마인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정부의 대표는 총리인데 제가 총리를 만날 수 있도록 미팅을 주선하고 박옥수 목사님께서 콩고에 오실 수 있도록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 국가 개혁부 장관

올해 총리의 요청으로 새롭게 신설된 이 부서에 김기성 목사 일행은 룩죠셉(Luc Joseph)국가 개혁부 장관과 세미나실에서 미팅을 했다.

미팅후 기념찰영
미팅 후 기념찰영
실무진들과의 미팅
실무진들과의 미팅

 

김기성 목사는 “한국이 전쟁이라는 잿더미 위에서 지금의 경제 대국이 된 이유는 좋은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은 70%가 산이고 자원이 없었지만, 마인드의 변화로 경제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콩고는 많은 자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여기에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일어난다면 콩고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룩죠셉(Luc Joseph)장관은 “너무 좋습니다. 우리 부서는 국가 개혁을 주도하는 부입니다. IYF와 같이 일하겠습니다. 오늘 이 강연은 우리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 사본요 브라쟈 기념관 베렌다 여 관장과의 미팅

우리가 마인드 교육 장소로 쓰고 있는 컨퍼런스홀은 콩고강에 있어 너무 아름다운 장소다.

이번 미팅은 베렌다(Belinda) 여 관장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본 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미팅이 있었다.

베렌다 관장님 사무실에서
베렌다 관장 사무실에서
김기성목사와 신앙상담
김기성목사와 신앙상담

“강사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콩고의 문화, 콩고인의 삶을 최초로 유럽에 알린 사람이 바로 쟝 피에르 브라쟈 입니다. 저는 이분을 존경합니다. 왜냐면 이분도 우리와 다른 마인드를 가진 분이니깐요.”

김기성 목사는 한국의 발전사를 강론하며 “우리가 가진 생각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생각밖에 없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우리는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관장님, 지금은 시간이 없는데 오후에 시간을 주시면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요청했다.

2시간 후에 다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김기성 목사는 여 관장에게 복음을 전했다. “우리는 죄인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어요. 이 말씀을 마음으로까지 이어주는 분이 없어서 계속 죄인이라고 했는데 오늘이야말로 그날입니다.”라며 복음이 전해졌다. 말씀을 받아들인 여 관장의 마음은 평온했고 그 입에서 나오는 간증은 우리 마음에 기쁨을 주었다. “오늘 목사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에 있어 너무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제 마음의 고통, 괴로움이 다 끝났습니다.”


@ 16개 부처와 함께하는 마인드교육

12, 13일 이틀간 정부 마인드교육이 사본요 기념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인드교육은 정부의 더 큰 호응으로 시작되었다.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
경청하는 참석자들
경청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
참석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
콩고방송국(TELE congo)과의인터뷰
콩고방송국(TELE congo)과의인터뷰

16개 부처 3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나라의 발전을 막는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에 갇힌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생각에서 벗어나면, 여러분들이 콩고를 이끄는 이 시대의 리더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나라를 바꾸기에 모든 조건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마인드교육이었다.


@콩고 브라쟈빌교회 성경세미나

콩고 브라쟈빌 교회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강사 정승종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이 여자는 간음죄로 죽어야 할 사람이지만 에수님은 그 여인에게 네 죄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요한복음 1장 29절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말씀 안에 이 여자의 죄도 다 가져갔기에 죄를 정죄할 수 없는 것처럼 여러분의 죄도 이미 예수님에게로 넘어갔습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말씀에 이끌리는 형제자매들
말씀에 이끌리는 형제자매들

우리 죄를 씻어 주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구원이라는 말씀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주었다 우리의 마음을 말씀과 하나되게 하는 시간이었다.

박옥수목사님께서 하신 기도가 생각난다. “하나님 길이 없는 사람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지혜가 없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셔요.” 이 기도가 이번 김기성 목사 전도 여행에 나타났다. 하나님이 없던 길을 열어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 하심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리 가슴은 또 뛰기 시작한다. 2023년 3월에 박옥수 목사와  콩고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 중이다. 없는 길을 여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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