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서부 남동부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섬 피지는 3회 크리스마스 순회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이번 단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많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한마음으로 복음의 일 앞에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것 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기쁜 소식 수바교회 담임 목사인 양운기 목사는 [창세기1:5]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말씀을 통해 “우리 눈으로 이 공연을 보면 어둡고 캄캄하고 문제와 실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오지 않고 밤이 계속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우리 마음에 크게 자리 잡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침은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께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어두움이 아닌 밝고 기쁨과 행복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줄 믿습니다!”라는 소망의 말씀을 단원들의 마음 깊이 새겨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 사파리(시니어) 팀의 풍선, 펠리스나비다드의 공연과 사파리(주니어) 팀의 바다, 펠리스나비다드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작은 아이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큰 기쁨과 행복이 참석자들 마음을 열게 해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2중 연주의 크리스마스 캐롤 송으로 감동적인 선율과 부드러운 음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며 감동을 주었다.
이어 가장 의미있고 감동있는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 For unto us를 관람했다. 우리 죄로 인해 평생을 고통을 받으며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는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값없이 의롭게 사해주셨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었다. For unto us를 통해 볼품없고 더럽고 추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했다.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었고, 우리 죄를 위해 태어난 작은 예수의 사랑을 발견했다.
기쁜소식 수바교회 담임 양운기 목사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쉽고 정확하게 전했다.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되어있기에 죄를 씻기 위해서 우리의 자백, 열심, 행위로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오직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그 죄를 영원히 사하시기 위해 2,000여 년 전에 이 땅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요한복음1:29]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말했는데 세상 죄 속에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죄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거룩하고, 의롭고, 깨끗하게 씻어주셨습니다. 구원은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닌 오직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하고 노력하더라도 의인이 될 수 없지만,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담대하게 의인이 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우리의 행위가 아닌 말씀으로 의인이 되는 것을 강조했다.
12월24일(토) 크리스마스 이브
12월24일 저녁, 기쁜소식수바교회는 크리스마스 성탄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수바교회 성도들, 새로운 사람들, 많은 가족들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성탄 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처음 복음을 들은 사람들도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되어진 말씀을 믿으면서 그들에 마음에 작은 예수가 탄생하는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저녁 5시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리와 상관없이 곳곳에서 200여 명의 사람들이 수바교회에 함께 모였다. 수바교회 부인 자매들이 마음을 합해 온 마음을 쏟아 만든 음식으로 기쁜소식 성도들과 그동안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과의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만찬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사파리 키즈팀, 장년회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왕궁과 여관도 아닌 추한 곳, 더러운 곳인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님이 ‘1막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고, 모든 관객들이 함께 기뻐하며 감사했다.
2막 안나이야기에 주인공 말썽꾸러기인 안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가족과도 다툼이 일어났지만, 성냥팔이 소녀가 되는 꿈을 통해서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변화되는 과정을 표현한 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큰 감동과 열광적인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우리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면서 형편을 보면 우리가 할 수 없고, 불가능 해보이지만 말씀으로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이 행사를 은혜롭게 이끌어가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순회 공연도 우리가 연기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서 준비를 한 것이 아닌 우리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미 모든 공연이 아름답게 마쳤다는 약속을 믿고 준비했고 예수님의 능력과 손길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관객들은 참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큰 축복이 있었다. 앞으로도 수바교회 성도들은 말씀으로 마음을 합해 모든 일을 뛰어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에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된다.
인터뷰
[필립/나까부 교회 합창단 지휘자]
우리가 양운기 목사님을 통해 배우는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이 공연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가 이미 씻겨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For unto us 영화 관람을 하면서 실제로 그 당시 베들레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정말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조금씩 믿음을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에,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며, 영원히 의롭다고 믿습니다. 참된 복음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메레/나레레 교회 성도]
제가 예수를 믿는 사람이지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깊게 생각 해보지도 않았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는지 몰랐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탄생하신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죄를 십자가에서 깨끗하게 씻어주셨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저에 구세주입니다. 오늘 영화와 양운기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저는 거룩하고 온전하고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