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박옥수 목사 방문, 복음을 직접 전하는 삶
[거제] 박옥수 목사 방문, 복음을 직접 전하는 삶
  • 김영옥
  • 승인 2023.02.01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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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수) 박옥수 목사 거제교회 방문
- 수넴여인처럼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복된 삶

기쁜소식거제교회는 지난 25일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거제 구역 형제자매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다. 

박옥수목사 기쁜소식거제교회 방문
박옥수 목사 기쁜소식거제교회 방문

박목사는 열왕기하 4장 8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을 전했다.

“수넴여자가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 생각하고 일을 하는데 하나님도 이 수넴 여자를 위해서 모든 걸 축복하시는 걸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 삶에만 빠져서 살지 맙시다. ‘예수님이 우릴 위해 피흘려 죽으셨는데 나도 주를 위해 뭘 좀 하고 싶습니다. 나도 주님을 위해 어려움 당해보고 멸시를 당해보고 싶습니다. 내 마음 다 바쳐서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주님을 섬기고 살 때 우리 마음이 훨씬 가까워집니다.
수넴여자가 엘리사와 가깝지 않을 때는 그냥 왔다 갔겠지만 ‘내가 잠자리를 마련하고 내가 이 분을 위해서 일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일했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 분을 향해서 넘치고 더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수넴 여자처럼 생각해보면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온 마음으로 섬기면 처음에는 음식만 대접하고 싶다가 잠자리만 대접하고 싶다가 점점 크게 쓰임을 받다가 수넴여자처럼 귀한 여인이라는 이름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네가 진짜 우리를 향한 생각이 주밀하다.’ 우리도 이 시대에 거제시민이 되지 말고 수넴여자가 됩시다. 여러분의 가족과 가정에 복을 받고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길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 -

사역자들의 찬양
사역자들의 찬양

거제교회 박진홍 장로는 “수넴 여자는 엘리사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고 잠 잘 곳이 없는 엘리사를 위해 작은 방을 짓는 주밀한 마음을 가진 여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귀한 마음, 복음을 섬기는 마음이 수넴 여인의 삶을 축복된 삶으로 이끌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우리도 이 시대의 수넴 여인이 되자고 외치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따라서 복음을 섬기는 삶을 살 때 우리의 삶이 복될 것입니다”라고 간증했다.

김태완 형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통영 음악당 녹음과 박옥수 목사님의 거제 방문은 저희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이 싫고 안일하게 편한 삶에 물들어 있던 저희에게 선지자를 섬기는 귀한 수넴여자의 믿음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경청중인 거제구역 성도들
말씀을 경청 중인 거제구역 성도들

이예은 자매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통영국제음악당에 녹화, 녹음을 하게 되면서 이번에 합창단 지원 및 준비팀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팀 사모님들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교회 일을 하면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고 하시면서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설 연휴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불평하는 마음이 먼저 올라왔는데 현장에서 준비팀으로 있으면서 복음을 위해 노래하는 합창단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면서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약속을 그대로 믿고 세계 정상이 된 합창단이 복음을 위해 노래해서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노경덕 형제는 “박 목사님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거제교회를 방문하였는데 열왕기하 4장의 수넴여인은 주의 종을 생각하는 것이 주밀한 부분을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복음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와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여인의 삶을 종과 하나님이 이끌어 나가심을 보며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하나님이 이끄시며 은혜를 입겠구나 하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이경미 자매는 “이번에 합창단을 지원팀으로 처음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맡은 일을 하면서 긴장도 하고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최고의 지휘자님과 최고의 음악당에서 녹음을 하는 일에 쓰임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박 목사님께서 거제 교회에 오셔서 전해주신 수넴여인이 선지자를 위해 마음을 드리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복음 앞에 달려가는 교회에 제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전했다.

조선호 형제는 “설명절에 어른들께 덕담을 듣고 한 해를 시작하곤 했는데 이번에 하나님의 종께서 거제에 오셔서 우리에게 열왕기하 4장 수넴 여인의 종을 향한 작은 마음이 점점 주밀해지면서 하나님께서 여인을 위할 때 여인에게 없는 복을 입히시는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에게 거제시민으로 살지 말고 수넴 여인처럼 은혜 입고 살길 바리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고 간증했다.

거제교회 성도들은 교회로 말미암아 수넴여자처럼 하나님의 종을 위하는 주밀한 새로운 마음을 받아서 2023년 새해가 기대된다며 주의 일을 할 때 부족한 이에게 지혜도 주시고, 새로운 힘을 주셔서 복음의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음을 간증했다.

2023년 새해 거제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섬기며 전 세계에 전해지는 복음의 역사와 함께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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