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이 생명의 복음을 콜롬비아 구석구석에 전합시다!"
[콜롬비아] "이 생명의 복음을 콜롬비아 구석구석에 전합시다!"
  • 박용언
  • 승인 2023.02.03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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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콜롬비아 기독교 목회자 및 각계각층 인사와 복음 교제

 안데스 산맥의 고원에 위치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이곳에서 열리는 2023 콜롬비아 월드캠프와 CLF 컨퍼런스가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주 강사로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면담을 요청했다. 

육군대령 출신의 대학교수 페드로 로하스

 육군대령 출신의 대학교수 페드로 로하스, 카히카 시의 파비오 에르난 라미레스 시장 부부, 페루의 UCI 방송국 사장 미겔 델 카스티요 등이 일정 틈틈이 박옥수 목사를 만나 면담했고, 면담 내용은 주로 복음 교제 및 신앙상담으로 진행됐다. 

카히카 시의 파비오 에르난 라미레스 시장 부부
페루의 UCI 방송국 사장 미겔 델 카스티요와 교제 후, 기념촬영

 그중 팬데믹 기간 동안 박옥수 목사와 두 번의 영상면담을 한 적 있는 페루 UCI 방송국의 미겔 델 카스티요 사장은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에 이보다 귀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며 모든 일정을 미루고 보고타를 방문했다. 카스티요 사장은 면담에서 속죄제와 안수 복음에 대해 자세히 들은 후, 이 메시지를 남미에 전해야 한다며, UCI 방송국을 통해 현재 중계권인 콜롬비아뿐 아니라 올해 확장 예정인 칠레에도 복음을 전할 포부를 밝혔다.

미겔 델 카스티요 / 페루 UCI 방송국 사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복음을 전하는 일앞에 함께 은혜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미겔 델 카스티요 / 페루 UCI 방송국 사장

CLF에 참가한 목회자 중 약 스무 명이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겠다는 취지 아래 박옥수 목사와 개별적으로 만났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을 꼭 기억하고 이 생명의 복음을 콜롬비아 구석구석에 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캠프 마지막 날인 2일에는, CLF에 참가한 목회자 중 약 스무 명이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겠다는 취지 아래 박옥수 목사와 개별적으로 만났다.

약 1시간 가량의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을 꼭 기억하고 이 생명의 복음을 콜롬비아 구석구석에 전하자고 당부했다. 
목회자들은 박 목사의 말에 ’아멘‘이라고 대답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한 사람씩 돌아가며 간증했다.

콜롬비아 페르난도 산체스 목사

“정확한 복음을 몰랐을 때, 저는 뭔가 열심히 해야 천국을 가는 줄 알았습니다. 늘 성경을 읽어도 혼돈 가운데 있었습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만나 제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콜롬비아에도 이런 목회자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선교회와 함께 CLF와 함께 예전 제 모습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렇게 귀한 참된 복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콜롬비아 페르난도 산체스 목사

미겔 모타 목사 / 콜롬비아 하나님과 연합 교회 설립자 및 총회장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합니다. 사람들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때문이죠. 구원을 우리를 천국의 상속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합니다. 박 목사님이 우리가 천국의 상속자라고 말씀하셨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상속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뀝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의 생각도 바뀝니다. 더이상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거룩하게 된 것과 그에 따른 축복으로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 또한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에게 천국이라는 큰 유산을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유산인 천국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은혜이자 구원이고, 복음은 주님이 다 해놓으신 세계입니다."
- 미겔 모타 목사 / 콜롬비아 하나님과 연합 교회 설립자 및 총회장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 

 이번 박옥수 목사의 콜롬비아 방문은 청소년 마인드교육뿐 아니라, 콜롬비아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콜롬비아에 복음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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