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CLF, “구원은 100% 예수님께서 해야 완벽합니다!”
[콜롬비아] CLF, “구원은 100% 예수님께서 해야 완벽합니다!”
  • 박용언
  • 승인 2023.02.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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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ECCI 대학교’ 1층 메인홀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2023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2월 1일 수요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ECCI 대학교’ 1층 메인홀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2023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콜롬비아의 국교는 로마 가톨릭으로 콜롬비아 종교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독립 이후, 헌법에서 가톨릭교를 공식적인 국교로 선언했다. 종교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콜롬비아에서도 꾸준히 복음이 전파되며 기독교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포럼이 개최돼왔다. 코로나로 최근까지 오프라인으로 모임이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 기독교지도자포럼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길들을 열어주셨다. ASMIPAZ 사제회 회장, 루이스 에두아르도 바르보사, Orabes 교회 대표 회장, 페르난도 산체스, ADN Juvenil 대표 회장, 지미 구아티바 등 기독교지도자들과 주변 국가인 멕시코, 페루, 도미니카,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지에서 기독교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니엘 베가 꼰데소 목사 (페루 리마 기독교연합회 회장)

“기독교지도자연합을 통해서 올바른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2019년 한국 기독교지도자연합 월드 컨퍼런스를 참석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계속해서 CLF와 함께 복음의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CLF 메시지를 통해서 새롭게 사역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랍니다.” - 다니엘 베가 꼰데소 목사 (페루 리마 기독교연합회 회장)

콜롬비아 페르난도 산체스 목사

“저는 17년간 뭔가 선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통해 내 행위가 아닌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담당하셔서 이제 의롭게 되었고 이렇게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CLF 참석하신 분들도 분명한 말씀에 변화를 입게 되길 바랍니다.” - 콜롬비아 페르난도 산체스 목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복음의 단결(연합)”를 주제로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 강도 만난 자를 통해서 복음을 전했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 강도 만난 자를 통해서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절, 강도 만난 자 이야기를 통해, “강도 만난 자가 구원을 받기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100% 은혜라는 것을 강조했다.

구원은 100% 예수님이 해야 완벽합니다. 강도 만난 자가 구원을 위해서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사마리아인이 한 것은 몇 가지입니까? 전부입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어 우리의 구원을 완벽하게 이루셨습니다!” 라며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100% 은혜라는 것을 강조했다.

목회자들은 성경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를 위해 일하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며 “아멘”을 외치며 감탄을 표했다.

"구원은 100% 예수님이 해야 완벽합니다. 강도 만난 자가 구원을 위해서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외치는 박옥수 목사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뭔가를 해서 천국을 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예수님으로 마음이 돌아서는 값진 시간이었다. 말씀을 통해 변화된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기독교지도자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돼 힘있게 복음으로 달려나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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