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행복을 여는 마음의 열쇠_기쁜소식김해교회 ‘실버캠프’, ‘인성캠프’ 개최
[김해] 행복을 여는 마음의 열쇠_기쁜소식김해교회 ‘실버캠프’, ‘인성캠프’ 개최
  • 김시온
  • 승인 2023.01.1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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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김해교회는 제52회 겨울캠프를 맞아 1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겨울실버캠프’를, 1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겨울실버캠프>

기쁜소식김해교회 실버교사들은 ‘김해실버캠프’에 초청하기 위해 김해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홍보를 했고 50여 명의 실버들이 캠프에 참석했다.

김해실버대학 교사들은 실버들을 위한 건강 박수, 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을 준비했다. 참석한 실버들은 실버교사들이 준비한 건강 박수를 함께 따라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노래교실에는 조용숙 가수를 초청해 진행하였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실버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춤도 추며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건강박수,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실버들

이어서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김도이 강사와 한순옥 사모가 예수님의 피로 이루신 죄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복음이 전해지는 실버캠프

첫째날, 김도이 강사는 “표범 새끼가 죽만 먹고 자라도 피 맛을 한번 보면 사람을 잡아먹는 맹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야수의 본능을 가진 것처럼, 아무리 선하게 보여도 인간은 죄를 가지고 태어났고 결국 사망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고 전했다.

복음을 듣고 있는 실버들

둘째날에는 김해교회 한순옥 사모가 “유월절의 의미는 ‘그 피를 볼 때에 내가 너를 넘어가리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우리 마음에 발라졌고, 마음에 예수님의 피가 있는 사람은 심판이 넘어갑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실버들의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지고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실버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실버들

참석자 소감

유만덕 씨는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실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해주신 교사들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변금석 씨는 “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대접도 너무 잘 받았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내 죄가 다 사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죄가 다 없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 소감

변미숙 교사는 “실버캠프를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실버들을 이끌어주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실버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회와 연결되기를 기도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자 교사는 “노년에 모친, 부친님들이 하루 종일 노인정이나 집에서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데 실버캠프에 오셔서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즐거운 댄스와 건강 박수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새로운세계를 발견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영혼의 복도 받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감사합니다. 교사들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고 전했다.

강다현 교사는 “실버캠프를 진행하는 부분에 미흡해서 어려움을 겪었고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우리의 능력과 상관없이 실버들이 매시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했습니다. 또한 실버들이 종교와 상관없이 복음을 진지하게 듣고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고 전했다.

<어린이 인성캠프>

기쁜소식김해교회 마인드팀은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김해문화원 강의실에서 ‘2023 신나는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초등학생생, 학부모 7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지난해에는 작은 도서관에서 행사를 하였는데, 넓은 장소에서 인성캠프를 하면 좋겠다는 종의 음성을 따라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께서 좋은 장소와 많은 학생들을 얻게 해주셨다.

신나는 어린이 인성캠프

인성 캠프는 '행복을 여는 마음의 열쇠'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아이스브레이킹, 신나는 댄스, 인성 강연, 비주얼 싱킹,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조선영 강사가 ”라벨모리슨 선수는 훌륭한 재능을 가졌지만 자제력이 없어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결국 팀에서 퇴출을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뛰어난 재능은 없었지만 축구를 하기 위해 하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고 노력하여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브레이크가 없다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만큼 위험한 것처럼 우리 학생들도 욕구를 자제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날 조한나 강사는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사고를 해야 합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담스럽고 하기 싫은 일을 해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조금씩 하다 보면 마음의 힘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마인드 강연 시간

마인드 강연 이후에는 비주얼 싱킹을 통해 들었던 강연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앤드 리스 카드, 토퍼 만들기를 하며 나에게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그려보고 고마운 분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고력을 키우는 비주얼 싱킹

포켓몬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협동 컵 쌓기, 메모리 게임, 포켓몬 볼 옮기기 등 8가지의 게임을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협동하고 교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혔다.

협동력을 키우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또한 학부모들도 알차게 진행되는 캠프를 보며 마음을 많이 열었고, 다음 인성 캠프도 참여하겠다며 약속하며 돌아갔다.

참여자 소감

분성초 3학년 김사랑 학생은 ”인성 캠프가 너무 재미있었고 배울 것도 많고 유익했습니다. 인성 캠프에서 포켓몬 레크리에이션, 신나는 댄스 활동을 통해 함께 협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인성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정초 2학년 장하나 학생 학부모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했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명초 2학년 조은아 학생 학부모는 ”조별로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있게 사고력과 자제력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촌초 2학년 김민지 학부모는 ”마인드 강연, 비주얼 싱킹,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이 다양하고 재미있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캠프 단체사진

열왕기하 7장의 네 명의 문둥이처럼 김해교회 성도들이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풍성한 양식을 주시는 것을 경험했다. ‘실버캠프’와 ‘인성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더 많은 사람을 복음과 연결하게 하고 교회 안에 채우시는 것을 소망하며 복음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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