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편집부
  • 승인 2023.0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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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키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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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박현진 하남 나룰초 6학년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키즈캠프가 열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키즈캠프가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작년 여름에 캠프가 열려 성경 말씀을 배우고 재미있는 활동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또 하나님이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 친한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게 해주셔서 매일 즐겁게 지냈어요.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에 다니는 것은 힘들었지만 마음을 꺾고 열심히 다녔는데, 실력이 늘었고 공부에 흥미도 생겼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해요. 우리 가족 중에 아빠가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는데, 올해에는 아빠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서윤환 진천 학성초 1학년
저는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작년에 가장 기뻤던 일은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일이에요. 또 사촌동생과 함께 키즈캠프에 참가했는데, 동생이 구원을 받아서 정말 기뻤어요. 저는 교회에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도 멈출 줄 알아야 해요. 하나님이 제 마음에 오셔서 브레이크가 되어주셨어요. 그래서 요즘은 게임 하고 싶은 마음도 참을 수 있어요.

박윤미 서울우면초 4학년
저는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 단원이에요. 작년에 댄스팀이 안동에서 열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 참가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저도 함께했어요. 저는 1막에서 춤을 추었어요.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지. 그냥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연습을 하면 할수록 어렵고 실수도 많이 해서 걱정이 되었어요. 저는 밤마다 자기 전에 기도했고 부모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어요. 매일 늦게까지 연습해서 피곤했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습했어요. 드디어 대회 날이 되어 무대에 올랐어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너무 떨렸지만 ‘즐겁게 춤추자!’ 하며 신나게 춤을 추었는데, ‘사파리’팀이 금상을 받았어요. 기도를 들어주시고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심혜지 레소토 4학년
저는 교회 주일학교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신 말씀을 자주 들었어요. 하지만 그 말씀을 크게 여기지 않아 확실한 믿음이 없었어요. 그러다 작년 여름에 한국에서 열린 월드키즈캠프에 참가했어요. 말씀을 들은 후 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때 선생님께 내 마음에 죄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은 제게 예수님이 이미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셔서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 예수님이 이미 내 죄를 다 가져가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 후에 레소토에 와서 아빠가 코리안캠프에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들었어요. 아빠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세례 요한을 통해 우리 죄가 다 예수님께 넘어갔다고 하셨어요. 요한복음 1장 29절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씀이 있어요.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님이 오셔서 저의 죄를 지고 가시고 저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심대로 레소토 1학년
저는 선교사님이신 부모님과 함께 케냐에 살다가 레소토에 왔어요. 저는 교회에서 아빠가 전해주시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어요. 아빠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우리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고 하셨어요. 저는 제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이 너무 감사했어요. 레소토에 이사 와서 한 친구를 사귀었어요. 그 친구와 친해져서 교회 키즈아카데미에 오라고 초청했는데, 친구가 와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아빠가 전해주시는 말씀도 듣고 있어요. 예수님이 친구를 사귀게 해주시고 친구가 교회에 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엘리제 아바보어 가나 6학년
저는 부모님을 따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어요. 구원받은 후 하나님이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저를 도와주셨어요. 한번은 말라리아에 걸렸는데, 주일학교 선생님이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는 사무엘상 30장 6절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저는 말라리아가 낫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다 이 말씀에서 힘을 얻었고, 감사하게도 병이 나아 건강해졌어요. 또 마인드강연을 듣고 무슨 일에든 도전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얻었어요. 2023년에는 하나님을 의지해 많은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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